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7:0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진칼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경영권 굳히기에 성공했다. 한진칼은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훼손과 과도한 보수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며 표 대결이 예상됐으나, 2대 주주인 호반그룹(지분율 18.78%)이 예상과 달리 찬성표를 던지면서 조 회장은 93.77%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무난하게 경영권을 방어했다. 업계에서는 호반그룹의 이번 행보를 주가 관리와 실익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의 엑시트 시점이 통합 항공사가 출범하는 내2026.03.26 15:37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한진칼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4호 의안인 ‘사내이사 조원태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안건에는 출석주주의 주식총수(6099만6647주) 중 93.77%에 해당하는 5719만6334주가 찬성했다. 6099만6647주는 한진칼 유통 주식의 90.64%다. 한진칼 지분 18.78%를 보유한 호반그룹도 찬성표를 던졌다.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섰고, 2023년 팬오션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5.85%를 추2026.03.03 19:0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일 대한항공 창립 57주년을 맞아 통합 대한항공과 글로벌 메가 캐리어와의 정면 승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올해는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대한항공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선언했을 때 공언한 대로 한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항공업 생태계를 만드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통합 이후 경쟁 구도에 대해 "곧 출범할 통합 대한항공의 경쟁 상대는 국내 항공사가 아니라 글로벌 메가 캐리어들"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존중과 신뢰를2026.02.18 18:4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그룹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필수 과제다. 한진그룹에서 대한항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한진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메가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내부 화합 등 빠른 조직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 회장의 의중은 올해 초 밝힌 신년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고 체2026.02.18 18:46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을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발빠르게 도입하면서 내실강화와 경쟁력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조 회장이 한진그룹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을 목표로 제시한 '비전(VISION 2045)'의 주요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조 회장은 올해를 한진그룹의 중요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AI를 통해 한진그룹을 글로벌 종합 물류 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한진그룹의 핵심사업인 항공분야에 AI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달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생성형 AI기반 챗봇 서비스를 시작2026.01.29 17:3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한국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을 거쳐 3대에 걸쳐 이어져 온 ‘한진가(家)–USC’ 인연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미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영 전략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28일 USC 한국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조 회장은 2019년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회장에 취임하며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고(故) 조양호 전 회장 별세 이후 경영권을 승계한 뒤 항공·물류 중심의 그룹 전략을 총괄하며 위기 대응과 구조 개편을 주도해왔다.조 회장과 USC의 인연2025.12.15 16:22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조원태 회장은 빙상장,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핵심 시설을 둘러보고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한편 조원태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연맹(KOVO) 총재를 맡고 있으며, 한진그룹의 항공부문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5.12.09 19:55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한국 총동문회 회장에 취임했다.9일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USC 한국 총동문회 송년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조 회장은 2006년 USC 경영대학원(MBA)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또 그는 그간 한국 총동문회 공동 수석부회장을 지냈다.조 회장은 선대 때부터 이어온 한진가와 USC의 오랜 연으로 동문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또한 1979년 USC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7년부터 20여년간 USC 재단 이사도 맡았다.조 전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 한진해운2025.10.23 19:16
대한민국 항공·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1945년 인천에서 트럭 한 대로 시작한 한진상사를 모태로 출발한 한진그룹은 '한민족의 전진'을 기치로 내세우며 육상운송에서 항공운송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룹의 대표 기업인 대한항공은 1969년 인수 당시 매출액 36억원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6조1166억원을 기록하며 약 4477배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은 조중훈 창업주부터 조양호 선대회장, 조원태 회장으로 이어지는 3대에 걸친 '수송보국(輸送報國)' 경영철학의 산물이다. 조 창업주는 6·25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사업을 신용으로 재건하며 항공운송 산업의 토대를 마2025.10.23 17:48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송과 물류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변화를 다짐했다. 조 회장은 한진 그룹의 새로운 그룹 CI와 비전 2045를 발표하고 다가올 100년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진그룹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 그룹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2025.08.24 19:13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재계 총수들이 대규모 '투자 보따리'를 풀며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압박에 맞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1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보잉과 48조원에 달하는 항공기·엔진 구매 계약을 앞세워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어젠다인 '미국 제조업 부흥'에 화답하는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래차·배터리·부품·물류·철강 등 전 분야에 걸쳐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완결형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핵심은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2025.07.22 15:15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 2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이번 구호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이웃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나2025.06.04 18:15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은 "한국의 차기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항공산업이 관세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 과제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각)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인도 델리에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차기 정부가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주길 원한다는 바람을 전한 것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지속한 국정 혼란을 두고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업 활동에 큰 부담이 됐다"며 대미 통상 협정 체결이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2025.05.27 19:3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취임 6년간 광폭 행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틀에서 벗어난 과감함으로 대한항공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여준 만큼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조 회장의 행보로 평가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9일 한국 민간 사절단 자격으로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프랑스 특별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주관하는 올해 '추즈 프랑스 서밋' 행사 중 하나로, 특정 국가와의 양자 비즈니스 간담회로는 유일하게 마련된 자리다. 양국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의견2025.03.26 18:04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올해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통합 항공사로서의 시작을 선포했다.조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비전에 대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유수의 메가 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서 고객, 사회, 임직원들의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게 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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