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06:00
북한 외교관이 지난 2012년과 2013년 체코에서 무기 밀수를 시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슬로바키아 일간지 데닉 엔(Dennik N)을 인용해 2012년부터 2013년 초 주체코 북한 외교관이 한 체코 사업가에게 직접 연락해 무기 구매를 요청했다가 체코 비밀정보국에 적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북한 외교관은 당시 구소련제 탱크인 T-54/55의 부품과 드론을 사려 했고 특히 드론은 1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제품을 요구했다. 또한 BRDM, BTR, BMP2 등 장갑차의 부품과 체코 항공기 회사 '에어로 보도호디'가 생산하는 전투기 L-39의 부품도 구매하려 했다.거래를 감시하던 체코 정보국은 외무부에 사건을 전2016.08.26 00:33
북한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 한명의 북한 외교관이 지난달 탈북한 것으로 확인됐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북한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로 알려진 탈북 외교관은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 시기와 비슷한 지난달 탈북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연합뉴스는 러시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관에 들어가 있는 무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최근 탈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탈북 외교관은 북한 무역성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영사관에 파견한 무역대표부의 고위급 인물로 외교여권을 소지한 외교관이다.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탈북해 3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김철성 무역대표부 3등 서기관보다 고위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교관의 탈북 경로와 탈북 후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무역대표부 소속 외교관은 북한 무역성에서 파견돼 무역 관련 업무와 함께 북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보내는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6.08.17 21:18
통일부가 17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망명 사실을 발표하면서 그의 실명을 놓고 혼선이 일고 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당초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서열 2위로 알려진 그의 이름은 '태용호'로 알려졌다. 유튜브 등에 올라온 그에 관한 동영상에서도 그의 영문 이름은 'Thae Yong Ho'로 표시돼 있다. 무엇보다 통일부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북한 주요기관·단체 인명록에도 그의 이름이 '태용호'로 표기돼 있다.(사진) 그러나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다"고 밝히면서 그의 실명을 놓고 혼선이 일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 탈북 공사의 이름은 브리핑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태영호"라며 "태용호는 가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한 당국자는 "정부의 정보 자산이 있다"며 "태용호는 가명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2015.10.19 07:54
북한 외교관 2명이 쿠바산 고급 시가를 브라질로 대량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브라질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이들 북한 외교관은 지난달 27일 파나마를 떠나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 인근 비라코푸스 공항에 도착해, 통관 절차를 거치던 중 쿠바산 시가 밀반입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세관 조사에 따르면 북한 외교관들이 들여오던 가방에는 다양한 상표의 쿠바산 시가 3800개가 들어 있었다.쿠바산 시가는 세계 최상급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큰 외화벌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 외교관들의 인기품목이다.쿠바의 국영담배업체인 쿠바타바코는 코이바(Cohiba), 파르타가스(Partagas), 로메오 이 훌리에타(Romeo y Julieta), 몬테크리스토(Montecristo) 등의 브랜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비 들이 한 묶음인 중저가 제품은 우리 돈 5만원 정도, 낱개로 포장된 시가는 1개비에 3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등 크기와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쿠바산 시가는 연간 1억 개비 이상 외국으로 수출돼 4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쿠바의 외화 벌이 효자 상품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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