2024.12.30 18:07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취득을 통해 4년 1개월 만에 기업결합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38년간 이어진 양대 경쟁 체제를 마친 것이다. 국내에 하나 뿐인 대형항공사(FSC)이자 세계 9위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났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았다. 대한항공은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인 마일리지 통합 절차에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 마일리지 적용은 양사가 완벽히 통합하는 시점인 2026년 말 이후부터다. 대한항공은 약 2년에 걸쳐 기업 문화 융합, 마일리지 통합 등 화학적 결합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과정을 거친 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쟁에 나선다.이번 합병에 따라 한국 항공사들의 시2024.10.27 13:18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이르면 내달 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C는 대한항공이 티웨이항공에 넘겨준 유럽 여객 4개 노선의 운항 안전성을 약 한 달간 지켜본 뒤 이르면 내달 초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며 4개 노선 이관을 마무리했다.EC는 티웨이항공이 4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대한항공과 원만한 경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EC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2023.10.20 17:28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지연되면서 52주 신저가로 주저앉았습니다.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화물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는 얘기도 부담이 됩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20일 전일보다 280원(1.43%) 내린 1만93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1만922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1%가량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유럽연합 등 경쟁 당국의 기업 결합 심사가 장기화되면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유럽연합 승인을 받으려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화물 사업을 매각하면 국익에 손해가 된다는2023.03.09 08:25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 기한을 한 달 연장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양사의 기업결합 2단계 심사 기한을 오는 8월 3일로 미뤘다고 밝혔다. EU는 앞서 7월 5일 심사를 종료하고 합병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심사 기한 연장은 시정조치 등이 요구되는 사안의 경우 충분한 심사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업계는 심사 기한 연장을 두고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 조치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본다.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시장 경쟁성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시정조치안을 EU에2021.08.18 16:15
말레이시아 항공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플라이트글로벌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청(Mavcom)은 이날 낸 발표문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경제적인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리고 사회적 편익도 늘리는 조치라며 양사의 합병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Mavcom은 한국 인천국제공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연결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양사의 합병이 여객운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KDB산업은행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점을 내2020.12.02 06:00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게 되면 세계 7위의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되는데 신용카드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다. 두 항공사의 통합으로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마일리지의 가치가 달라지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면 카드사들은 자칫 소비자의 불만이 카드사로 향할까 염려하고 있다. 과거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했을 때도 카드사 콜센터로 항공사 제휴카드 고객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곤 했다.두 항공사와 제휴 관계를 맺고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는 비용이 늘어날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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