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19:10
한국전력이 6년간 독자 개발한 AI 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을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했다.1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 EVNGENCO3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퓨미(Phu My 1)·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다. 사업비는 231만 달러, 기간은 16개월이다.베트남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12%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전력 디지털화 수요도 가파르다. 한전은 이 시장에 외산 솔루션 대신 국산 AI 플랫폼을 끼워 넣은 것이다.IDPP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한전이 전력그룹사·민간기업과 공동으로 6년 동안 개발한 솔루션이2026.03.15 19:05
마곡지구에서 개별 보일러를 돌리는 가구라면 주목할 변화가 시작됐다.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의 집단에너지 인프라가 구체적인 일정표를 갖추고 본궤도에 올랐다.한국남동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 마곡지구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기로 공식 확정했다. 두 기관은 지난 6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사업 추진 협의회를 열고, 2027년 1월 착공과 2031년 6월 완공을 양 기관 합의 목표로 확정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공을 들여온 서남권 에너지 자립 구상이 실행 국면에 진입한 것이다.15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의 총 규모는 사업비 7600억 원이다. 완공되면 285㎿의 전기와 190Gcal/h의 열을 동시에 생산한다. 285㎿는 서울 가구 약 28만2026.03.13 09:2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2일 장수군청에서 장수군, 장수군의회와 ‘장수 양수발전소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한국동서발전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 및 이상돈 에너지사업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장수 양수발전 추진 배경 설명, 인사말씀, 주요 협약사항 소개,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물과 에너지가 하나의 순환 체계로 작동2026.03.11 16:37
한국남동발전이 서울 마곡지구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서울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협의회를 열고, 향후 건설 사업의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남동발전과 서울에너지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 마곡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7600억원을 투입해 285㎿ 용량의 전기와 190Gcal/h 규모의 열을 생산하는 최첨단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은 오는 2031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발전 공기업인 남동발전의 건설·운영 노하우와 서울에너지 공2026.03.11 14:2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자체 개발한 상태감시 및 자동예측진단 시스템 H-AIMD(Hydro-Artificial Intelligence Monitoring&Diagnosis)를 예천양수발전소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11일 한수원에 따르면 H-AIMD는 국내 최초로 양수발전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설비 진단 시스템이다.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인공지능(AI)이 정밀한 진동 데이터 패턴 등을 분석해 설비 이상 징후 및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한다. 빈번한 기동과 정지로 무리가 가기 쉬운 양수발전 고유 운전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진단 시스템이다.특히,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진단’은 발전설비의 불시 정지2026.03.11 11:38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경기도 포천 양수발전소 1·2호기 토목건축공사 입찰에 참여하며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DL이앤씨는 지난 9일 마감된 포천 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입찰에 참여했다.포천 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것으로 공사비는 5855억 원 규모다.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을 때 물을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피크 시간에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 설비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이 재개돼 2034년까지 충북 영동, 강원 홍천, 경기 포천 등에 총 9개의 신규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36년2026.03.10 13:24
한국전력이 AI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의 첫 해외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력분야 e플랫폼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의 EVNGENCO3사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1만 달러, 사업기간은 16개월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2017~2023년까지 6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초대용량 발2026.03.10 10:28
