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09:50
한화오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협력사 성과급 지급 사례를 ‘모범적 상생 사례’로 직접 언급한 데다 증권가의 긍정적 실적 전망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2.86% 오른 1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한 대기업 10곳 가운데 하나로, 최근 조선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자사 직원과 동일한 성과급을 지급했다.이 자리에서 각 기업이 상생 사례를 소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화오션 사례를 콕 집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2026.03.11 09:23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서 반세기 가까이 근무하며 수석 특파원 겸 메인 뉴스 프로그램 '더 내셔널(The National)' 앵커를 역임한 피터 맨스브리지(Peter Mansbridge)가 한국 한화오션의 잠수함 홍보 광고에 나레이션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그가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브(Pierre Poilievre) 당수를 인터뷰하면서 잠수함 도입 문제를 직접 질문했음에도 광고 계약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이 쟁점이 되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 CBC 뉴스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팟캐스트 인터뷰와 광고 출연의 시간적 교차맨스브리지는 지난 2월 26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포일리브 당수와 45분간 대담을 녹화했으며, 며칠 뒤 해2026.03.10 08:53
국내 대형 조선사인 한화오션이 글로벌 원유 유조선 시장의 큰손인 버뮤다 소재 DHT홀딩스(DHT Holdings)와 체결한 대형 원유 운송선(VLCC) 건조 프로젝트에서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9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오프쇼어 에너지(Offshore Energy)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3월 6일 거제 사업장에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선박인 ‘DHT 아닥스(DHT Addax)’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는 지난 1월 초 첫 번째 선박인 ‘DHT 앤털로프’를 인도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DHT 아닥스’ 현물 시장 투입… 중동 위기 속 유조선 수요 대응 이번에 인도된 ‘DHT 아닥스’호는 즉시 국제 현물 시장(Spot Market)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2026.03.09 09:34
대한민국 해양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현지 주요 방산 기업 및 학계와 손잡고 글로벌 잠수함 공급망을 구축, 기술 협력과 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이다.네이벌 뉴스(Naval News)는 8일(현지 시각) 한화오션이 지난 7일 캐나다 오타와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CPSP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캐나다 현지 방산 기업 5개사와 산업 협력 합의(Teaming Agreement)를, 주요 대학 3곳과 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현지 기업 5개사와 '3자 협력 모델' 가동…소나·전2026.03.06 08:52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화오션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인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적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사까지도 아우르는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2026.03.05 17:12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로 조선업이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HD현대 조선 계열사와 한화오션이 상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주요 조선사들이 최근 상반기 신입 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채용 일정과 모집 직무를 공개했다. 최근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수주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력 확보 경쟁도 다시 활발해지는 분위기다.조선업계 채용 확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구조적인 인력난과도 맞물린다. 업계는 지난 2016년 조선업 불황 당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숙련 인력이 대거 현장을 떠났고 이후 신규 인력 유입도 크게 줄어 인력 공백이 이어져 왔다.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가 다시 늘면서2026.03.04 19:43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통해 2032년 첫 번째 잠수함을 인도하겠다고 제시했다. 경쟁사인 독일보다 빠른 것으로 어 사장은 잠수함 사업이 한국정부와 캐나다간 산업적 협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3일(현지시각) 캐나다 일간지인 캐내디언프레스에 따르면 어 사장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제안서에서 2032년 첫 번째 잠수함을 인도하고 2035년까지 4척을 인도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는 2034년까지 최소 2척의 잠수함을 캐나다에 인도하겠다고 밝힌 독일보다 인도 시점이 2년 가까이 빠른 것이다. CPSP는 1998년 영국 해군으로부터 도입한 2400t(톤) 빅토리아급 잠수함2026.03.03 20:14
캐나다가 최대 60조 원 규모로 추진 중인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한국과 독일에 나눠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3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에 각각 6척씩 총 12척을 발주하는 시나리오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독일 TKMS의 ‘타입 212CD’ 잠수함 6척은 대서양 연안에, 한화오션의 ‘KSS-Ⅲ 배치-Ⅱ’ 잠수함 6척은 태평양 연안 또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계약 분할 여부는 국가의 경제적·군사적 필요를 기준으로 최종 판단될 것으로 알려졌다2026.03.03 08:25
