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16:01
에너지기업 예스코가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문화 구축 성과를 인정받으며 '노사상생인증'을 획득했다. 조직 내 소통 체계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28일 예스코에 노사상생인증(LMBC)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노사상생인증은 기업 내 노사 관계의 지속가능성과 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으로는 △노사 협력체계 구축 △의사소통 활성화 △노사관계 관리 역량 △근로조건 개선 여부 등이다. 단순한 분쟁 예방을 넘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노력까지 함께 심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이번 인증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2026.04.30 13:23
청송군 수돗물 유수율이 19년 만에 38.9%에서 88.1%로 두 배 이상 올랐다. 댐 건설부터 상수관망 교체까지 단계적으로 쌓아온 물관리 이력이 바탕이 됐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9일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서 청송권지사 신사옥 준공 및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 직원 약 80명이 근무하는 통합 거점으로, 기존에 분산됐던 성덕댐과 지방 상하수도 업무 공간을 하나로 묶었다. 사옥 통합으로 현장 대응 속도와 업무 협업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청송권 물관리의 출발점은 2006년 성덕댐 건설이다. 농업용 저수지를 다목적댐으로 재개발한 국내 최초 사례로, 총저수용량 2790만㎥ 규모다. 2016년 준공 이후 청송·영천·경산에 하루 4만23002026.04.06 15:56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13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6일 한난에 따르면 이날 주요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참여한 취임식에서 하동근 사장은 실용·상생·안전·소통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특히, 하 사장은 “공기업의 지위가 열에너지 시장에서 한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깨야 하며, 실용적 사고방식을 통해 AX, DX 등 효율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실용경영을 강조했다.아울러, ESG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의미에서의 상생경영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경영, 조2026.04.05 06:59
현대전의 승패를 가르는 화력의 상징인 순항 미사일이 이제 가전제품처럼 찍어내는 소모품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산 기업 안두릴이 기존 미사일 가격의 단 10% 수준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트 추진 무인기를 시장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정밀 타격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압도적인 물량으로 적의 방어망을 마비시키는 물량의 역습이자,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던 기존 방산 생태계를 뿌리째 흔드는 거대한 도전이다.미국의 혁신 방산 기업 안두릴은 2024년 9월 12일 '차세대 저비용 순항 미사일 시스템 '배라쿠다' 시리즈 공개 및 대량 생산 계획(Unveiling the Barracuda Family of Low-Cost Cruise Missiles and Ma2026.03.31 13:17
고 최성묵 목사는 1930년 11월 11일 포항 흥해에서 태어나 1992년 3월 22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단순한 목회자를 넘어 한국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신앙과 사회적 실천을 결합했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시대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신앙을 현실 속에서 실천한 목회자였다. 목사님은 한국전쟁 중 포항고교 학도호국단장 시절, 공개총살형에서 혼자 살아남았다. 여고생(김순이 여사)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강원도까지 끌려갔고, 부상으로 남하 중 잡혀, 국군 소대장 명으로 찬송가를 불렀다. 전쟁 후 적색분자 색출에도 한 사람도 지목하지 않았다. 자유당 독재 시절, 서울대 수학과 3학년을 휴학하고 고향에서 모교 교편을 잡2026.03.23 21:30
충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신용한 부위원장이 민주당 지지층과 전체 후보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필드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7.3%, 송기섭 전 진천군수 14.9%, 한범덕 전 청주시장 8.3%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 부위원장이 33.9%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 노 전 실장은 24.7%, 송 전 군수는 16.1%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 부위원장은 50대 25%, 60대 27.8%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2026.03.19 13:24
한국석유공사는 이현철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8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현철 감사위원은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제6대 및 제7대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원(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역임), 국회의장 비서관, 수원시청 대외협력사무소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철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실이 단순히 잘못을 찾아내는 곳이 아니라,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살피는 든든한 가이드라인이자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감사 운영의 3대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2026.03.17 15:33
