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5:34
오산시의회가 도시 규모 확대에 비해 정체된 기초의원 정수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다.시의회는 "1991년 지방자치제 출범 당시 인구 6만 7천 명, 예산 241억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인구 27만 명, 예산 1조 1,4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음에도 의원 정수는 34년째 7명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원 1인당 대표 인구가 약 3만 8천 명으로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 상황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행정 견제 기능 수행에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이 22.7%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수 조정2026.03.16 09:29
경기도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왕시에 처음 도입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시행 1년 만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용 규모가 전년 대비 66배 증가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기존 바우처택시는 전화 등으로 이용을 신청해야 하는 방식이었지만,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차량 호출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교통약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의왕시는 2025년 1월 7일부터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에 등록된 택시 327대 가운데 178대를 바우처2026.03.16 08:31
키움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 경기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고소득층 및 고액 자산가 외에도 중산층에서도 소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마진율이 높은 패션 장르의 성장세가 강화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공헌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분기 계절성과 노동절 연휴 등을 감안한다면 동남아시아2026.03.12 09:3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에 건설임대주택 1만1000호, 매입임대주택 2만6000호 등 총 3만7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12일 LH에 따르면 올해 공급 물량은 지난해 공급 실적(3.1만 호) 대비 6000호(약 19%)가 증가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실적 대비 건설임대주택 5000호, 매입임대주택이 1000호 증가했다. 또한, 주택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약 57%인 2만1000호를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임대주택은 LH가 공공택지 등에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전국 48개 단지에서 총 1만1000호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 600호 △국민임대 1500호 △행복주택 6800호 △통합공공2026.03.09 10:48
올해 들어 서울 임차아파트 중 월세가구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전세대출이 제한된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이라 주거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6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신규 임대차계약 1만9313건 중 보증부월세(반전세)를 포함한 월세 계약은 1만33건으로 전체의 52.0%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신규 계약 중 월세 비중이 47.1%였던 것과 비교해 4.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보증부월세(반전세)를 포함하면 월세 비중은 올해 들어 전체 임대차 계약의 절반을 넘어섰다.이 같은 월세비중2026.03.09 09:52
일본 1월 실질임금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내각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인플레이션율을 하락시키고자 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9일 발표한 1월 매월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에 따르면, 명목임금에서 물가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개인인 수령하는 소정 급여가 크게 늘어난 데다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급이나 잔업수당 등을 합한 현금 급여 총액(명목 임금)은 3.0% 증가한 30만1314엔으로, 49개월 연속 플러스다. 이 중 기본급을 중심으로 한 정규 내 급여는 3.02026.03.06 11:11
안양시가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안양시 2025년 출생아 수가 3,800명으로 집계돼 2024년 3,323명보다 477명 늘어 14.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시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목표로 청년 정착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출생아 증가로 이어졌다고 6일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유입 위한 주거 정책 확대시는 출생아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청년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꼽고 있다. 현재 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국민2026.03.03 15:30
주요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잔액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 8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말 대비 523억 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2월 이후 첫 증가세이다.2월 말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 7211억 원으로 지난 1월 말(610조 1245억 원)대비 5967억 원 증가했다.은행권 주담대 잔액은 지난 1월에 1조 4836억 원 줄어들며 지난 2024년 3월(-4494억 원)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감소했지만, 지난달 들어 재차 증가세로 전환했다.반면, 신용대출 잔액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2월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 3120억2026.02.27 16:24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지난달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576가구로 전월 대비 0.1%(66가구) 늘었다. 작년 12월 소폭 감소했다가 한달 만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수도권이 1만7881가구로 12.6%(1998가구) 늘었고 지방(4만8695가구)은 3.8%(1932가구) 감소했다.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2만9555가구로 집계돼 전월 대비 3.2%(914가구) 증가했다.이 가운데 약 86.7%에 해당하는 2만5612가구가 지방 아파트다.경남이 353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3268가구), 부산(3249가구),2026.02.26 15:13
지난 달 울산항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항의 올해 1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61만 톤) 대비 14.0% 증가한 1779만 톤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의 1월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이 증가하며 이를 만회했다. 액체화물은 미국산 원유 및 석유가스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1247만 톤) 대비 17.3% 증가한 1463만 톤이 처리됐다. 일반화물은 친환경차 글로벌 수요 증대로 인한 수출량 증가로 전년 동월(271만 톤) 대비 2.4% 증가한 278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2026.02.25 13:58
아사히그룹홀딩스 산하 아사히맥주가 맥주류 분야 매출을 한 자리수 중반 이상을 증가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25일 아사히맥주는 2026년 맥주류 매출액을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 증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 복구가 진행되면서, 4월 이후를 '반전 성장' 시기로 보고 주력 상품인 '슈퍼 드라이'의 대규모 판촉 등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사히맥주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맥주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5675억 엔이다. 지난달에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출하에 악영향이 지속되는 등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마츠야마 가즈오 사장은 기자회견에2026.02.23 10:24
부광약품이 항정신병제를 통한 양극성 장애 치료 시 체중 증가를 극복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국내 연구로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김영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는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6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라투다의 ‘루라시돈’ 성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환자 약물 치료 중 라투다로 전환 후 16주 간 투여시 체중 감소를 보였다. 루라시돈으로 전환한 환자들은 16주 후 기저치 대비 체중이 평균 2.06㎏ 체중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체중 변화량 외에도, 체질량지수는 물론 우2026.02.23 05:58
일본 내 자국 여행객들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일본 관광청이 발표한 여행·관광 소비 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의 자국 내 총 여행객 수(속보치)는 5억5366만 명이었다. 전년 대비 2.5%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전년(8.5%)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물가 상승에 따른 여행 단가 상승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의 국내 여행자 수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6억 명 전후로 유지되었으나, 긴급사태가 발표된 2020년에는 3억 명 미만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코로나가 잠잠해진 이후인 2022년에는 55.8%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여행자 수는 여전2026.02.20 14:12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과 미결제 신용카드 사용액을 합친 국내 가계의 포괄적 부채 규모가 200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4분기 증가폭은 소폭 둔화됐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 말(1964조8000억원)보다 14조원 늘어난 1978조8000억원집계됐다. 2024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증가세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역대 최대치다.2019년 말 1600조6000억원 수준이던 가계신용은 2020년 4분기(1727조9000억원) 처음으로 17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21년 2분기(1810조6000억원) 1800조원도 돌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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