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22:42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객의 삶 자체를 바꾸는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 중심’ 경영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고객 경험 전반을 기업 경쟁력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다.19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고객가치 성과 시상식 ‘2026 LG 어워즈’에서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 심사단의 평가를 언급하며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LG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구 회장은 취임한 뒤 줄곧 ‘2026.04.17 17:15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장례 과정에서 기부를 연계하는 새로운 추모 문화를 도입한다.웅진프리드라이프는 17일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례·추모 과정에서 유산이나 조의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추모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조업계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기부 연계 구조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객이나 유족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연계해 상담부터 기부 절차까지 지원한다. 기부금은 고인의 생전 관심 분야에 맞춰 활용되며, 장학 지원 등 아동 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양사는 전국 16개 장례식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안내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2026.04.10 15:17
예년보다 6주 빠른 첫 발견울산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매개모기가 예년보다 이르게 확인됐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울주군에서 채집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올해 처음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발견 시점인 5월 22일보다 약 6주 빠른 것이다.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구와 울주군 2개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매개모기는 울주군 채집 개체에서 확인됐다.기온 상승에 활동 시기 앞당겨연구원은 올해 매개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진 배경으로 기온 상승을 꼽았다.조사 기간 평균기온은 13.5℃로, 지난해 같은 기간(8.3℃)보다 5.2℃ 높았으며, 최저기온 역시 7.02026.03.11 04:00
세계 최고 부자들도 고가 주택을 살 때 현금 대신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주택 5채를 구입하면서 모건스탠리에서 약 6100만 달러(약 895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머스크의 현재 순자산은 약 6620억 달러(약 97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주택 구매 과정에서 대출을 활용했다는 얘기다.금융 전문가들은 초고액 자산가(UHNW)의 경우 대부분 자산이 주식이나 채권 기업 투자 등 비유동 자산 형태로 묶여 있어 현금을 그대로 부동산에 투입하기보다 금융 레버리지를 활2026.02.27 08:56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6% 아래로 내려갔다. 봄철 주택 성수기를 앞두고 얼어붙었던 주택 시장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5.98%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평균 금리는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1월 한때 7%를 웃돌았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 점진적으로 내려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하반기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점도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2026.02.25 10:21
안산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동절기부터 하절기까지 이어지는 ‘연중무휴 방역 소독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기후 변화로 모기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계절별 모기 생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진행된다. 동절기(11월 말~4월 초)에는 정화조와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모기 유충과 성충 제거에 집중한다. 특히 다세대주택 정화조 환기구를 통한 모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충망 설치·교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하절기(4월 중~11월 중)에는 방역 소독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도 중요하다. 생활 속 실2026.02.01 06:40
중국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초소형 살인 무기의 현실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중국군 기술 개발의 산실인 국방과학기술대학(NUDT)이 실제 모기의 크기와 비행 방식을 완벽하게 모방한 초소형 '모기 드론'을 공개하며,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비대칭 전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파그너 산토스(Fagner Santos) 등 외신은 지난 1월 30일(현지 시각) 중국 관영 CCTV 보도를 인용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초소형 생체 모방 드론(Biomimetic Drone)의 실체를 집중 조명했다.손가락 위에 앉은 스파이…"진짜 모기와 구분 힘들다"공개된 영상 속 드론의 모습은 충격적이다. 성인 남성의 손가락 끝에 가볍게 올라갈 만2026.01.12 10:38
