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03:00
게임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나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블록스 이사회는 이날 최대 30억 달러(약 4조341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로블록스 측은 이 가운데 10억 달러(약 1조4470억 원)를 향후 12개월 안에 우선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빈 초프라 로블록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조치는 장기 성장 기회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또 직원 스톡보상으로 발생하는 주식 희석 효과를 일부 상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주가 45% 급락로블록스 주가는 올 들어 약 42026.05.08 06:27
퀄컴(QCOM)이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며 주가 재평가(Re-rating)의 정점에 섰다.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퀄컴 주가는 5.18% 급등한 202/55달러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한 달간 상승 폭만 61%에 달해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으로 떠올랐다.이번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과 신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투자 전문매체 247월스트리트에 따르면 퀄컴은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2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이미 지난 분기에만 37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한 데 이어, 공격적인 자2026.04.28 17:17
SK에코플랜트가 8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28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자기주식 취득 대상은 2022년 발행한 전환우선주(CPS) 약 133만주다. 그 중 SK가 FI(재무적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환우선주(CPS) 중 일부(2000억 원)를 매입하고, SK에코플랜트는 나머지 잔여분(6500억 원)을 취득할 계획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향후 발생할 배당금 등 재무부담 완화와 주주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환우선주 상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리밸런싱을 통해 사업 구조를 반도체 및 AI 인프라 사업 중심으로2026.04.21 05:00
iM금융그룹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부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황병우 회장 등 임원들은 올해 들어 경쟁사들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주 차원에서도 자사주 매입을 확대해 올해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 자사주 매입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다.20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 회장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iM금융 주식 1만36주를 장내 매수했다. 같은 기간 황 회장을 포함한 iM금융 임원들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모두 5만3646주에 이른다.iM금융 임원들의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8개 은행계 금융지주 중 압도적이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한 iM금융2026.03.27 23:35
한화솔루션이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다.한화솔루션은 27일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부회장)가 약 3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 수준이다.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약 6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 김 부회장과 남 대표, 박 대표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참여할 예정이다.남 대표는 “이번 유증을 통해 한화솔루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수익성 개선을 완수해 주주가치2026.03.10 05:00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고 주식수를 4억5000만주 미만으로 감축하겠다고 공언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50%를 넘기면서 핵심 밸류업 공약을 2년이나 앞당겼다. 신한금융은 올해 1조5000억원에 가까운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4억5000만주 미만으로 주식수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발행주식수는 2023년 말 5억1275만9471주에서 지난해 말 4억8549만4934주로 2726만4537주 줄었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억351만1072주에서 3억8146만2103주로 2204만8969주 줄면서 양사 간 주식수 격차는 약 1억924만주에서 약 1억2026.03.04 09:44
일본 IT기업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가 닌텐도 주식을 매각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도 진행했다. 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DeNA는 닌텐도가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요청을 해 보통주 일부를 매각했다고 보고했다. DeNA의 닌텐도 매각 주식 수는 165만7400주, 매각 금액은 145억 엔(약 1360억 원)이다. 매각 후 소유 주식 수는 713만 9600주가 된다. 닌텐도는 이미 2일자로 자기주식 장외매수거래(ToSTNeT-3)에 의한 자기주식 매입을 공표했다. DeNA는 이 공시에 응답한 형태가 된다. DeNA는 지난 2월 27일 시점에서 투자유가증권 매각을 발표했다. 다만 자기주식 취득으로 응모함에 따라 매각 방식이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2026.02.26 03:45
워런 버핏이 60년 만에 내려놓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휘봉을 넘겨받은 그레그 아벨(Greg Abel·63)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투자자들 앞에서 첫 시험을 치른다. 불과 한 통의 주주 서한이지만, 그 안에는 548조 원에 달하는 현금을 어디에 쏠지, 반세기 동안 금기로 여겨졌던 배당을 깰지, 그리고 '버핏 없는 버크셔'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에 대한 답이 담길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550조 현금의 무게…배당 '금기', 마침내 깨지나버크셔 해서웨이가 2026년 2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공시와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6억 달러(약 548조 원)로 사2026.02.15 04:05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플랫폼 등 미국 빅테크 4개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올해 6500억 달러(약 939조 원)를 쏟아붓는 가운데, 잉여현금흐름(FCF) 고갈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배런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빅테크의 막대한 AI 투자가 기업 재무구조를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AI 투자 규모, 아르헨티나 경제 규모 육박배런스에 따르면 4개사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에 4000억 달러(약 577조 원)를 투입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파키스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규모다.올해는 투자 규모가 더욱 커진다. 아마존은 2000억 달러(약 2882026.02.11 09: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대 방산 기업들의 '돈 잔치'에 칼을 빼 들었다. 방산 업체들이 수익을 설비 투자 대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지급에 쓰는 관행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미 국방부(펜타곤)가 이를 강제할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착수했다. 이는 미국 방위산업의 체질을 주주 자본주의에서 국가 안보 중심의 '전시 경제' 체제로 강제 재편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 시각) '펜타곤, 계약자 급여에 대한 트럼프의 위협 공식화 추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계약 규정을 뜯어고치고 있다고 보도했다.엄포2026.02.09 15:08
4대 금융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최고치를 또 경신하면서 금융권 실적 훈풍이 이어졌다. 4대 금융은 실탄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 총 주주환원율이 1년 만에 약 8.7%P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의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금융권의 목표치인 50%에 근접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 2025년 말 기준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46.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말(37.825%) 대비 8.675%P 증가한 수치다. 금융사별로는 △KB금융(52.4%) △신한금융(50.2%) △하나금융(46.8%) △우리금융(36.6%)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4대 금융 중 주주환원율 성2026.02.03 07:06
유럽 주요 석유기업들이 유가 하락에 대비해 수십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줄일 준비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자사주 매입을 축소해 재무구조를 방어하려는 움직임으로 미국의 경쟁사들과는 다른 선택이어서 주목된다.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셸, BP, 토탈에너지, 에니, 에퀴노르 등 유럽 석유 메이저들은 이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10~25%가량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축은 대부분 자사주 매입 축소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이들 기업은 지난 2021년 이후 현금흐름의 절반 이상을 자사주 매입에 투입해 왔고 그 결과 유통 주식 수는 약 20% 감소했다. UBS에 따르면 이 전략은 주2026.01.29 15:29
LG전자가 창사 이후 첫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주주 배당은 직전 년도 대비 35% 이상 늘린다.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하며 단기적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매입 물량은 이사회 전날인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통주 90만5083주와 우선주 18만9371주 상당이다.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말 기업가치 제고계획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발표한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이행의2026.01.26 18:34
미래에셋증권은 26일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디지털 핵심 인재 대상 스톱옵션 부여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가 약 600억원, 2우선주(2우B)가 약 400억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다음날부터 3개월 내에 장내매수가 진행된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라면서 "향후 정책에 따라 단계적인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6배로 소각보다 배당이 유효한 상황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2026.01.10 0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방산 기업 가운데 하나인 레이시온(Raytheon)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무기 생산 확대에는 미온적이면서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에만 열을 올린다면 정부 계약을 끊을 수 있다는 초강수 경고다. 동시에 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 증액을 예고하며 방산 업계 전반을 상대로 한 '조건부 보상' 메시지도 함께 던졌다.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레이시온은 펜타곤의 요구에 가장 둔감했고, 생산량 증대에는 가장 느린 반면 주주 지출에는 가장 공격적이었다"고 비판했다."공장 투자 안 하면 더는 거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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