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 07:15
슥슥-. 개수대에서 엄마의 소리가 난다. 설거지를 하시는 엄마에게서 나는 소리. 시계 초침 소리처럼 나의 일상에 너무나 당연하게 스며든, 이상스레 평온함마저 가져다주는 엄마의 소리. 퇴근 후 엄마와 다정한 몇 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나는 뭐 그리 대단한 글을 쓴답시고 이렇게 방안에 틀어박혀 한참을 골몰중이다.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문장으로 시작하여 ‘엄마를 잃어버린 지 구 개월째다’로 맺어지는 먹먹한 이야기.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며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르겠다. 누구 말마따나 이 이야기를 듣게 되면 누구든 ‘세상 모든 자식들의 원죄’에 대해 자백하지 않고는 못 견딜 것이라 생각한다. 저만치, 내가 끄집어 낼 수 있는 건 전부 기억 속에서 꺼내보려 노력하지만 몇 가지 잔상만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의 삶 속에 ‘엄마’가 주신 것들을 생각해보니 절로 참회가 나온다. 작고 사소한 것 같지만 대단하고 거대한 일들. 열 살, 스무 살에 느껴지던 ‘감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내가 ‘엄마’가 되면 사무치게 알게 될 일들. 마냥 어린 아이 같던 내가, 교사랍시고 아이들을 챙기다보니 순간순간 알게 된 엄마의 마음.2015.10.29 16:18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 휴롬은 11월 7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엄마를 부탁해'를 진행한다.파프리카 생산법인 농산 오아로와 함께 기획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엄마를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남편과 자녀가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시간에 엄마는 아로마 마사지 등 힐링타임을 즐긴다.파프리카를 원재료로 휴롬 주스기와 핸드 블랜더를 활용해 한 샐러드와 착즙주스,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힐링타임을 마친 엄마와 함께 저녁 만찬 시간을 갖는다.휴롬과 오아로는 모두 8가족을 선정해 이번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가족에게는 파프리카 패키지를 증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휴롬의 공식 페이스북과 오아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조대환 휴롬 한국영업본부 이사는 "남편과 자녀를 위해 늘 헌신해온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는 시간을 주고자 오아로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2015.10.03 09:24
'엄마를 부탁해'유진, 이상우 반하게한 여신미모의 비법 공개?..."파운팩트 정말 좋아요"'엄마를 부탁해'유진 이상우가 주목받는 가운데, 유진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유진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파운팩트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고 있고, 특히 다른 사진에 담겨있는 그의 화장품 사진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를 부탁해 유진 이상우,광고인가 비법공개인가", "엄마를 부탁해 유진 이상우, 사서 써볼까", "엄마를 부탁해 유진 이상우 유진 피부 되는거야?", "엄마를 부탁해 유진 이상우, 저거쓰면 나도 유진처럼?", "엄마를 부탁해 유진 이상우, 우와"등의 반응을 보였다.2015.06.17 11:43
신경숙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저서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신경숙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서 '엄마를 부탁해'의 인세를 공개한 바 있다.당시 MC 이경규는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기간동안 200만부가 판매됐다고 하더라.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다"라며 당당하게 물었다. 이에 신경숙은 "사실 작가는 다 그렇다. 작품을 쓰기 시작하면 이 작품을 마칠 수 있을까 고민한다. 이 작품과 끝까지 싸워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 그 생각만 해도 벅차고 절박하다"고 호소했다.동문서답인 듯한 대답에 이경규는 "그래서 인세는 몇 %정도 되냐. 7%나 10% 정도 받냐"고 재차 캐물었다. 결국 신경숙은 "보통 문학책은 차등없이 인세가 10%다"고 밝혔다. 권당 1,000원의 인세를 고려할 때, 총 2백만부 정도가 팔린 '엄마를 부탁해'는 총 20억원의 인세를 거둔 것.한편 소설가 겸 시인 이응준은 16일 한 온라인 매체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신경숙의 소설집 '오래 전 집을 떠날 때'에 수록된 단편 '전설'의 한 대목(240~241쪽)이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의 구절을 그대로 따온 표절이라고 주장했다.2015.06.17 11:20
신경숙 표절 논란, '엄마를 부탁해' "김치냄새 난다" 美서 혹평 보니신경숙의 작품이 표절 의혹에 휩싸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작품인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 혹평을 받았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모린 코리건 영문학과 교수는 과거 라디오 NPR에 출연해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에 대한 인종차별적 혹평을 쏟아냈다. 당시, 코리건 교수는 “내용상 엄마가 비참하면 그것은 항상 남편과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들 때문이라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문화에서 철저히 이질적(completely alien)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인들의 문학 장르 중 교묘하게 눈물을 짜내는 언니(sister) 취향의 멜로드라마의 최정점"이라고 표현하며 "죄책감이 가득한 도덕얘기가 왜 한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지, 크노프같은 유명 출판사가 이 책을 왜 받아들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들이 문학소설의 큰 소비자이기 때문에 이 소설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와인을 들이켜고 김치 냄새나는 ‘크리넥스 소설’이 주는 싸구려 위안을 얻으려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반면,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는 뉴욕타임즈 등 유력 언론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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