LS증권은 12일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투자 환경 최적화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혼HTS'의 대규모 기능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약 6개월에 걸쳐 이뤄졌으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트레이딩 편의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S증권은 전략적 분할 매매를 지원하기 위해 '주식분할주문종합' 화면을 새롭게 도입했다. 투자자가 총수량 또는 총금액을 한 번만 설정하면 가격 변동에 따라 주문이 여러 건으로 자동 실행되는 구조다. 주문 방식은 사전에 정해진 비중 패턴을 따르는 '도형분할'과 호가별 비중을 직접 설정하는 '가중치분할'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관심종목 기능도 대폭 개2025.12.17 11:05
2025년 한 해 동안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상장을 폐지하는 기업이 총 124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30개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TSE와 투자자 모두가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압박을 강화함에 따라, 많은 소규모 기업들이 운영 방식의 자유를 위해 비상장 전환(Private)을 선택하고 있다고 17(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상장 폐지 급증, 신규 상장 위축TSE의 모회사인 일본 익스체인지 그룹의 대표 야마지 히로미는 "우리는 상장기업의 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그들의 품질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라고 밝히며,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대한 거래소의 확고한 의지를2025.11.21 03:35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금융 시스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부진한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신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주택건설부를 포함한 중국 정책 당국이 전국 차원에서 처음으로 주택 구매자들에게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모기지 차입자에 대한 소득세 공제 확대 및 주택 거래비용 인하 등도 검토 중인 방안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최소 3분기부터 논의됐고, 주택 판매와 가격 하락세가2025.11.20 13:58
중국 정부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모기지 보조금을 전국적으로 처음 제공하는 방안을 포함한 새로운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이와 함께 모기지 차입자에 대한 소득세 환급 확대와 주택 거래 비용 인하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판매 및 가격 하락이 심화되면서 최소한 3분기부터 논의되어 온 조치들이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시행될 정책은 아직 불확실하다.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가계 자산에서 소비 및 고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부담을 준 4년째 부동산 침체의 바닥을 찾으려 노력해왔다. 정부가 약 1년 전 지원을 강화한 후 주택2025.11.18 08:11
한국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기업 GS건설이 암모니아 발전 회사 아모기에 1500만 달러(약 210억 원)를 투자했다고 17일(현지시각) h2-뷰가 보도했다.두 회사는 이미 한국 포항에서 상업용 파일럿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6년에 수소 기반 암모니아 분산 전력 시스템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40메가와트로 확장할 계획이다.GS건설이 이번 자금 조달을 주도했으며, 관련 벤처 투자자인 엑스플로르와 GS퓨처스도 참여했다. 거래가 성사되면서 GS건설은 아모기의 현장 암모니아-수소 변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기술은 연료전지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시스템을 설계, 구축,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2025.11.10 11:13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글로벌 기능성 원료 시상식인 ‘뉴트라잉그리디언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이하 NIAawards 2025)’에서 ‘뷰티 프롬 위딘(Beauty from within)’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NIAawards’는 전세계 약 200여 건의 출품작이 접수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능성 원료 시상식이다.수상 원료는 CJ웰케어의 프로바이오틱 원료 ‘CJLP133’이다. 이 원료는 김치에서 유래한 유산균(락토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 원료로, CJ제일제당이 3500여 개 균주 중 피부 면역 기능성이 검증된 균주를 선별해 개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2025.10.19 07:11
프랑스 명품그룹 케어링이 자사의 뷰티 사업부를 프랑스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에 약 40억 달러(약 5조6000억 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거래는 지난해까지 르노자동차 최고경영자((CEO)를 지내다 지난달 취임한 루카 데 메오 케어링 CEO가 그룹 쇄신을 위해 벌이는 첫 행보로 평가된다. 케어링은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시장의 매출 둔화와 미국 내 도매 부진 등으로 실적이 악화돼왔다.◇ 로레알, ‘크리드’ 향수 브랜드 인수로 포트폴리오 확대WSJ에 따르면 양사는 거래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이며2025.09.05 07:29
미 법무부가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상대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사기 의혹과 관련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쿡 이사가 미시간주 앤아버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주택의 모기지 신청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방 대배심이 소집됐고 법무부는 소환장을 발부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쿡 이사에 대한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인 다빌 펄티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이 처음으로 제기했다. 펄티는 쿡 이사가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실제 거주 여부를 속였다고 주장했다.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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