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08:27
한국의 균일가 생활용품 체인 아성다이소가 중국 이커머스 거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에 맞서 오프라인 매장의 ‘경험’과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고물가 시대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온라인이 줄 수 없는 실물 비교의 즐거움과 압도적인 가성비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라고 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1조 원 규모 ‘물류 대혁명’… 전국 1일 생활권 구축아성다이소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고 온라인 이커머스의 배송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물류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세종 허브센터는 약 4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물류2024.11.20 19:21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중국 온라인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위해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전·전자기기’, ‘아동·유아용품’ 등에서 위해제품 판매차단 건수가 많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영국 박싱데이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로 연말 해외직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직구를 통해 이들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이가 요구된다. 공정위는 해외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고자 지난 5월 13일 알리 및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 등의 안전성 조사 결과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과 해외에서2024.05.13 17:10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는 최초로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 플랫폼 사업자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자율협약은 해외직구 규모 확대와 함께 국내에서 알리·테무 등 중국계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최근 관세청, 서울시 등이 알리·테무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다량의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소비자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신속하2024.05.12 00:00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두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이하 알테쉬) 발 '차이나 이커머스(C-커머스)'의 공습으로 양사 커머스 부문의 실적 악화를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알테쉬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에 나서면서 오히려 광고 부문 수익 증가로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커머스 부문의 매출 감소 우려는 여전하지만 시장 진입 초기인 만큼 아직은 영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쉬(알리·테무·쉬인)의 한국 시장 진출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올해 3월 중국2024.05.08 17:00
올해 1분기 쿠팡 영업이익이 뒷걸음쳤다. 2022년 3분기 첫 흑자전환 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이 기간 매출은 9조원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8일 쿠팡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1억원(4000만 달러·분기 평균환율 1328.45원 적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4505억원(71억1400만 달러)로 2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18억원(2400만 달러)이다. 2022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월 인수 완료한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이 반영된 탓이다. 명품 플랫폼 파페치는 이번 1분기부터 실적에 편입됐다. 일각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2024.05.08 17:00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 첫 9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파페치 인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대응하면서 수익이 악화됐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어닝쇼크’다. 쿠팡은 최근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해 1분기도 다르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많았다. 실제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쿠팡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1300억에서 1500억원으로 예상했다. JP모건도 영업이익 2060억원과 당기순이익 1038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현실과2024.05.07 18:22
국내 시장을 확대하던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일탈로 수난을 겪고 있다. 알리, 테무에 오른 상품이 유해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 테무에 몰리던 국내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알리, 테무에 오른 상품이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면서 이용자들이 떠나는 것이다. 이날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4월 종합몰앱 한국 이용자 수 순위는 쿠팡 알리 테무 11번가 등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 국내 이용자 수는 지난 3월 3086만6000여명에서 지난 달 3090만8000여명으로 4만1000여명(0.13%) 늘었다. 쿠팡은 지난달 13일부터 신규 회원 월2024.05.07 16:57
저렴한 상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던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유출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늘고 있다. 결국 이용자 수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앞서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냈다. 지난달 2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알리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7일 거리로 나왔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별관 앞에서 고발인 조사에 앞서 “알리와 테무는 저가 상품을 미끼로 한국 소비자를 개인정보 수집 도구로 활용한다”며 “이용자의 의사 범위를 벗어난 동의를 근거로 한 개인정보 사용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알리와 테무가 포2024.04.17 17:00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이마트가 선택한 카드는 한채양 대표다. 한 대표는 지난해 9월 단행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대표 자리에 앉았다. 당시 신세계그룹의 정기인사는 큰 이슈였다. 대표이사의 40%가 교체됐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은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쇄신,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창출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감한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성과능력주의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9회 말, 경쟁사에 밀리는 상황에서 이마트가 선택한 구원투수는 한 대표인 셈이다. 그는 지난 2019년2024.04.10 19:47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일명 C커머스가 한국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만원 미만의 상품 결제 건수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BC카드가 10일 C커머스의 작년 10월 결제 데이터, 올해 3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C커머스 결제 금액은 138.8%, 결제 건수는 13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K커머스 결제 금액은 2.5%, 결제 건수는 1.1% 줄어들었다. 아직 K커머스, 즉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평균 결제 금액은 훨씬 높지만, 그 차이가 소폭 줄었다. 실제 C커머스 평균 결제 금액은 작년 10월 2만3745원에서 올해 3월 2만4580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K커머스 평균 결제2024.04.01 17:35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이용한 소비자 10명 중 8명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적극적인 대응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이용 현황과 인식을 조사했다. 최근 1년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이 대상으로, 복수 응답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중국 플랫폼 이용 이유로는 93.1%가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43.5%), ‘득템하는 쇼핑 재미가 있어서’(33.8%), ‘할인혜택이 많아서’(30.6%), ‘국내 상품도 함께 구입 가능해2024.03.27 17:00
쿠팡이 오는 2027년까지 전국민이 무료 로켓배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낸다. 2026년까지 3년간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쿠팡은 “3년 뒤면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2027년까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은 지방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촘촘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지방 고객들의 삶의 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거주환경의2024.03.21 14:57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비롯한 중국 초저가 커머스 플랫폼의 공세는 짧은 시간의 붐을 넘어 장기간에 걸친 시장 잠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몇 년 안에 국내 중소 사업자들을 모두 제치고 네이버, 쿠팡 다음가는 3, 4위 커머스 사업자로 자리 잡을까 우려된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이 개최한 '중국 e커머스 공습, 소비자·소상공인 보호 방안' 세미나에서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했던 정연승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 말이다.서울 여의도 소재 FKI(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인기협회장과 정연승 교수를 비롯해 김현수 관세청 부정수입물품 조사심의위원장 겸 부2024.03.19 15:42
중국 이커머스, 이른바 C-커머스의 공세가 '인공지능(AI)' 보다 무섭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 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여가며 네이버를 흔들고 있다. 네이버는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17.8% 감소하며 최수연호의 항해가 거센 폭풍우와 맞닥뜨린 모습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시가 총액이 18일 종가 기준 29조899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 36조3795억원에 비해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6조4801원이 증발한 수치다.카카오의 경우 50조1860억원에서 47조3172억원으로 2조868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카카오가 네이버에 비해 낮은 감소 폭을 보인 이유로 '커머스'가 지목된다.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 비중이 카카오 보2024.02.14 20:59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Temu) 등이 공격적으로 국내 온라인 유통산업 점유율을 높임에 따라 정부가 국내 중요 온라인 유통사들을 모아 간담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마켓, 쿠팡, 11번가, SSG닷컴(쓱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이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중국 플랫폼이 규제 대상에선 비켜나고, 관세 등 세금 측면에선 유리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연승 단국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간담회에서 중국 플랫폼의 중국발 저가 상품 공세로 자칫 국내 제조 기반이 붕괴될 수 있고, 환불과 민원 등 중국 플랫폼 관련 민원이 늘고 있는 데 반해 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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