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1 16:47
‘중동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발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에 들어간 76세 남성에 대해 유전자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국내 최초 확진 환자인 A(68)씨와 지난 15~17일 2인실 병실을 함께 사용했던 환자로, 20일 오후부터 발열 증세를 보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A씨를 간병해왔던 아내 B(63)씨도 유전자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하루 만에 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가족 외 감염'으로는 첫 사례여서, 추가 전염에 대한 우려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중동에서 낙타와 접촉한 경우 외에 명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진 게 없으며, 감염되면 2~14일 안에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은 있지만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메르스 세 번 째 감염 환자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점점 많아지는 거 아니야” “메르스, 무섭다” “메르스, 큰일났네” “메르스, 갑자기 무슨 일이야”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2015.05.20 17:29
‘중동 사스’라 불리는 메르스 환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다. 이 질병에 걸린 환자들은 대부분이 중동지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관련이 있다. 메르스는 2012년 4월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확산 속도가 주춤하지만 현재까지도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유럽질병통제센터(ECDC)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총 1천142명으로 이 가운데 무려 465명이 숨졌다. 치사율이 40.7%에 이른다. 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은 있지만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의 최평균 교수는 “이 바이러스는 이전까지 인간에게서 발견되지 않던 바이러스”라며 이어 “낙타를 통해 인간에게 감염됐다는 주장이 학계에 발표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사우디 등지에서 병원 내 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독감처럼 잘 퍼지는 질병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국내에서 발견된 사례도 국내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라 않고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일반인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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