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13:14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 심야 온라인 주문 허용을 골자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며, 국내 유통 구조에 근본 변화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영업은 제한되지만 전자상거래 포장과 배송이 허용되며, 14년 만의 부분 규제 완화로 새벽 배송 시장 경쟁에 중요한 변수가 등장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가 보유한 약 400개 PP(Picking & Packing)센터가 즉시 새벽 배송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 점포 기반의 생활권 밀착도로 배송 속도와 비용 경쟁력이 개선되며, 별도 대규모 투자 없이 기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벽 배송 경쟁 핵심은 신선식품이다. 산지 직거래와 자체 매입 역량을 갖춘2026.02.11 15:06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 논의가 진행되면서 택배업계가 ‘마트발 물량’ 확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에도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포장·반출·배송할 수 있게 되면 점포 기반 배송이 늘어날 수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이 경우 일반 택배 외에 장보기·신선식품 중심의 물량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새벽배송 가능 점포 수는 약 240개로 집계된다. 기업형슈퍼마켓(SSM)까지 포함하면 새벽배송 대상 점포는 수백 개로 늘어난다.이번 논의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적용되는 자정~오전 10시 영업 제한 규정 완화와 관련되어 있다. 새2026.02.10 10:26
대형마트와 택배사의 주가가 강세다.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5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9.31% 오른 1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도 7.19% 상승한 10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은 전장 대비 5.47%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진입이 유력해진 가운데 배송 물량 증가의 수혜는 CJ대한통운 등 택배사가 가져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새벽배송에서는 신선식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CJ대한통운은 신선식품에 강2026.02.08 20:14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 규제를 합리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대형마트에도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입법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8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다”2025.11.12 14:59
다이소가 주도한 초저가 뷰티 수요 확대에 발맞춰 대형마트도 초저가 화장품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4950원 균일가 라인을 출시했으며, PB·단독 브랜드까지 빠르게 키우고 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수요가 커지자, 유통사가 상품 기획과 가격을 직접 주도하는 PB 전략으로 시장을 넓히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가성비 뷰티존’을 마련해 4950원 균일가 화장품을 선보였다. 특히 폴란드 1위 스킨케어 브랜드 ‘지아자(Ziaja)’를 구리점에 단독 론칭했다. 가성비 뷰티존 상품들은 7~8월 런칭 이후 다음달인 9~10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주 구매층은 30~40대 여성이다.초저2025.10.08 13:09
국내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얼어붙었다. 지난 3분기 4년 만에 기준선을 웃돌며 회복 조짐을 보였던 업황 전망이 4분기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는 3분기 102에서 4분기 87로 떨어졌다. RBS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다.대한상의는 경기 둔화, 내수 부진, 업태 간 경쟁 심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업태별로 보면 백화점(103)만이 기준선을 웃돌았고, 온라인쇼핑(87), 슈퍼마켓(83), 편의점(83), 대형마트(81)는 모두 부진한 전망을 보였다. 백화점은2025.07.06 10:17
대형마트 초저가 치킨 경쟁이 가열되면서 고객이 몰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5000원짜리 '통큰치킨', 이마트는 3천480원의 '어메이징 완벽치킨', 홈플러스는 3천990원 '당당 3990옛날통닭'으로 여름을 달구고 있다. 치킨이 싼 가격에 대거 나오자 남녀노소 모두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대형마트로 몰리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가 3000~5000원대 치킨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4일부터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 대표 품목으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3480원에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6일~ 이달 2일까지 '통큰 세일' 대표 품목으로 '통큰치킨' 10만 마리를 팔아치웠다.2025.06.11 16:00
유통업계가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강제’ 추진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될 경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점포 축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같은 규제가 업계에 추가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1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현행 제12조의2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명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해 의무휴업을 명할 수 있다’에서 ‘명할 수 있다’ 부분을 ‘명해야 한다’로 수정하고 ‘2025.06.04 15:31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며 새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겠다”며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시작에 유통업계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대형마트는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긴장감이 감돈다.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분야 20대 의제'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 따라 월 2회 의무 휴무다. 영업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만 허용된다. 자정 이후에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없다. 대형2025.05.13 14:30
2025년 1분기를 보낸 대형마트 3사 표정이 엇갈렸다. 이마트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고, 롯데마트는 해외 사업이 선방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반면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실적을 논할 여유조차 없어 보인다. 극심한 내수 침체로 유통업계가 전방위적으로 부침을 겪는 가운데 이마트는 웃었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 4조6258억 원, 영업이익은 133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가격, 상품, 공간 등 전방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정용2025.03.03 11:53
농심이 지난 1월 선보인 ‘농심라면’이 레트로 열풍을 타고 일부 대형마트에서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농심라면의 인기는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시키고, 젊은 소비자에게는 복고풍의 새로움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농심이 출시와 동시에 선보인 농심라면 유튜브 광고 2편은 조회수 합이 1300만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지난 1975년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구봉서와 곽규석이 출연해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던 ‘농심라면’ TV 광고를 다시 부활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농2025.02.14 17:03
KB국민카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경품 이벤트 및 생활편의업종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졸업 시즌 이벤트는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엔 KB Pay가 졸업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행사 응모 후 KB Pay 합산 5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3 2명, 에어팟 맥스 3명, CU 모바일상품권(5만 원권) 100명 등 총 10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입학 시즌 이벤트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새학기 선물드려요!’ 행사 응모 후 푸쉬 알림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추첨을 통해 그램 프로 1명, 아이패드 프로 11 256GB 3명, 새학기 지원2025.01.20 13:56
서울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2025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대형마트 대비 1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하 구매비용)’ 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설 명절 약 2주 전인 1월 13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2025.01.14 09:13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대해 분리배출 표시가 제대로 인쇄됐는지 또는 각인 및 라벨 부착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2025.01.13 08:55
CJ제일제당의 오세아니아 ‘K-푸드 신영토 확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입점 제품은 비비고 홈스타일 만두 3종(돼지고기, 돼지고기&김치, 야채)과 찐만두 2종(돼지고기, 돼지고기&김치), 치즈 핫도그 등 총 6종으로, 이번달부터 순차적으로 IGA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IGA는 호주 4위 대형마트로 현지에 1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기존에 입점한 1위 마트 ‘울워스’, 2위 마트 ‘콜스’를 합치면 호주 내 매장 수가 약 3300개에 가깝다. 이는 호주 주요 대형 유통업체(1위~4위) 매장 수의 80%가 넘어 소비자들이 더욱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3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4
금값 4800달러대 '급락'이 거꾸로 매수 신호?…JP모건 "연말 6300달러" 강세론 고수
5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6
美, XRP 디지털 상품 공식 분류...세금 폭탄 사라져 기관 자금 ‘폭증’
7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8
코스피200 야간선물 3.64% 급락…주간 증시 ‘하락’ 출발 예상
9
“엔비디아를 부품으로 쓴다”... 삼성·SK가 설계한 ‘포스트 HBM’의 덫과 역전된 반도체 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