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4:07
29일 오전 10시께 경북 울릉군 북면 죽암마을 윗마을로 향하는 급경사지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공사 현장으로 레미콘을 운반하던 차량이 좁은 산길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중심을 잃고 도로 가장자리 아래로 넘어졌다.사고 당시 운전자는 무사히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관계자들이 출동해 안전 조치와 함께 전복 차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사고가 발생한 죽암마을 윗마을 진입로는 경사가 심하고 폭이 좁아 일반 승용차도 통행이 쉽지 않은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주민들2026.06.16 15:48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로 건설 공사 현장이 정상화에 들어갔지만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공사비 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 결국 인상된 모든 비용은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같은 사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운송노동조합은 레미콘 제조 업체와 계약기간을 기존 1년에서 8개월로 단축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회당 운반비는 기존 7만5800원에서 4200원 인상해 8만 원으로 조정했다. 해당 안건은 조합원 7517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65.9% 찬성으로 가결됐다. 앞서 노조는 지난 10일 같은 안건으로 잠정 합의안을 기반으로 조합원 투표2026.06.12 19:15
레미콘 운송노조의 집단 휴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의 공정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 건설 현장까지 영향을 받으면서 업계의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조합원들의 운송 거부로 이날 오후 기준 25개 대형 건설사 소속 117개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약 16만㎥ 규모의 콘크리트 타설이 지연된 것으로 집계됐다.건설업계는 수도권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이 1만9000여 곳에 달하는 만큼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일부 현장은 공정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2026.06.08 14:40
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운송비 인상과 단체교섭권을 요구하며 전면 휴업에 돌입했다. 건설업계에서는 휴업 장기화로 공정 중단 등 공사 기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전운련)은 이날 서울 여의도광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수도권 운송 단가 인상과 통일 교섭 방식 도입을 요구하며 전면 휴업을 선언했다. 이번 휴업에는 수도권 조합원 8000명과 레미콘 운송장비 1만1000여 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운련은 레미콘 제조사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운반비 개선을 위한 임금협상·근로조건(임단협) 체결 △운송 노동자 고용 안정 보장 △단체교섭 이행 등을 촉구했다.2026.05.28 14:34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복합시설로 바뀐다. 건물의 냉난방은 한강 수도관을 타고 온 물이 담당한다. 에어컨 1800대가 할 일을 수열에너지가 대신하는 것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삼표그룹 본사에서 에스피성수피에프브이와 성수동 복합시설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인근 일산광역상수도 관로를 통과하는 원수 3만 톤/일을 활용해 1800RT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35% 줄일 수 있다.수열에너지는 여름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엔 상대적으로 따뜻한 물의 온도 차를 이용해 냉난방에 쓰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실외기도 냉각탑도 필요2026.02.26 19:44
삼표그룹이 정부와 유관기관, 동종업계 협력체를 통해 레미콘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 기반을 구축했다.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지난 24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가 협력하는 '수원·화성 레미콘 제조사 안전보건관리 협의체'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환수 삼표산업 최고안전책임자(CSO)와 김수용 화성공장장,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인우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장 등과 수원·화성 권역 24개 레미콘 제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력 의2025.09.25 10:36
두산건설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을 개발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두산위브 트레지움 월산 공사현장에서 건설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AI 기반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연회에는 신재욱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장과 신홍철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건설 현장의 품질 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을 광주 지역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레미콘 품질 관리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다. 레미콘은 건설 구조물의 안전성에 주요한 핵심 자재지만, 생산2025.03.17 12:46
용인특례시는 SK에코플랜트가 처인구 원삼면에서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SK하이닉스 생산라인(Fab) 기본 공사에 필요한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자재를 관내 업체에서 공급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공사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용인시에 있는 11개 레미콘 업체, 운송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설의 운영은 관내 레미콘 업체가 모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용인레미콘’에서 운영한다. 이번 콘크리트 자재공급 결정은 ‘SK하이닉스 Fab조기착공 추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와 SK에코플랜트 측은2025.02.24 19:55
건설업계와 레미콘 업계의 레미콘 단가 협상이 또 결렬됐다. 아홉 번째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 구매 담당자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와 수도권 레미콘 업계는 이날 수도권 레미콘 단가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현재 레미콘 단가는 루베(㎥)당 9만3700원에 형성돼 있다.이날 협상에서 건자회 측은 루베당 3300원 인하를, 레미콘 업계는 700원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2600원의 간극을 끝내 좁히지 못했다.건자회와 레미콘 업계는 다음 협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건자회는 오는 25일 총회를 열어 회원사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025.02.19 12:36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본격 착수한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 공장이 운영됐던 이 부지는 2017년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이 기존 시설 철거에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철거가 완료된 2022년 8월부터 성동구가 문화공연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다.사전협상에서는 삼표레미콘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안)과 공공기여 활용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인접한 서울숲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도 폭넓게 검토됐다.사전협상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연면적 44만7913㎡ 규모2024.10.30 10:15
시멘트 가격을 둘러싼 건설업계와 시멘트 업계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레미콘 업계가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레미콘 업계를 향해 시멘트 가격 인하 협상에 적극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어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멘트 가격 인하를 압박하는 건설업계와 가격 인하가 불가하다는 시멘트 업계 사이에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업계는 지난해 시멘트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자 시멘트 가격 인하를 요구했지만 시멘트 업계는 전기료 추가 인상과 환경설비 투자비 급증 등으로 시멘트 가격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이다.이에 건설업계가 레미콘 업계에 시멘트 가격 인하 협상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하자 중간에서 어려움을2024.09.26 11:02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레미콘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전주지역 중소 레미콘사와 손을 잡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5일 전주 에코시티더샵 4차 현장사무실에서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연콘크리트, 서부레미콘 등 전주지역 13개 중소 레미콘사와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구매를 돕고자 마련한 제도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의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한다.중소 레2024.09.09 10:44
현대건설이 품질과 주변 교통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공사 현장 부지 안에 레미콘 제조 공장을 설치한다. 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반포주공 124주구 건설현장에 배치 플랜트(Batch Plant, 이하 BP)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현재 관할 구청 등 관계 기관과 환경 추가 개선안을 놓고 조율 중이다.BP는 시멘트에 모래, 자갈 등의 재료를 조합해 레미콘을 만드는 설비다.현대건설이 반포124주구에 BP를 설치하기로 한 것은 5000여가구를 짓는 대형 현장인 데다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현장 특성상 레미콘을 90분 이내 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현재 서울에 레미콘 공장은 풍납동 1곳에만 남아있2024.06.21 14:30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 휘닉스파크에서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함께 레미콘 품질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21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과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짐하는 ‘품질혁신 실천 선언식’으로 시작됐다. 레미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미콘 품질관리 정책방향 △레미콘 품질 점검 사례 및 관리 방안 △국내 레미콘 염화물량 현황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영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이슈 등 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레미콘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노력한다면 국민과 건설사의 신뢰를 받을 수 있2023.11.07 09:31
삼표 풍납레미콘 공장이 2025년 12월까지 공장 운영을 종료하고 해당부지를 서울시·송파구에 자진 인도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20년간 제자리던 풍납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 7일 송파구에 따르면 삼표 풍납레미콘 공장(풍납동 305-14 외)은 부지 일대가 2003년 ‘서울 풍납동 토성복원 정비 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서울시·송파구가 연차보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삼표산업이 대체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보상 협의에 불응하며 이전을 미뤄 각종 소송이 제기되는 등 문제가 불거졌다.주택가에 있는 공장 이전이 지연되면서 풍납동 주민들은 소음과 먼지, 교통 체증, 교통사고 우려 등으로 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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