이란 전쟁의 여파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공개한 K-점도표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지를 남겨뒀던 한국은행도 인하 가능성을 지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수형 한은 금통위원은 "이란 사태 관련 실물 부문뿐만 아니라 환율이나 금융적인 측면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다른 반응이 나와서 아직은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17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란 전쟁이 장기화 국면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우리나라도 당분간 동결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2026.03.12 05:55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이 신체가 여러 조각으로 잘려도 각 부위가 스스로 움직여 다시 합체하거나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혁신적인 모듈형 로봇 '레그드 메타머신(Legged Metamachines)'을 개발했다.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이 설계한 이 기괴한 형태의 로봇이 야외 실습에서 유연한 이동성과 강력한 자가 회복 능력을 입증했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전했다.AI가 설계한 ‘에일리언’ 로봇, 자연계 움직임 그대로 재현 샘 크리그먼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존 로봇 설계 방식의 틀을 깨기 위해 ‘진화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이는 다윈의 적자생존 원리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적용한2026.03.06 19:52
전남과 광주 행정통합으로 치러지는 첫 통합특별시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기존 전남·광주 선거 예비후보자가 신분을 유지하려면 오는 16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의사를 다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통합특별시 선거 관련 주요 선거사무 처리 기준을 안내했다. 기존 전남·광주의 시·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 지역구 시·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는 통합특별시 선거 체계로 전환되면서 예비후보자 등록 의사를 다시 신고해야 한다.2026.03.06 15:26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5일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석유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손주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동 상황 급변의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면서, 에너지 안보라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무 건전성 회복과 석유개발 사업의 질적 고도화, 국가안보 자산인 석유비축 사업의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장 밀착경영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신성장 동력의2026.03.02 07:26
미국의 전략 자산이자 '비장의 무기'인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가 이란 공습 작전의 전면에 나섰다고 미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 워 존 (The War Zone)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2 편대는 이란 영공에 깊숙이 침투, 산악 지대에 은닉된 지하 미사일 저장소와 발사 시설을 맹공격했다.요새화된 '미사일 동굴' 정밀 타격… 출구 봉쇄로 무용지물화이번 작전의 핵심 목표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저장고였다. 이 시설들은 거대한 암반 깊숙이 건설돼 일반적인 공습으로는 파괴가 어렵지만, 미군은 B-2의 정밀 타격 능력을 활용해 시설의 입구를 무너뜨리는 '봉쇄 전략'을 택했다.특2026.02.25 11:12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가 추천됐다. 또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었다.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주목할 만한 이력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2026.02.23 14:00
고고학자들은 옛 도시 유적을 발굴할 때 성벽보다 먼저 묘지를 본다는 말이 있다. 외세에 맞서 도시 거주민들이 어떻게 싸웠는지를 보여주는 성벽보다 공동체가 내부에서 어떻게 쇠퇴했는지를 드러내는 묘지를 먼저 살피면 도시의 역사를 더 빠르게 복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공동체가 외부의 침략보다 내부의 균열과 권력 충돌로 무너지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은 인류가 남긴 수많은 유적 속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주목한 우리 역사도 그렇다. 조직이 무너질 때 우리는 대개 외부의 위협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 역사를 돌이켜 보면 결정적 균열은 내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더 많다. ‘신병주의 라이벌로2026.02.16 12:00
해외여행객이 카드 분실 및 도난 사고를 당하면 인지 즉시 카드사에 신고해야 한다. 부정 사용 사실을 알고도 뒤늦게 대처하는 경우, 카드사로부터 온전히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 7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해외에서 카드 부정 사용액은 건당 131만8000원으로 국내(22만7000원)의 다섯 배를 웃돈다. 해외에서 카드 부정 사용 사고 발생 시 국내보다 대처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해외에서 신용카드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다면 카드사에 곧바로 사용정지, 분실신고를 신청해야 한다. 카드사는 사고신고 접수일로부터 60일 이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액에 대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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