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7 10:13
집안에 고양이를 15마리나 키우고 개도 4마리나 키우는 부천 캣맘이 정작 딸의 건강은 등한시 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부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백설희 양이 유기고양이를 돌보는 어머니 백영숙씨 덕분에 집안에 차고 넘치는 고양이로 인해 어머니와의 충돌을 견디다 못해 방송에 출연, 사연을 호소했다.어머니 백영숙씨는 하루 두 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새벽 3시부터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건네주며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이날 어머니는 "유기 고양이를 돌보는 것을 그만 두기엔 너무 먼 길을 왔다"며 "나에겐 고양이도 한 가족"이라고 밝혔다 한편 딸 백설희 양은 고양이를 15마리나 키우다보니 온 집안이 다 고양이 털투성이라서 생활이 불편하다고 주장했다.주방 싱크대며 가스레인지, 거실 소파와 이부지리 등 집안 곳곳이 전부 고양이털로 뒤덮여 있고 심지어 찌개에 곰팡이까지 핀 것. 게다가 털 뿐만 아니라 수시로 나오는 고양이 배설물로 건강을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딸 백설희양이 "수건이며 옷가지, 심지어 음식물까지 고양이털로 가득차서 못 살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남들은 비싼 돈을 주고 털옷을 사 입는데 우리는 자연주의 고양이 털 옷을 입는다"며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백설희 양에 따르면 어머니가 고양이와 개털로 가득한 세탁물을 세탁기에 한꺼번에 넣고 돌리는가 하면 사람이 사용하는 수건을 고양이나 개가 목욕하면 닦아 주는 실정으로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어머니 백영숙씨는 고양이 때문에 독립은 원하는 딸에게 "너가 돈을 벌어서 나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머니는 "고양이도 가족이다. 한 달에 고양이 사료값만 200만원이 든다"고 밝혔으며 "생명이 불쌍해서 내다 버릴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충분히 지지할 만 하지만 같이 사는 따님의 입장에서는 정말 집을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12번도 더 들 것 같다"고 백설희 양을 옹호했다. 백설희 양의 집안과 생활환경을 보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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