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7:13
솔루스첨단소재가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용 집전체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전고체 배터리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할 ‘니켈 도금 동박(Ni deposited copper foil)’을 개발해 현재 양산 적용을 위한 스케일 업(Scale up)을 진행하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섰다.전고체 배터리 중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황화물계는 높은 이온전도도가 장점이지만 내부의 황(S) 성분이 기존 구리 동박과 반응해 부식을 일으키는 점이 최대 난제로 꼽혔다. 반면 순수 니켈박은 내식성은 뛰어나나 원가 부담이 크고 공정 효율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2026.03.24 16:49
울릉군은 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군민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파견진료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개설되지 않은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피부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전문과목 의료진이 참여해 파견진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평소 전문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울릉군은 구미차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파견교육도 병행 추진할2026.03.24 16:00
KB라이프가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KB라이프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인 이수진 선임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지배구조 강화 기조에 대응하는 동시에,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사회 중심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에서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사회 차원의 독립적 감독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KB라이프는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소2026.03.24 15:39
KB국민카드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세상을 다시 보는 힘’을 주제로 본사 1층 로비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KB 봄 프로젝트’ 참여자 가운데 8명의 작품을 선정해 진행된다.전시 작품은 임직원과 방문객뿐 아니라 인근 시민들에게도 공개돼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감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본사 로비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해 장애 예술인이 사회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KB 봄 프로젝트’는2026.03.24 15:21
부산시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유치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 사진)은 제33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SMR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SMR이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강화된 차세대 원전 기술로,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SMR 시장은 수백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가 간 기술·산업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는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중2026.03.24 14:50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 원 △금융비용 경감 1조 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3년간 0.6%포인트(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2026.03.24 11:34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동양생명은 이사회 산하에 이 같은 소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 관행’을 반영해 이사회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과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경영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하고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번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금융상품의 기획2026.03.24 11:33
KB금융그룹은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을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로 공식화하고 20조원의 세부 실행계획을 드러냈다.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기업대출이 12조 원으로 최대 규모였다.KB금융그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고자 ‘성장’과 ‘희망’을 두 축으로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KB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주관으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IB, 기업금융(CB), 자산운용, 전략, 재무, 리서치, ES2026.03.24 11: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간 미루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악시오스·CNN 등 복수의 미국 언론이 2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서방 동맹국들의 강력한 반대와 원유 시장에 대한 트럼프의 계산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겉으로는 협상 타결 기대감이었지만, 이란이 즉각 "어떤 대화도 없었다"고 정면 반박하면서 국제 원유 시장은 급락 이후 혼조세를 이어갔다."발전소 파괴는 실패 국가 제조"…동맹국 경고가 트럼프 멈춰 세웠다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복수의 익명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의 결정이 단순한 '협상 진전' 발2026.03.24 09:56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0일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발전소 건설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및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의 복잡성과 기계 장비의 대형화에 따른 중대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규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이라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문 기관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 안전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실무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2026.03.24 09:42
롯데월드타워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6 어스아워’에 전 세계 랜드마크와 함께 참여한다.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3만7000 메가와트(MW) 상당의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단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대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6%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효율을 높이고 있다. 탄소 감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꾸준한 노력으로, 다양한 친환경 건물 인증을 취득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다.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는 3월 28일 오후 82026.03.24 07:25
인공지능(AI) 반도체 왕좌를 놓고 벌어지는 기술 패권 전쟁에서 엔비디아가 올 하반기 결정적 국면을 맞는다. 지정학적 불안과 AI 투자 둔화 우려로 주가가 연초부터 짓눌려 있지만 차세대 아키텍처 '루빈(Rubin)'의 출하와 국가 단위 AI 인프라 수요 폭증이 강력한 반전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가 주목하는 또 다른 변수는 엔비디아가 200억 달러(약 29조7700억 원)를 투입해 전략적으로 끌어안은 그록(Groq)의 AI 추론 기술이다. 그 첫 번째 결실인 'Groq 3 LPU'가 삼성전자 4나노 공정을 통해 오는 3분기 출하를 앞두고 있어 엔비디아의 파운드리 다변화 전략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월가 "지금이 역사적 저평가 구2026.03.24 05:40
중국이 위안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인 3.4조 달러(약 5100조 원)의 외환보유고를 전략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위안화가 국제 결제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면, 굳이 막대한 외화 자산을 쌓아둘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23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학교 국제통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금융 안보와 통화 정책의 효율성을 위해 미국 국채 중심의 보유고 구조를 '적당히 충분한' 수준으로 최적화해야 할 시점에 직면했다.◇ "위안화가 외환의 역할 대신할 것"… 보유고 축소론의 배경보고서를 작성한 쑨자치 연구원은 위안화의 국제화가 진전될수록 외환보유고2026.03.24 05:25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일본의 기초 산업을 지탱하는 중소기업들이 존립의 기로에 섰다.미군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자, 원유 및 나프타 수입에 의존해온 일본 현지 제조·물류 기업들은 치솟는 에너지 비용과 원자재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하마마츠와 오카야마 등 일본 주요 산업 단지의 소규모 기업들은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에너지 위기를 견디기 위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에너지값 오르는데 가격 전가는 하세월"… 제조 현장의 비명자동차와 농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오구수 산업은 당장 열처리와 절단 공정에 쓰이는 산2026.03.24 03:45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1~2월 2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7%가 "AI 때문에 원하는 직종의 취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막연한 불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는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이 실제로 어디까지 번질 수 있는지, 대서양 건너 미국의 20대가 먼저 보여주고 있다. 통계가 먼저 말한다… 기술직 등록률 20% 급등월스트리트저널(WSJ)과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의 분석을 종합하면, 미국 노동 시장에서 세대교체가 아닌 '직종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스탠퍼드대 연구가 주목하는 'AI 고노출 직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입력 담당자, 고객 서비스 담당자 등이다. 이들의 고용률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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