원자력발전소 대형폐기물 처리 입찰을 앞두고 원전주가 강세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우리기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8% 오른 2만1500원, 우진은 11.16%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한전기술은 9.28% 오른 16만1400원, 두산에너빌리티는 8.42% 오른 10만4300원, 현대건설은 8.74% 오른 1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2.76%)과 오르비텍(11.50%) 등 원전주 전반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까지 ‘고리 본부 대형폐기물 처리 용역’ 사업 입찰 계획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차후 원전 해체 시장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2026.03.09 05:50
미국 전역에서 노후화된 전력망과 폭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할 혁신적 대안으로 ‘가상 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가 급부상하고 있다.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급증과 이상 기후로 인한 정전 위기 속에서, 소규모 분산 자원을 하나로 묶어 전력망을 지탱하는 VPP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8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에 따르면, VPP는 단순한 기술적 실험을 넘어 이미 미국 34개 주에서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며 주류 에너지원으로 진입하고 있다.◇ VPP란 무엇인가?… “잠자는 개인 자산을 국가 발전소로”가상 발전소는 물리적으로 거대한 발전소를 짓는 대2026.03.06 10:05
중국이 대기권 밖 우주에 태양광 발전소를 올려 무한 청정에너지를 수확하고, 나아가 마이크로파 빔으로 태풍 경로까지 제어하는 '주리(朱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면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의 우주 에너지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3일(현지시각) 시디안대학교(Xidian University) 돤바오옌(段寶岩) 교수가 인민일보 기고를 통해 주리 프로젝트의 기술 현황과 기상 개입 구상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30년 지구 궤도에서 1메가와트(MW)급 전력 생산을 실증하고, 건국 100주년인 2049년에는 이를 1기가와트(GW)로 키운다는 단계별 로드맵을 공식2026.03.04 17:17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2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호랑에너지(연료전지 19.36㎿)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4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호랑에너지 준공 1주년을 앞두고 안정적인 발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완벽한 안전 관리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상옥 재생에너지전무는 현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운영 실적과 설비 유지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이어 진행된 SPC 관계자 및 현장 운영 인력과의 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 작업 시 ‘위험성 평가 공유’와 근로자의2026.03.02 19:05
경북 구미시에 석탄 없는 발전소가 켜졌다. 한국서부발전이 구미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 개시를 시작했다. 태안 석탄화력 1호기를 천연가스로 대체한 국내 첫 사례다. 설비용량 500㎿는 구미시 전력 자립률을 기존 6%에서 30%로 끌어올리는 규모다.2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상업운전 기념식을 열었다. 2022년 12월 착공 후 38개월 만이다. 정부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석탄화력 폐지 일정이 본격화된 가운데, 가스로의 첫 전환 사례가 현실이 됐다. △2024년 11월 최초 수전 △2025년 9월 가스터빈 최초 점화 △2025년 12월 스팀터빈 발전 개시를 차례로 마쳤다. 지난 1월 30일 240시간 연속 자동운2026.03.02 06:02
독일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손잡고 오는 2030년대까지 세계 최초의 스텔라레이터(Stellarator) 방식 핵융합 발전소를 실제 전력망에 연결하여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국의 권위 있는 기술 전문 매체 더 엔지니어(The Engineer)의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핵융합 스타트업 프로지마 퓨전(Proxima Fusion)과 최대 전력 기업 RWE, 막스플랑크 플라즈마 물리학 연구소(IPP)는 독일 가르힝과 귄드레밍겐을 잇는 2단계 핵융합 상업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폐쇄 원전이 거듭나는 에너지 성지… ‘알파’에서 ‘스텔라리스’까지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2026.02.26 13:53
한국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출발점인 구미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국내 최초로 석탄발전을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탈탄소 전략에 따라 석탄화력발전(태안 1호기)을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로 대체하는 국내 첫 번째 연료전환 사업이다.서부발전은 지난 2022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2024년 11월 최초 수전, 2025년 9월 가스터빈 최초점화, 2025년 12월 스팀터빈 발전개시를 거쳐 지난달 30일 22026.02.23 08:17
트럼프가 오하이오에 330억 달러(약 33조 원) 규모의 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9.2GW 규모로 미국 최대 발전소가 된다. 블룸버그NEF는 연간 CO2 배출량이 1940만 톤에 달해 미국 최대 탄소 배출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가솔린 차량 380만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다. 일본의 5500억 달러 對美 투자 일환이다. 환경단체 29곳은 일본에 화석연료 투자 중단을 촉구했다.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오하이오의 대규모 가스발전소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소프트뱅크 주도 9.2G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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