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09:07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5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금융권 자산 대비 비중은 1%를 밑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5조1000억원이다.이는 전 분기 대비 6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체 금융권 총자산(7653조9000억원)의 약 0.7% 수준이다.금융사별로는 보험사가 3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은행 11조5000억원(20.8%), 증권 7조3000억원(13.2%), 상호금융 3조5000억원(6.3%), 여신전문금융회사 2조원(3.7%), 저축은행 1000억원(0.1%) 순이2026.03.17 08:28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섰다.카카오뱅크는 17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75%포인트(P) 낮춘다고 밝혔다.대출금리는 최대 0.60%P 인하하며,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연 0.15%P에서 연 0.30%P로 확대 운영한다. 금리 인하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최저 금리는 연 2.895%로,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은 현재 국내 금융권에서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지난해 10월 출시한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 운영자금 및 사업장 구입자금 등 다양한 자금 목적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2026.03.16 09:30
지난달 서울의 부동산 증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 시기는 70대 이상 고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50~60대 비중이 확대되며 앞당겨지는 모습이다.직방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지역 증여인이 1773명으로 1월(1624명)보다 9.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서울 증여인의 연령 비중은 40대 3.61%, 50대 16.19%, 60대 32.83%, 70대 이상 43.03%로 나타났다. 단일 연령대 기준으로는 여전히 7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가장 높지만 50~60대 참여가 확대되는 흐름도 나타난다.70대 이상 비중은 1월 49.26%에서 2월 43.03%로 낮아진 반면 50대 비중은2026.03.11 05: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 장기화로 사업 초기 프로젝트가 대거 매물로 나오면서 부실 정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증권사, 상호금융(새마을금고·신협),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권 부동산PF 매물 213곳 중 80%는 ‘삽도 못 뜨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옥죄고 있어 향후 인허가와 추가 자금 조달 부담까지 매수자가 떠안아야 한다. 이 때문에 금융권이 내놓은 부실 PF들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1일 부동산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원매자를 찾지 못해 부실 PF 정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금융권에서 올해 매각을 추진 중인 PF 사업장은 200곳을 넘어선다. 각 협회가 공시한 매각2026.03.06 17:17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서 수여식과 정책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안산시 시범 사업이며 지역 공인중개사가 단순한 중개 보수 감면을 넘어 시정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 우대 거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정서 수여, 정책 공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의 주거 현실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이번 사업을2026.03.05 18:40
새마을금고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신영부동산신탁과 함께 공공기관 매입 약정 사업을 한다. MG신용정보는 신영부동산신탁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PF) 중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활용해 금고 부실채권을 최선의 가격으로 조기회수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MG신용정보는 사업추진이 가능한 부지정보를 제공하고, 신영부동산신탁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성 있는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해 매입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한다. MG신용정보는 이번 협약으로 금고의 자산 건전성을 개선하고, 중단된 개발2026.03.01 06:26
유럽 전역을 휩쓴 기록적인 주택 가격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진 젊은 세대가 '아파트 방 한 칸'을 사거나 친구들과 집을 공동 구매하는 등 전례 없는 방식으로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Reuters)이 보도한 유럽 주거 위기 실태 보고를 통해 드러났다. 로이터는 스페인과 영국 등 주요국에서 전통적인 주택 소유 개념이 붕괴하고, 기업들이 이를 겨냥한 파격적인 주거 상품을 내놓는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유럽 주택 가격은 가구 소득보다 10% 더 빠르게 올랐으며, 이에 따라 청년 세대가 주거 시장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2026.02.27 15:12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손잡고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에 나선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투리얼에셋 본사에서 KIND, 한투리얼에셋과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김용식 한투리얼에셋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개발을 추진해 급변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2026.02.26 18:21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전쟁’이 강남 집값을 먼저 꺾었다. ‘불패’ 상징이던 강남3구와 용산이 동반 하락했다. 