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7:35
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포스크건설은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이 해안환경을 헤치고 있다는 판단에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인식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2021.01.21 13:14
포스코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인 ‘HL 그린호’가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친환경’ 운항 시대를 열었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이 해외 운항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포스코는 지난 12월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t을 실은 친환경 선박 HL 그린호가 이달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입항했다고 21일 밝혔다. HL 그린호는 길이 292m, 너비 45m, 높이 24.8m로 세계 최대 규모 18만t 급 LNG추진선이다. LNG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C유 사용선박에 비해 각각 99%, 85% 줄일 수 있다.2021.01.20 19:05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이 19일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20일 포스코에 따르면 고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은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9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1970년 2월 포스코에 입사해 토건부장, 건설본부장(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거쳐 1993년 포스코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낼 당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연락을 받고 찾아가 만난 것이 일생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건설에 바친 계기가 됐다.특히 1970년 포항제철소 ‘열연비상’당시에 ‘전사동원체제’로 공기를 만회했으며, ‘POSCO’영문명사용과 제철소2021.01.20 16:36
정명식 전(前) 포스코 회장이 19일 향년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故)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은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2월 포스코에 입사해 토건부장, 건설본부장(부사장), 사장, 부회장을 거쳐 1993년 포스코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그는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낼 당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연락을 받고 찾아가 만난 것이 일생을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건설에 바친 계기가 됐다. 특히 그는 ‘포스코(POSCO)’ 영문명 사용과 제철소 조업에서 출하까지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2021.01.19 16:36
포스코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2차전지 사업에서 날개를 달았다. 포스코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탄자니아 흑연광산’ 투자가 성공적으로 끝나 음극재 원료 흑연을 확보하게 됐다. 음극재는 2차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원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포스코가 흑연광산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의 지분 15%를 750만 달러(약 82억 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블랙록마이닝이 보유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흑연광산에서 생산되는 음극재용 흑연에 대한 구매권을 확보했다. 이번 흑연 광산 확보는 2차전지소재 사업을 하는 그룹 계열사 포스코케미칼에 대형 호재다. 포스코2021.01.18 07:55
포스코 ‘고망간강’이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확장 사업에 대거 투입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전남도 광양시에 있는 LNG터미널에서 포스코 고망간강을 사용해 LNG 6탱크 증설공사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다. LNG탱크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기존 소재 니켈합금강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고망간강은 지난 2010년 개발이 시작돼 2013년 세계최초로 개발을 마쳤다. 이 물질은 LNG 탱크와 파이프 등에 사용된다. 망간이 22.5~25.5% 포함됐기 때문에 영하 196°C에서도 파손되지 않고 스테인리스 강이나 9%2021.01.15 14:42
포스코케미칼이 유상증자로 1조2735억 원을 확보해 2차전지소재 사업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확보된 재원으로 2030년까지 양·음극재 생산설비를 각각 40만t, 26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는 포스코그룹 사상 최대 규모로 추진된 유상증자이기 때문에 업계 이목이 모아졌다. ◇ 확보한 재원으로 양극재·음극재에 대대적 투자 포스코케미칼은 확보한 재원을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양·음극재 양산능력 확대에 집중 투자한다. 양극재와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다. 확보된 재원중 일부는 양극재 광양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에 6900억 원,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2021.01.14 16:50
포스코가 수출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고객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코는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는 ‘합적배선 시스템’ 개발을 끝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합적배선 시스템은 중소 고객사뿐 아니라 포스코와 선사 등 물류 가치사슬(밸류체인)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포스코형 ‘스마트 상생제도’다. 선사는 추가 물량 유치로 매출이 늘어나고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다른 부두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운송 비용이 절감된다. 포스코는 화물 선적수량이 계약수량보다 부족해 발생하는 부적운임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소 고객사들이 수출 물량이 적어2021.01.14 10:31
방산업체 한화디펜스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댄포스코리아는 천연가스·풍력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두 회사는 지난 13일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두 회사는 원양 해양선박과 연근해 선박용 추진시스템의 전기추진화 사업 그리고 관련 기술 교류, 고객대응, 시장 개척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곽종우 국내사업본부장, 김성엽 댄포스코리아 총괄대표와 류동영 드라이브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2021.01.13 17:27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역센트로’ 아파트를 선보인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93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6㎡A 35가구 ▲76㎡B 80가구 ▲84㎡A 369가구 ▲84㎡B 186가구 ▲84㎡C 196가구 ▲106㎡ 7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더샵필드, 식재와 물이 어우러진 산수정원, 일상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가든 등 친환경 조경설계를 적용했다. 또 30·40대가 많은 천안·아산지역의 특성에 맞춰2021.01.12 15:01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업계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포스CP)’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설비·자재공급사 등 협력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내부준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제도는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들에게 일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포스코는 인증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각 기업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체계를 진단하는 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평2021.01.11 04:44
터키, 한국과 EU산 수입 열연코일에 대한 반덤핑 조사 개시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으로 지급받기 원한다” 日 국민 80% “도쿄올림픽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해커에 뚫렸다...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보수 SNS 갭(Gab), 트위터 트럼프 계정 영구 정지 후 사용자 시간당 1만명씩 증가 포드, 반도체 부족으로 이번 주 켄터기 공장 가동 중단 현대차와 애플, 3월말까지 전기차 합작 계약...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2024년 연 10만대 생산 계획 아시아태평양 게이트웨이(APG)와 인스트라 아시아(IA), 해저광케이블 문제 발생 기아 셀토스와 현대 전기차 코나, 말레이시아 시장2021.01.08 14:47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에서 최우선 핵심가치로 '안전'을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은 7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으며 8일에는 광양제철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에 도착한 최 회장은 가장 먼저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노조위원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수소플랜트, 연주공장, 2전기강판공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 수소플랜트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설비이며 연주공장은 용광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반제품 형태 슬라브(철강제품과 철강재 중간재)로 만드는 공장이다. 2전기강판공장은 전기차,2021.01.08 14:10
포스코에너지가 민관 협력으로 자살위험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현안 해결에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시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기존난간(높이 1.4m)을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태양광 융합형 안전난간(높이 2.5m, 길이 125m)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業)에 기반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시에 경인아라뱃길 교량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 설치를 제안하고 지난해 6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안전난간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치한 시천교 자살예방2021.01.06 15:20
포스코그룹 장학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어려운 환경에서 올바른 품성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은 인재양성과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차원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우리사회 가장 큰 문제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학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나눔 장학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포스코 제철소가 있는 포항·광양 지역 가정자녀 또는 포항·광양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2021년 전국 대학에 입학 확정(예정)인 학생 중 부모 소득수준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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