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16:05
현대해상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현대해상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천6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5.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도 실적에 반영됐던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2천744억원)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실제 감소 폭은 약 32.3%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보험 부문별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3천381억원으로 60.9% 줄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 확산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 보험료 인하와 폭우·한파 등 이상기후 영향이 겹치며 908억원 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일부 대형2026.02.11 18:14
OCI홀딩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0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개 분기 만의 흑자전환이다.OCI홀딩스는 "4분기 실적 개선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도시개발 자회사 DCRE 분양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당기순손실 1442억원을 기록해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OBBB 법안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 가동이 중단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OCI홀딩스는 정책 리스2026.02.11 13:55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매출 4650억 원과 영업손실 39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4년 대비 매출은 25.8%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91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에 한정한 실적으로 보면 매출 989억 원이며 영업손실 131억 원, 당기순손실 1105억 원이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 25.8%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34.7% 늘었고 순손실액은 1% 증가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작 성과 공백과 글로벌·신작 투자 확대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핵심 사업 게임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 구조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2.07 09:10
일본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부진에 AI 반도체 전환이 늦어지면서 실적 공백이 발생한 탓이다. 일본의 영어 경제신문 닛케이아시아는 6일(현지시각) 르네사스가 2025년 사업연도 517억 엔(약 4810억 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美 파트너 파산에 2366억엔 손실 발생르네사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190억 엔(약 2조 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3200억 엔(약 12조2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 줄어든 2011억 엔(약 1조8700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력반도체 협력사 울프스피드가 지난해 6월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2026.02.05 14:20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5% 증가했고, 17.67% 감소했다.2025년 4분기 매출은 3조7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2% 감소했고, 영업손실 478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한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2026.02.03 17:41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고환율과 통합 과정에서의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5년 만에 연간 적자다.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6조1969억 원, 영업손실은 3425억 원, 당기순손실 1368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2025년 4분기 매출은 1조3140억 원, 영업손실은 1929억 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7.4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98.37% 확대됐다.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768억 원 감소한 4조5696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의 감소2026.02.02 14:20
삼성SDI가 전기차 판매 부진의 장기화 속 지난해 1조7000억 원대 연간 적자로 전환했다.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이 26% 넘게 증가했고, 적자 폭도 크게 줄었다.삼성SDI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8587억 원, 영업손실 299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2.8% 각각 증가했다.영업손실은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지난해 연간 매출은 13조2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조722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지난해 4분기 배터리 부문 매출은 3조6220억2026.01.29 10:16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약세다. 시장 눈높이를 밑도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7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3.45% 내린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728억원, 영업손실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연간으로 보면 매출액은 6조3555억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6.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62.8% 감소한 1707억원으로 집계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적자 727억원은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40억원)를 크게 밑도는 규모"라며 "LG 생활2026.01.28 18:20
LG생활건강의 2025년 4분기(연결기준) 매출은 1조 4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프리미엄뷰티와 데일리뷰티의 주력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강도 높은 유통채널 재정비 작업이 지속되고 희망퇴직 등 국내·외 인력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4분기 전사 실적이 역신장했다.연간으로 보면 매출은 6조 3555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각각 6.7% 62.8% 감소했다.LG생활건강은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잠정)을 발표했다.4분기 해외 지역별 매출은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미국과 일2026.01.09 14:25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캐즘과 배터리 저장장치(ESS)의 영향을 받아 1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6조1415억 원 영업손실 1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4.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45.9% 줄었다. 직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0.3% 감소했다.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3조671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한 1조34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의 출하 감소에 따른 믹스 영향에 더해, 미국 조지아 구금사태2025.11.13 19:16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과 환율 상승 및 일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2025년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아시아나항공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1조464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조8796억 원 대비 22.1% 감소했다. 이는 8월부로 화물기 사업을 분할·매각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화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440억 원에 그쳤다. 여객사업의 경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장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했으나, 미국 입국 규정 강화에 따른 수요 약화와 시장 공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한 1조1555억2025.10.30 10:27
SK텔레콤(이하 SKT)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해킹 사태를 복구하기 위한 투자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SKT는 해킹사태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신뢰를 잃었고 이에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같은 이유로 비용이 증가했고 영업이익 악화로 이어진 것이다.30일 SKT가 공시한 잠정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1%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522억원, 당기순손실은 2066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연결매출은 3조9781억원으로 12.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90.92%나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667억원으로 적자전환2025.10.09 12:00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이 2024년 이후 적자로 전환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수리비 상승세가 203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국 보험사들은 이미 보험료 인상과 수리·보상 관행 개선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보험료가 인하된 채 손해율이 악화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보험연구원(KIRI)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2025년 1~7월 기준 84.0%로 전년 대비 상승했고, 7월 한 달만 보면 92%까지 치솟았다. 대형 4개 손해보험사의 보험영업이익은 2024년 마이너스 97억 원으로 돌아서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자동차수리비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2.4% 상승한 반면 자동차보험료 물가지수는2025.08.08 10:15
일본 자동차 대기업 7개사의 2025년 2분기(4~6월) 연결 결산이 7일 모두 발표된 가운데, 닛산과 마쓰다가 적자 전환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 영향으로 닛산 자동차와 마쓰다가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또 그동안 엔저로 수출에 적지 않은 이득을 안겨준 환율이 엔고로 변한 게 역풍으로 작용해 토요타 등 5개 회사도 두 자릿수 이익 감소로 돌아섰다. 가장 큰 적자 폭을 기록한 회사는 안팎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닛산이다. 미국 관세의 영향에 더해서 미국과 중국 내 판매 부진이 겹치며 1000억 엔 이상의 적자를 기록2025.08.03 10:00
LG생활건강의 주력 부문인 화장품 사업부가 2004년 4분기 이후 82분기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채널 구조 재정비와 고정비 부담 확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하며, 체질 개선과 함께 적극적 인수합병(M&A)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2분기 화장품 부문에서 매출 6046억 원, 영업이익 -1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회사는 “시장 경쟁 심화로 원가 부담이 확대됐고, 면세·방문판매 등 전통 채널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면세점 등에서 구조조정을 본격화했다. 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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