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07:14
AI 인프라 투자가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지금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은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 시각)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기조연설에서 "2027년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Vera Rubin)의 수주 합계가 최소 1조 달러(약 1491조 원)에 이를 것"이라면서 "실제 컴퓨팅 수요는 이 수치를 웃돌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 경제 전문매체 CNBC는 황 CEO가 이날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2025년 10월 블랙웰·루빈의 수주잔고를 2026년까지 5000억 달러(약 745조 원)로 제시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목표2022.10.06 18:15
삼성전자는 모바일에 강한 업체이지만, 비(比) 모바일 부문에서도 강자로 꼽힌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모바일이 집중되어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의 매출 비중을 비 모바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강문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 미디어 브리핑에서 “5년 뒤 (2027년)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매출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매출만 따로 공개하지는 않는다. 대신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지난해 매출을 187억9300만달러(약 26조4000억원)로2022.10.06 18:10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에 가속 패달을 깊숙이 밟으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에 뒤늦게 진출하면서도 최고 경영진의 선제적 결단에 이어지는 집중적인 대규모 투자, 동시 다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공정 미세화 기술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기간 단축을 통해 경쟁사를 압도해왔다.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후 3년 여가 지나는 동안은 예열의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언론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선두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기는커녕 오히려 격차가 벌어졌다는 비판도 제기됐다.그러나 지난 6월 TSMC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3나2022.10.06 18:05
“시스템 반도체 제품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통합 솔루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로 거듭나겠다.”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테크 데이 2022(Samsung Tech Day 2022)’에서 발표한 비메모리 사업의 새로운 지향점이다.삼성전자는 2019년 발표한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을 통해 파운드리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2030년까지 세계 1등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에만 171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에 최근 새로운 투자계획도 발표해 회사의 시스템반도체 투자 규모는 총 2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내놓2022.10.06 18:00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리더십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꺼낸 또 다른 카드는 ‘막강한 시장 점유율’과 ‘풍부한 고객층 확보’다.반도체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경쟁사들이 감산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방면, 삼성전자는 현재의 생산 규모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당장 가격을 떨어뜨려 누구 하나가 퇴출되는 ‘치킨 싸움’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 지배력으로 더 큰 기회를 잡겠다는 것이다.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부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미디어 브리핑에서 메모리 감산 계획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감산에 대한) 논의는 없다2022.10.06 17:55
삼성전자는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내년부터 연이어 출시해 ‘메모리 초격차’를 통한 시장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테크 데이 2022(Samsung Tech Day 2022)’에서 ‘5세대 10나노급(1b) D램’, ‘8세대․9세대 V낸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 로드맵을 공개하고, 차별화된 솔루션과 시장 창출을 통해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30년까지 1000단 V낸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삼성전자가 D램 부문에서 세계 시장 1위에 등극한 지 30년째를 맞는다. D램을 발명한 미국, D램 시장을 확장한 일본을 제치고 삼성전2022.10.06 17:50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반도체 공급망 재편 속 대만 TSMC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반도체 업체들의 강력한 추격과 견제를 따돌리기 위한 대응책이기도 하다. 발표된 삼성전자의 전략과 내용 등을 6회에 걸쳐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반도체 산업 전체의 과정을 아우르는 가치망을 삼성이 주도하겠다.” 지난 3일(현지시간)과 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각각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Samsung Foundry Forum 2022)’과 ‘삼성 테크 데이 2022(Samsung Tech Day 20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2022.06.22 11:44
삼성전자가 당초 약속한 대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의 상반기 양산을 시작한다.파운드리 1위 대만의 TSMC보다 한 발 빠른 세계 최초 양산으로, ‘반도체 초격차’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반격이 본격화할 전망이다.22일 연합뉴스 보도 및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주 중 차세대 GAA(Gate-All-Around) 기반 3나노 반도체 공정의 양산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앞서 발표한 상반기 양산 계획대로 진행된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다음주가 6월의 마지막 주인 만큼 공식발표할 가능성이 높다.삼성전자 관계자는 “3나노 양산 일정은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2020.12.23 06:55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를 늘려 2021년에도 미래기술 혁신을 위한 초격차(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 격차)를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말 기준으로 15조8971억 원을 연구개발(R&D) 부문에 투자해 올해 국내 특허 4974건, 미국 특허 6321건 등을 취득했다.아울러 같은기간 시설투자비는 25조5000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첨단 공정 전환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증설 투자 등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에 새로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2020.07.30 14:17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 경쟁력은 바이러스도 잠재우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 5조4300억 원을 기록해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진짜 실력은 위기 때 나오는 것"이라던 자신의 경영철학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몸소 증명해냈다. ◇반도체서만 영업익 5兆…깜짝 실적 이끌었다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9700억 원, 영업이익 8조1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당초 증권업계 실적 전망치였던 6조2019.11.07 06:28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1위 달성과 중국 메모리 스타트업을 따돌리기 위해 반도체 ‘초격차’전략 강화를 위해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7년부터 올해까지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658억 달러(약 76조3000억 원)를 기록할 전망이다.삼성전자의 이 같은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2위인 인텔(약 430억 달러)보다 53%가량 많은 수준이다. 중국 모든 반도체 업체 투자 금액과 비교해도 두 배에 달한다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의 이 같은 반도체 투자 확대에 대해 "삼성전자가 중국 메모리 스타트업을 멀찍이 따돌리고 비메모리 강자인 TSMC와 경쟁하기 위2019.03.22 13:44
올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주총회 최대 화두는 단연 ‘경영위기 전략’이다. 이들 기업들은 위기를 인정하며 저마다 ‘초격차 전략’ ‘원가절감’을 통해 위기를 타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분장(부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50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김기남 부회장은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 수요를 견인했던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데이터센터 업체 투자 축소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다만 김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돼 5G‧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차량용 반도체 등 신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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