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06:24
이란의 군사적 중추 파괴 선언 미국의 국가정보국(DNI) 툴시 가바드 국장이 3월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 이스라엘 연합군의 공습이 전략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바드 국장은 이란의 재래식 군사 투사 능력이 대규모 공습으로 인해 사실상 파괴되었으며, 이란의 전략적 지위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퇴보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초기 전쟁의 전략 부재 논란을 잠재우고 군사적 성과를 강조하려는 워싱턴의 자신감으로 풀이된다.호르무즈 해협과 NATO의 딜레마 군사적 승리 선언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해상 봉쇄 해제는 난항을 겪고 있다. 도2026.03.18 12:54
미국 국가대테러센터(NCTC)의 조 켄트 국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전쟁 수행에 반대하며 전격 사퇴를 선언해 미 정가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 뉴스가 17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켄트 국장은 사퇴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X)를 통해 "이란은 미국에 어떠한 즉각적 위협도 되지 않았으며,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과 그 로비 세력의 강력한 압박으로 시작된 것이 명백하다"라고 폭로하며 행정부의 전쟁 명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안보 베테랑의 '직격탄', 전쟁 정당성 정조준이번 사태는 단순한 고위직 인사의 교체를 넘어, 행정부 내부에서 정보 분석을 총괄하는 수장이 대통령의 결정에 '양심'을 걸고 제동을 걸었다2026.03.11 09:29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0일 이란 사태와 중동 분쟁 확산에 따른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란 사태 비상대책 TF'를 설치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긴급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무보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사장이 전담팀을 직접 총괄하고, 부사장 3인이 각각 피해 지원, 위험 점검, 정책·조사 파트를 맡도록 했다.전담팀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7개국 및 이스라엘 등으로 수출하는 기업과 중동 지역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피해 및 애로사항 접수 △긴급 자금 공급 △정부정책 지원 등을 총괄한다.긴급지원방안에2026.03.11 09:11
KCC가 서울 서초구와 함께 9년 연속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KCC는 지난 10일 서초구와 2026년 반딧불 하우스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승근 KCC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8년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공간복지 프로젝트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에 작은 빛을 더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KCC는 이 사업을 단순 집수리를 넘어 주거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개선까지 확장해왔다.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2026.03.09 18:5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약 3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수준이다.9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18억원과 상여 12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30억6000만원을 받았다.이는 재작년 현대모비스에서 받은 보수 44억3100만원보다 30.9%(13억71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다만 정 회장이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기 시작한 만큼 계열사 전체 보수 총액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정 회장은 재작년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두 곳에서 급여를 받았고, 지난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하2026.03.04 18:03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를 위해 왕송호수캠핑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위생적인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램핑 13개동의 내부 테트를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캠핑장 시설 전반의 품질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글램핑장 내 노후 바닥 난방 일부 교체 △강풍으로 파손된 글램핑 외부 텐트 보수 △카라반 내부 소파 커버 전면 교체 등이다. 공사는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경 교통레저처장은 “본격적인 봄철 캠핑 시즌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2026.03.03 18:48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제15기 ‘KB라이프해외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 설계사와 고객 자녀들이 참여해 현지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교류를 병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다.재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8일간 자카르타 희망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단은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LP)와 고객 자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2년 연속 같은 학교를 찾은 점도 특징이다.봉사단은 식당 시설 보수, 교내 벽화 조성,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2026.03.03 11:37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임원 보수 투명성 강화를 요구하며 가비아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권을 둘러싼 투자자와 기업 간 갈등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3일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7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가비아를 상대로 '의안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비아가 이사 및 주요 경영진 보수 공개를 권고하는 주주제안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얼라인파트너스는 그동안 국내 상장사의 임원 보수 공시가 기업 성과와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산정 근거 또한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2026년 정기 주총을 앞두2026.02.26 13:31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태범석, 이하 범사련)이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환골탈태 없이 보수의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사련은 이 자리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을 계기로 한국의 보수층은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범석 상임대표는 성명서에서 "법치주의는 보수가 스스로 제1의 가치로 내세워 온 원칙이다. 그 원칙이 자기 진영에도 예외 없이 관철될 때에만 보수의 도덕적 정당성은 유지된다"며, 이번 판결에 대한 보수정치권의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이어 "슈퍼챗으로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의 이해관계와 5천만 국민의 이해관계는 같지 않다. 정당의 주인은 유튜버가 아2026.02.26 09:53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2026.02.25 0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은행들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의무적으로 수집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 재무부를 중심으로 이같은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명령 또는 재무부 조치 형태로 시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 내 은행들은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여권 등 시민권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기존 ‘고객알기제도’와는 다른 시민권 확인현재 미국 은행들은 자금세탁 및 범죄 방지를 위해 ‘고객알기제도(KYC)’에 따라 일정한 신원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2026.02.24 02: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외부 보수 수령을 금지하는 내부 규정이 있음에도 국제결제은행(BIS) 이사직에 대한 보수로 연간 약 14만 유로(약 2억4080만 원)를 받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해 BIS 이사로서 13만457스위스프랑(약 2억4300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14만 유로(약 2억4080만 원)에 해당한다. BIS는 1930년 설립된 유로존 중앙은행 간 협력기구다.라가르드 총재는 2024년 ECB에서 기본급 46만6000유로(약 8억1520만 원)와 수당 13만5000유로(약 2억3220만 원)를 받았고, 이를 합한 총보수는 약 60만1000유로(약2026.02.15 20:02
경북 울릉군 정가가 오랜만에 술렁이고 있다. 보수 정당의 아성으로 불려온 이 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출마 선언이 던진 파장은 결코 가볍지 않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의석 경쟁을 넘어 울릉 정치 지형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홍영표 무릉교통 대표다. 그의 이름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민주당 후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4선 중진들의 공백이 만들어낸 구조적 변화 속에서 등장한 인물이라는 점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울릉읍 ‘가’ 선거구다. 울릉군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 있는 정치·경제의 중심지이자 사실2026.02.11 12:33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지하차도 내 타일 낙상사고를 계기로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결함이 확인된 구간부터 보수·보강 공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하차도 4개소와 지하보도 4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타일 부착 상태와 재질의 적정성, 벽체 균열 여부, 누수로 인한 백태 발생 등 구조적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과 노후화가 진행된 벽체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 결과 남촌지하차도와 궐동지하차도 일부 구간에서 벽체 균열과 백태 현상이 확인돼, 해당 구간은 우선 보수 대상에 포함해 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 시설2026.02.06 12:42
부천시는 저소득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기존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하던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넓힌 것으로,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만 3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이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이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지급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의 민원지적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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