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15:49
정부와 반도체 대기업의 호남·충청권 대형 투자 계획으로 건설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팹)과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예고되면서 건설사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1일 금융투자업계는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대적인 투자 계획으로 중장기적 부동산 개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축인 대규모 산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수도권 생산거점의 조기 완성, 서남권 제2 생산거점 구축, 충청권 패키징 거점 육성, 동남권, 대경권 소부장 생태계 확대가 주요 방향으로 제시됐다. 이 중 서남권에는 800조 원2026.07.01 10:20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부안 800MW)'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 부안군 해역에 조성되는 총 2.5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800MW를 우선 개발하는 공공주도형 프로젝트다.사업은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국민은행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표사로 한 '전북해상풍력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컨소시엄에는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IBK금융그룹 등2026.06.30 12:43
독일 최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Volkswagen, 이하 VW)이 15억 유로(약 2조 6509억 원)를 쏟아부은 자율주행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전면 청산하기로 했다. 독일 일간 「빌트(Bild)」는 29일(현지시각) 복수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VW이 부품사 보쉬(Bosch)와 함께 2022년 출범시킨 자율주행 기술 동맹 'ADA(Automated Driving Alliance)'를 종료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내부 평가에서 "경쟁력 없음" 판정을 받은 기술을 계속 떠안기보다는, 외부 파트너로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째로 사들이는 쪽으로 전략을 선회한 것이다.15억 유로 투자에도 "뒤처진 기술" ADA는 2022년 초 VW과 보쉬, VW 소프트웨어 자2026.06.30 09:16
유안타증권은 30일 S-Oil에 대해 샤힌 프로젝트 가동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 원유 조달비용이 낮아질 것”이라며 “종전으로 이란의 원유 수출 제한이 해제되고 UAE도 원유 수출 확대에 나서면서 중동산 원유의 수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아울러 “두바이유 가격이 WTI·브렌트유보다 낮아지고 중동산 원유 OSP(공식판매가격)가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사우디 원유 의존도가 95%인 S-Oil은 OSP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할 경우 연간 4000억~5000억원의 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6.06.29 15:56
KB금융그룹이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서민·소상공인의 경제적 회복과 자립 지원에 나선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총 6조 9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KB금융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금융(3조 원) △민간중금리대출(3조 5000억 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 원) 등 총 6조 9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포용금융 3조 원은 서민·취약계층·소상공인의 재기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 금리를 낮추고 청년·사회적배려대상자 채무를 원금 최대 90%까지 감면한다. 지난 3월에는 자영업자2026.06.29 08:56
유럽 대륙의 독자적인 안보 자율성과 기술 주권을 상징하던 6세대 차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가 각국 정치인과 기업 경영진, 그리고 노동조합의 철저한 단기 이기주의와 주도권 싸움 끝에 결국 완전한 파국을 맞이했다. 9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요란한 선전과 함께 출범했던 ‘미래전투항공체계(FCAS)’ 프로젝트가 단 한 대의 프로토타입(시제기)도 남기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스페인 유력 언론 라라손(Larzon)은 28일(현지 시각) 지오전략 및 국방 안보 분야의 권위자인 라파엘 다빌라(Rafael Dávila) 소장의 분석을 인용하며 유럽 방산업계의 참담한 잔혹사를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2026.06.29 07:42
글로벌 자원 가격 변동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둘러싼 각국의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책 에너지 거두가 총사업비 80억 달러(약 12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전 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건설사인 삼성E&A가 인도 대표 기업과 손을 잡고 유력한 수주 후보로 전면에 나서면서, 중동의 거대 자본을 선점하기 위한 한·중·일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28일(현지시각) 영국의 권위 있는 글로벌 에너지·플랜트 전문 매체 업스트림(Upstream) 보도에 따르면,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아드녹 가스(Adnoc Gas)는 아부2026.06.25 11:31
크래프톤이 신작 '프로젝트 제타(가칭)' 첫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지역 별로 지정된 시간에 온라인 매치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오후 8시부터 11시에 진행된다.특히 이번 버전에선 아이돌 콘셉트의 14번째 캐릭터 '미카 키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메이지' 직업군 캐릭터로 높은 이동속도와 지속 피해와 '매혹' 상태이상 등의 능력을 갖췄다.또 '아란 고원' 전장에 맵 외곽으로 단숨에 이동하는 '사출 게이트', 지형을 뛰어넘는 '점프 패드', 열고 닫힐 때 주변에 피해를 주고 발사체를 차단하는 '센터 게이트'와 '보스 게이트', 시야2026.06.25 09:58
