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1 13:45
미국의 미사일방어체(MD) 전략을 총괄하는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청(MDA)의 제임스 시링 청장(해군 중장)이 11일 한국을 방문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한다.이날 오전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 합참 고위인사와 만나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와 한미 미사일방어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한 시링 청장은 현재 사드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현재 사드에서 배출되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사드의 군사 기술적 효용성 등 기술적 문제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링 청장이 지난 10일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만큼 군 안팎에선 일본이 최근 자국 내 사드 도입 시기를 앞당기려 한다는 관측과 맞물려 한·미·일 3국 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시링 청장은 그동안 한·미 사드 공동실무단이 요청한 사드 포대 환경영향평가 및 미 의회보고서 등을 근거로 사드 레이더(AN/TPY-2) 전자파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직접 해명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과 만난 시링 청장은 진화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한 한미동맹의 결심에 대해 논의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또 대한민국과 한국 국민 그리고 역내에 가해지고 있는 북한의 심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적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들은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활동도 금지하는 상황에서 다수의 대북 제재를 위반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시링 청장은 2012년부터 미사일방어청을 지휘하고 있으며, 적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해외파병 부대들과 미국,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미사일방어청의 임무를 총괄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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