전체 서울 아파트 상승세도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강남3구·용산, 100주 만에 마이너스26일 부동산시장과 한국부동산원 2월 넷째 주(23일 기준)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새 0.11% 올라 4주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상승률은 직전 주(0.15%)보다 0.04%포인트 줄어 완연한 둔화 흐름을 보였다. 이 흐름을 뒤집은 지역이 바로 강남권이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6% 떨어지며 2024년 3월 둘째 주 이후 100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송파(-0.03%)·서초(-0.02%)·용산(-0.01%)도 일2026.02.25 11:26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3월 16일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장 및 감사, 조합임원, 전문조합 관리인(이하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조합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법 시행(2025년 11월 21일) 이후 선임(연임 포함) 또는 선정된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역량 및 윤리 교육이다.교육은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와 지자체(광역․기초)가 각각 시행하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육은 올해 분기별로 2회씩 총 8회, 전국 조합임원등을 대상으로 각 회차당 3일간(15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관련 제도 △회계 및 세무 △직무2026.02.22 08:09
조각투자 시장이 처음 논의된 지 3년 만에 KDX컨소시엄과 NXT컨소시엄이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사업자를 받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장외거래소가 토큰증권(STO)의 유통 창구가 되고 관련 법안인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제도권 안착을 위한 기반이 다져졌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미술품, 음악 저작권, 영화, 드라마, 지식재산권 등까지 STO의 기초자산으로 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와 관련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시장 활성화 기회가 커지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최근 한국거래소 중심의 KDX컨소시엄2026.02.20 18:35
지난해 부동산신탁사 14곳 중 5곳이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14개사 합산 4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신탁보수 감소세가 이어지며 신탁사의 수익창출원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0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14개 부동산신탁사는 지난해 46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6332억원) 대비 적자 폭은 다소 줄었지만 분기 별로 보면 3개 분기 연속 적자인 데다가 3분기(-589억원)보다 4분기(-2829억원)에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회사별로 보면 우리자산신탁의 순손실 규모가 2206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교보자산신탁(-1496억원), 무궁화신탁(-933억원) ,코리아신탁(-843억원), KB부동산신탁(-787억원) 등이 뒤를 이2026.02.20 18:16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아파트 분양가도 가파르게 오르는 중이다.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부동산 시장의 정설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급등이 맞물리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곳은 조기 완판이 임박한 상태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1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번진 결과2026.02.20 14:3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동산 담합과 시세조작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20일 김 지사는 도청사 15층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 사무실을 직접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께서 담합 행위를 발본색원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담합을 포함한 각종 담합 행위에 대한 엄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최근 하남 등지의 온라인 오픈채팅방에서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담합 정황을 적발했다.이에 김 지사는 “부동산 범죄는 조2026.02.16 05:45
중국 부동산 시장이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힘입어 최악의 국면을 지나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하지만 고질적인 주택 공급 과잉과 낮은 구매 심리가 여전해, 본격적인 반등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경고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15일(현지시각)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신규 및 기존 주택 가격 하락 속도가 전월 대비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정부의 시장 지원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상하이·푸젠성 등 지방 정부의 ‘재고 정리’ 총력전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의 미세한 변화는 지방 정부의 강력한1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2
이란 호르무즈 "봉쇄 해제" ... CNBC 긴급뉴스 국제유가 급락
3
일본 자위대 끝내 호르무즈 파병... 아사히 긴급뉴스
4
미국 이란 휴전협상 급물살... 트럼프 공식 확인
5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로 웨어러블 독립 선언… “스마트폰 없어도 5G로 다 된다”
6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4월 통과 확률 90%...XRP 역대급 랠리 오나
7
삼성전자, 100조 원 '배당 잭팟' 기대에 주가 화답…18만 원선 안착
8
반도체 메모리 100배 빠르게 만든다… 日 연구팀, '알터자성체' 박막 구현 세계 최초 성공
9
"XRP는 리플 세계 10대 은행에 올릴 핵심 자산"...美 자산운용사 CEO 파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