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03:35
미국 경제가 상위 소득 계층의 임금 상승과 자산 시장 호조 덕분에 성장을 이어가는 반면, 저소득 가구는 낮은 임금 증가율과 물가상승이라는 이중 압박에 시달리며 경제 전반의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이는 부유층과 빈곤층의 삶이 알파벳 'K'자 모양처럼 극명하게 갈라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배런스는 최신 데이터가 이러한 경제적 격차를 여실히 보여주며, 경제 성장의 취약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임금 격차 확대와 부유층 의존성 심화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한동안 좁혀지던 미국 노동 시장의 임금 불평등이 다시 벌어지는 모습이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자료를 보면, 미국 근로2025.09.24 05:00
유럽연합(EU)에서 대학교 졸업자는 중등 교육 수준에 비해 평균 38%, 저학력층과 비교하면 68% 더 높은 소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로뉴스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EU 통계청(유로스타트)에 따르면 2024년 가구 규모를 조정한 EU의 중위 가처분소득은 2만1644유로(약 3170만 원)였으며 저학력자는 1만7517유로(약 2575만 원), 중등 학력자는 2만1401유로(약 3140만 원), 고학력자는 2만9490유로(약 433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고학력자가 중등 학력자보다 38%, 저학력자보다 68% 더 많이 번다는 의미다.◇ 동유럽은 격차 크고 북유럽은 완화국가별 편차도 컸다. 튀르키예(62%), 리투아니아(57%), 루마니아(51%), 불가리아·몬테네그로2024.02.11 17:58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20%와 하위 20%간의 소득 격차가 65배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연소득은 평균 65억원으로 강원 상위 0.1%와 5배 넘게 차이가 났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은 2307명으로 이들의 연소득은 평균 64억8000만원이었다.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어 부산이 25억원(592명), 광주가 23억8000만원(252명) 순이었다.종합소득은 이자·사업·연금·근로 등으로 얻은 소득을 말한다. 주로 전문직·자영업자 등 개인2024.01.21 20:36
중국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중국 31개 성(省)급 지방정부의 작년 기준 1인당 가처분 소득 자료는 2022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으나, 지방 정부별로 5∼8%대의 소득 증가율이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연간 가처분 소득이 8만4천834위안(약 1천590만원)인 상하이시다. 또한 수도 베이징시가 8만1천752위안(약 1천53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8만위안(약 1천500만원) 수준을 넘긴 상하이와 베이징의 뒤로는 비교적 큰2023.10.25 10:20
지역별 의사 소득 격차가 최대 8700만원까지 벌어졌으며, 특히 비수도권이 수도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의료업 평균 사업소득 신고액은 3억42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병·의원과 한의원은 집계대상에서 제외했다. 개업의 소득을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 중 울산 개업의 평균소득이 3억8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3억8100만원, 전남 3억7900만원 등 순이었다. 제주 개업의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2억9500만원으로, 1위인 울산보다 8700만원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개업의 평균소득은 3억3300만원으로2022.11.24 13:54
자동화가 직원 임금에 큰 손실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저숙련 서비스 근로자에게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자동화가 생산성 향상 장치가 아니라 노동 이동 장치로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MIT 연구소 교수인 아세모글루와 보스턴 대학의 경제학과 조교수인 파스쿠알 레스트레포가 발표한 ‘자동화 및 미국의 임금 불평등 증가’라는 공동 저술 연구논문에서 “자동화가 근로자를 대체함으로써 미국의 소득 불평등을 초래했다”고 말한다. 지난 40년 동안 교육을 많이 받은 근로자와 덜 받은 근로자 사이의 소득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이 연구 결과는 자동화가 그 격차의 절반 이상에 책임이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는 자2020.12.21 21: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충격이 파급되면서 선진국·신흥국간 불균형이 확대되고 국가내 빈부 소득격차와 실물경제·금융 간 괴리가 커졌다는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의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성장불균형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여파로 과거 위기 때 보다 국가간·부문간 차별화가 더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길어지면 신흥국, 대면서비스업, 자영업 등 취약부문으로 충격이 누적되고 이에 따라 국가간, 업종간, 소득 계층간 성장·고용·소득 불균형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 간 불균형은 이미 전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2020.05.21 13:18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문제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21일 "1분위 근로소득이 감소하고, 5분위 배율이 높아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감소가 분배 상황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0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8000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다. 그러나 1분위 가구의 소득은 149만8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5분위는 1115만8000원으로 6.3% 증가했다.1분위의 경우 사업소득(6.9%)과 이전소득(2.5%)의 증가했지만 근로소득(3.3%) 줄면서 변동이 없었다. 5분위는 사업소2019.11.21 12:36
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대폭 인상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2003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 부문’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명목소득(2인 이상)은 월평균 487만69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명목소득에서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은 월 336만1000원으로 4.8% 늘었지만, 사업소득은 87만9800원으로 4.9% 감소,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자영업자의 업황이 악화되면서 2003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통계청은 자영업자가 소득 아래 분위로 이동하거나 무직 가구로 전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2018.11.22 13:47
빈곤층의 소득은 감소한 반면, 부유층은 크게 늘어 소득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3분기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명목 소득은 474만79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실질 기준 3%) 늘었다.이는 지난 2014년 1분기의 5%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부유층의 소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인 5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973만5700원으로 8.8%나 증가했다. 평균 증가율의 거의 갑절로 늘어난 것이다. 5분위 가구의 소득은 2016년 1분기부터 계속 늘어났다.그 다음 계층인 4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692018.11.20 13:19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감소와 소득격차 확대를 부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특성상 임금 인상이 소득재분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얘기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원)은 최근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소득재분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오는 2021년까지 최대 47.6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득격차가 2.51%로 확대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한경원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보고서에서 한경원은 내년에 8350원, 2020년에 9185원, 2021년에 1만원으로 법정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는 △주휴시간을 최저임금 계산에2015.04.17 10:09
일본 마이니치신문(?日新聞)이 일본의 1741개 시구정촌(市?町村)의 납세자 1인당 연간 평균 소득에 대해서 격차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를 조사했는데, 2013년에 지니 계수가 상승하여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대도시 지역의 일부 자치 단체에서 주민 소득이 늘어나고 있어, 아베노믹스가 지역간 격차를 확대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2013년에 지니 계수가 7년 만에 크게 상승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총무성이 매년 공표하는 ‘시정촌세 과세 상황 등의 조사'에서 시구정촌별 과세 대상 소득의 총액을 납세자수로 나눈 금액을 평균 소득으로 산정하고1
“무기 판 게 아니라 족쇄를 채웠다”... 50개국 안보 생명줄 쥔 ‘K-안보 족쇄’의 실체
2
"한국, 대체 뭘 만든 건가?" 핵잠수함 보유국들이 경악하며 설계도 요청한 이유
3
“NATO 무기고가 한국으로 이동한다”…K-방산, 세계 군수 질서를 바꾸는 6개의 신호
4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5
XRP, 초당 1,500건 처리량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10배 차이 압도
6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7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8
중국, ‘3세대 레이더’로 미국 전투기 능력 추월하나…F-22 ‘구식’ 전락 위기
9
美 암호화폐 시장구조법 4월 통과 확률 90%...XRP 역대급 랠리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