글로벌 완성차 진영의 친환경 가치사슬 개편과 서방의 무역 관세 장벽이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한국 최대 배터리 제조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 일시 보류했던 북아프리카 모로코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격적으로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다.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정책이라는 가혹한 거시경제적 변수 속에서도 글로벌 공급망의 다변화를 통해 장기적인 시장 지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다.24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지역 유력 정보 매체 아프리카 인텔리전스(Africa Intelligence)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 당국과 계획 중인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산업부지 조성 및 건설안을 두고 최종 세부 조2026.06.24 18:29
정부가 LG화학·포스코홀딩스 등 기업과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대규모 실증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CCU 메가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발전·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항공유·메탄올·선박유 등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하는 민·관 합동 실증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국비 2380억원이 투입된다. 발전 분야는 LG화학이 주관한다. LG화학은 화력발전소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그린수소와 반응시켜 연료를 합성하고, 추가 정제·고도화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e2026.06.24 10:40
서울로보틱스가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국내 첫 'K-AI 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기반 도시 인공지능(AI) 실증에 나선다.서울로보틱스는 24일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강원권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시를 AI 기반 도시 서비스 실증 거점으로 조성하는 국책 프로젝트다.원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34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와 민간 투자를 더해 총 198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거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실증 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컨소시엄은 에스트래픽을 대표기관으로 현대차, NHN클라우드, 솔트룩스, 서울로보틱2026.06.24 07:43
글로벌 인공지능(AI) 혁명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 폭증과 재생에너지의 고질적인 발전 변동성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하이테크 거두 테슬라(Tesla)와 유럽의 유력 독립 에너지 기업 내트파워(NatPower)가 손을 잡았다.양사는 서방의 에너지 인프라 지형도를 뒤흔들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초호화 배터리 저장망 구축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 계약을 전격 타진했다.23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 미디어 로이터(Reuters) 및 캐나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와 내트파워는 이탈리아와 영국 전역에 총 2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배치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프2026.06.23 06:10
최대 12척, 총사업비 60조 원(약 440억 달러)에 달하는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인 ‘캐나다 정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가 마침내 최종 분수령을 맞이했다. 글로벌 방산업계의 판도를 바꿀 이번 메가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오는 7월 7일 개최되는 제36차 나토(NATO) 정상회의 직전, 이르면 6월 말이나 7월 초 전격 단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22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매체 글로벌뉴스(Global News) 등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캐나다 연방 내각과 관련 부처가 주도하는 행정적 결단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26.06.20 08:45
인도 타밀나두주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HD현대그룹이 현지에서 추진 중인 380억 루피(약 6,175억 원) 규모의 초대형 조선소 건립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있다.새롭게 취임한 주정부 지도부가 이전 정권의 핵심 사업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글로벌 자원 및 인프라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강력한 정책 연속성을 증명해 냈다.19일(현지시각) 인도 경제 전문 매체 레디프(Rediff)에 따르면, C. 조셉 비제이(C. Joseph Vijay) 타밀나두주 신임 주지사는 주도 첸나이에서 권영훈 HD한국조선해양 글로벌사업부 이사가 이끄는 고위 비즈니스 대표단과 전격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제이 주지사는1
'20년 표류' 인도 잠수함 12조 최종 승인…獨 TKMS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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