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10:09
남선알루미늄과 삼아알루미늄 등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가 강세다.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바레인 국영 알루미늄 바레인(알바·Alba)이 생산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장 대비 16.60% 오른 1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도 15.51% 상승한 3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알바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겠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 4일 일부 출하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공식 감산 결정에 나선 것이다.AP통신은 한번 생산량이 줄어들면 호르무즈 해협 봉2026.02.18 13:12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있다.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따르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은 2026년 기준 약 116만 리터에 도달할 전망이다. 단일 도시 기준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지난 2010년 5만 리터에서 출발해 2015년 33만 리터, 2020년 56만 리터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후 대규모 글로벌 투자가 잇따르며 202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세 자릿수 생산량’을 기록하게 됐다.이번 성과는 송도에 집적된 글로벌 바이오 메가 플랜트의 확장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1호 입주 기업인 셀트리온은2026.02.09 10:57
미국이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지형에 대응하기 위해 토마호크와 암람(AMRAAM) 등 핵심 정밀 유도 미사일의 생산량을 현재보다 최대 4배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결정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자유의 무기고’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미 국방부-RTX, 미사일 생산량 2~4배 확대 합의8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세계 최대 방산 기업 중 하나인 RTX(구 레이시온)와 5건의 획기적인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RTX는 지상 공격 및 해상 타격용 미사일의 생산 능력을 대폭 확장하고 납품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계약의 핵심은 주요 미사2026.01.28 05:30
미국의 철강 생산량이 26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관세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이라는 ‘쌍끌이 호재’가 맞물린 결과다. 이로써 미국은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대 철강 생산국 지위를 탈환했다.27일(현지시각) 세계철강협회(WSTA)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원철 생산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8200만 톤을 기록했다. 미국이 일본의 생산량을 넘어선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관세의 힘… 국내 생산 증대와 가격 급등이번 순위 역전의 일등 공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이다. 2025년 상반기 미국은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대2026.01.06 15:08
일본 철강 산업이 세계 정세 변화에 따라 구조 전환 과도기가 예상되면서 적지 않은 딜레마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내에서는 내수 축소에 따라 조강 생산량이 5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반면, 수요가 정점을 찍은 중국이 사상 최대의 철강 제품 수출량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철강 생산-수입 주요국들이 중국산 덤핑 철강 제품으로 인해 통상 조치를 발동, 시장 블록화가 진행 중이라 지각변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철강 대기업들이 국내 사업 합리화-해외 수요지 생산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2025년 말2025.12.26 16:10
내년 어류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지만, 해조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수산경제전망’을 26일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악의 해로 평가된 2024년과 비교해 일부 해양환경 여건이 개선되며 수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러한 회복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은 여전히 예측이 어려워 실제 상황은 내년 5월부터 시작되는 고수온 전개 양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연구원은 내다2025.12.03 04:00
미국이 유일하게 운영 중인 희토류 광산이 지난해 미국 역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는 전기차·스마트폰·풍력발전·국방장비 등에 필수적인 전략 광물로 이번 실적은 미국의 기술 자립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계기로 평가된다.스페인계 온라인 매체 우니온 라요는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마운틴패스 광산에서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4만5000t의 희토류 산화물이 생산됐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미국에서 기록된 연간 생산량 중 역대 최고치다.◇ 스마트폰·전투기 핵심 자원…“중국 의존도 낮춘다”희토류는 ‘희귀’라는 명칭과 달리 전 세계에 널리 분포돼 있으나 고도의 정제 기술과 환경 규제2025.11.06 09:25
오리온은 ‘한국여행 선물’로 비쵸비를 찾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11월 한달간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의 생산량을 두배 늘린다고 6일 밝혔다.제품 패키지에 한국 전통의상을 입힌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과자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와 8가지 문화유산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또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면서 올해 3분기까지 비쵸비 매출은 출시 이듬해인 2023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서울역∙명동2025.10.15 08:10
