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18:49
문재인 대통령이 ‘헬조선’ 언급으로 논란을 빚은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 보좌관은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대통령은 조금 전 김 보좌관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김 보좌관의 사표를 받는 자리에서 “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큰 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했고 경제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는데,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 보좌관 발언의 취지를 보면, 맡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중요성 강조하다 보니 나온 말”이2018.03.09 10:43
청소년들이 주로 쓰는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언제 사라질까. 청소년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업소 절반가량이 근로조건을 명확히 하지 않거나 임금을 제때 주지 않는 등 갑질행위 부당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고용업소 총 232곳 중 104곳이 노동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노동법규 위반사례 211건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계약서에 근로시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을 고의적으로 누락한 것이 1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엔 개정된 법령을 반영해 계약서를 미작성한 업소도 포함2018.02.07 07:52
지난 6일 SBS ‘8뉴스’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서 기준에 못미치는 공연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이돌 추측이 난무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공연한 경희대 노천극장은 공연 시 미리 학교 측에 통보하고 공연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A씨가 공연했다는 당일 공연은 한 건도 없었다. 누리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앞서 정용화 경희대 특혜 논란에서도 다른 아이돌의 실명이 거론되며 이미지에 심각한 치명적인 손상을 입기도 했다. 이들은 “정유라 이화여대 비리와 똑같다”면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학2018.01.17 08:57
16일 SBS ‘8뉴스’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합격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 그러나 A씨는 입학하기 위해 치러야 할 두 차례의 면접에 모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들은 “정유라 이대비리와 다를 바 없다”면서 “사실이라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한다. M**씨는 “정말 헬조선이 따로 없다. 이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연극영화과 학사도 아니고 대학원을 이럴 수 있는 거냐”고 일갈했다. S**씨는 “교수추천으로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는 있다.2016.05.08 11:11
게임의 법칙에서 '현질'(현금으로 게임 아이템이나 돈을 사는 것) 유저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일반 유저들은 며칠씩 노력해서 아이템을 겨우겨우 얻어내지만 '현질' 유저들은 손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언제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기성세대 말처럼 노력만 하면 과연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것인가. 8일 밤 방송되는 SBS스페셜은 역대 최고 청년 실업률에 사방에서 헬조선이 터져나오고 있는 지금 '현질' 유저를 이길 수 없다는 게임의 법칙과 깉이 부모의 경제력이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사회를 조명한다.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12.5%에 국가를 향한 청춘들의 분노가 시작됐다. '헬조선', '극혐', '맘충', '한남충',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등 혐오적인 언어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SBS스페셜은 대학졸업자 55만 명, 그리고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에서 ‘헬조선’에서 ‘흙수저’로 살아가는 개천의 용을 꿈꾸는 청춘들을 취재했다.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3가지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휴학생, 등록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취업준비생 등 취직 노력, 알바 노력, 학업 노력, 스펙 노력 등 아무리 노력해도 도무지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취준생, 청춘들의 속이야기를 담았다.경제적인 이유로 대학을 포기한 김대선씨는 벌써 6번째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옮겨 다닌 것만 해도 지금 이게 여섯 번째 직장이에요"라고 밝히는 그는 지금 근무하는 회사의 계약만료를 한 달 앞두고 마음이 착잡하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대선씨의 아버지 마음도 씁쓸하다. '나는 일용직을 전전해도 내 아들만큼은 성공하길 바랐는데...' 내 자식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이다. '금수저'를 물려주지 못한 부모와, '금수저'까지는 바라지도 않는 자녀들.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되던 교육이 계층 대물림의 사다리가 되고 있는 요즘,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대한민국을 이야기한다.한 게임 전문가는 이런 작금의 현실을2016.02.12 07:50
세계 50대 부자 70%는 '흙수저'…미국 출신들 IT분야서 富 일궈인공지능 등 새로운 직업군 탄생…자수성가할 좋은 기회로 삼아야며칠 전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접수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그 내용은 충격적이다. 전국에서 총 4100명 선발에 22만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54:1 이고, 그중 최고 경쟁률은 일반행정분야로 406:1이다.국내 10대그룹 대기업의 평균 근속연수(9.8년)가 10년이 채 안되는데도 청년들은 이처럼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이 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오는 2월 대학졸업생 10명 중 8명은 아직 정규직 취업이 안된 채 졸업식을 맞이하게 되는데, 조사 응답자 중 17%만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였고, 61%는 취업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회적으로 가장 유행한 말 중의 하나는 ‘헬조선’이란 단어이다.스스로가 취업, 결혼, 꿈, 희망 등을 포기한 7포 세대라 부르고, 헬조선이라 거침없이 말하는 것의 제일 큰 원인은 직업, 일자리 문제였음이 조사 결과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인 알바천국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청년 9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올해의 이슈’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이 꼽은 2015년 가장 공감되는 신조어는 ‘금수저, 흙수저’(44%)이었으며, 2위는 ‘헬조선’(한국이 지옥에 가까운 희망없는 사회라는 의미,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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