한화오션이 세계적인 에너지 거물 셰브론(Chevron)으로부터 이스라엘 해상의 거대 천연가스전인 ‘레비아탄(Leviathan)’ 확장 프로젝트의 모듈 제작 계약을 따내며 해양 플랜트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번 수주는 한화오션이 단순한 시공사를 넘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기술 자문을 제공하며 쌓아온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는다. 2일(현지시각) 해양 전문 매체 오프쇼어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셰브론의 자회사인 셰브론 지중해(Chevron Mediterranean)는 레비아탄 플랫폼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추가 모듈 제작사로 한화오션을 최종 선정했다.◇ 초기 설계부터 참여한 ‘기술 파트너’… 셰브론과의 장기 협2026.02.26 20:16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를 도입해 현장 중심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열고 조수연 기원과 박순복 기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명장들은 선박 건조 핵심 공정에서 기술 혁신과 생산성 개선을 이끌어온 인력이다. 조수연 기원은 무레일 전기가스용접(EGW) 장치 개발과 공정 개선 성과를 통해 특허를 확보했고, 박순복 기원은 자동 곡직기 개발과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으로 생산성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을 이끌었다. 명장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과 지원이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포상금 지급과 함2026.02.20 06:57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을 둘러싼 '수중 삼국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불과 며칠 전 경쟁사인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현지 건설사와 손잡고 '잠수함 기지 인프라'를 지어주겠다며 공세를 펴자, 한국의 한화오션이 캐나다의 '조선업 부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훨씬 거대하고 근본적인 청사진으로 맞불을 놓았다. 단순한 무기 수출 경쟁을 넘어, 양국의 해양 방위산업 생태계를 결합하는 '국가적 산업 동맹'으로 판을 키운 것이다.군사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는 19일(현지 시각) 한화오션이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대규모 상선 및 함정 건조 역량 복원을 위2026.02.19 18:09
한화오션이 캐나다 온타리오조선소와 모호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북미 조선·방산 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타리오조선소(Ontario Shipyards) 및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온타리오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두 기관과 함께 3자 협력 의향서(LOI)도 체결했다. 캐나다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이번 협력에는 이날 행사에는 아슬람 라나(Aslam Rana), 크리스 비틀(Chris Bittle), 존 폴 단코(John-Paul Danko), 시마 아칸(2026.02.19 09:52
6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인프라 구축 전쟁으로 확전되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인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현지 대형 건설사와 손을 잡고 잠수함 운용에 필수적인 '기지 및 교육 시설' 건설을 제안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는 함정의 성능뿐만 아니라 후속 군수지원(ILS)과 현지 경제 파급효과(ITB)를 중시하는 캐나다 정부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준 전략으로, 수주전에 뛰어든 한화오션에 상당한 위협이 될 전망이다.캐나다 온타리오 컨스트럭션 뉴스(Ontario Construction News)는 18일(현지 시각) 독일의 잠수함 건조사 T2026.02.14 06:36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둘러싼 한국과 독일의 수주전이 무기 체계의 성능 경쟁을 넘어 현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합종연횡' 대결로 번지고 있다. 한국의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 연합해 '주권적 유지보수'라는 승부수를 던지자,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역시 캐나다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인 마젤란 에어로스페이스(Magellan Aerospace)와 중어뢰 현지 생산을 위한 공식 동맹을 맺으며 강력한 맞불을 놓았다고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이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중어뢰 현지 생산과 수출까지 보장…독일의 '일자리' 승부수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해군 함정 건2026.02.13 14:28
한국 조선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제조 강국 부활의 모델로 찬사를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이를 발판 삼아 미국 조선업 재건에 협력하고 핵추진 잠수함 건조 권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수주 실적과 효율성의 이면에는 내국인들이 외면한 위험한 일자리를 저임금 이주노동자로 채우고, 치명적인 산업재해를 방치하고 있다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미 글로벌 경제 뉴스 매체인 블룸버그가 지난 2월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의 압도적인 생산성은 낮은 임금과 높은 사고 위험을 감수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희생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국제노동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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