기아가 최근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유럽 최초로 생산되는 순수 전기차 EV4를 출시했으며, 향후 2년 동안 유럽에서 배터리 전기차(BEV) 생산량을 3배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 매체 아레나 이브이가 보도했다.기아의 질리나 공장은 연간 약 32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초과 근무를 하면 이 수치를 35만 대로 늘릴 수 있다.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2027년까지 공장에서 8만 대 이상의 EV4와 10만 대 이상의 EV2를 생산할 계획이다.기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2027년까지 EV2와 EV4 차량의 생산량을 전 세계적으로 각각 10만 대로 늘리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모델의 수익2025.09.27 09: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TSMC 등 해외 반도체 기업들에 미국 내 생산량을 해외 생산량과 1:1 비율로 맞추라는 새로운 제한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전했다.WSJ는 이날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반도체 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만큼 미국 내에서도 같은 양을 생산하지 않으면 관세를 매긴다는 방침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이 방침을 어길 경우 최대 100%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기술전문매체 WCCF테크가 같은 날 전했다.'1:1 생산 비율' 제한으로 완전한 미국 제조업 회귀 목표새 방침의 핵심은 반도체 기업들이 고객사가 해외 생산업체한테서 수입하는 반도체와 같은 수량을 미국 내에서 생산2025.09.24 05:55
글로벌 알루미늄 가격이 중국의 생산량 상한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수년 동안 전 세계 알루미늄 시장에 공급 과잉을 부채질해 온 중국이 생산량을 제한할 경우,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적자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결과라고 23일(현지시각) 미국의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가 보도했다.LME(런던 금속 거래소)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16일 종가까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횡보 추세에서 벗어났다. 중국은 2017년 알루미늄 생산량 상한선을 4500만 톤으로 설정했다. 국가 보조금 덕분에 중국 생산업체들은 강력한 시장 우위를 누려왔지만, 전기 가격 상승과 풍부한 글로벌 공급은 전2025.09.07 05:35
중국의 풍력 터빈 제조업체들이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을 떠나, 성장하는 인도의 풍력 발전 산업으로 몰려들고 있다.이는 인도가 풍력 발전 용량을 대폭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지난해 설치 수 기준 세계 2위 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중국의 인비전 그룹(Envision Group)은 인도에 또 다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자라트 주에 계획된 이 블레이드 공장은 인도의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 3기가와트(GW)에서 4.5GW로 늘릴 것이다. 인비전은 이 프로젝트에 50억 루피(약 820억 원)를 투자하고, 2028년까지 인도2025.09.04 08:23
풀무원이 국내 나또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풀무원식품은 나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신선나또 공장’의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이달부터 생산량을 약 20% 늘렸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3년 내 연 매출을 3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나또는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온라인몰과 창고형 마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식단 관리 비결로 자주 언급되며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풀무원은 국내2025.09.03 05:45
유가 하락이 전 세계 석유 생산국들의 생산량 감소를 유도하는 가운데, 중국의 석유 생산량은 가격과 무관하게 증가세를 이어가는 독특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중국 정부가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국가적 목표 아래 국영 석유 기업(NOC)들의 생산 확대를 강력히 추진한 결과라고 1일(현지시각) 미국의 에너지 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가 보도했다.정상적인 시장 상황이라면 유가가 떨어질 때 생산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의 일부 셰일 생산업체들도 낮은 유가로 인해 생산량 감소를 경고하고 있다.그러나 중국은 주요 생산국이자 수입국이라는 특수한 위치와 함께,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정부가 막대한 역할을 수행하고2025.09.02 09:46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가 이번 주말 열리는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을 결정할 것이라고 석유 트레이더들은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생산량을 늘린 OPEC+는 세계 정세의 흐름에 당분간 관망을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OPEC+는 일일 220만 배럴의 협조 감산을 예정보다 1년 빨리 완료했지만 참가국 대표들은 향후 방침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보내고 있어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최근 몇 달간 원유 수요는 굳건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 특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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