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17:53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30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총 71명으로 기계, 전기, 화학, IT, 건축, 토목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발된 인재들이다. 중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며 포용적 채용을 실천했다.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도전2026.03.13 06:03
미국 달러화 가치가 12일(현지시각)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전날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던 호주달러도 약세로 돌아섰다.국제 유가 폭등 속에 안전 자산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 일본엔,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에 대해 모두 강세를 보였다.유로에 대해서는 0.45% 상승한 유로당 1.1514달러, 엔화에 대해서는 0.27% 오른 달러당 159.38엔에 거래됐다.파운드에 대해서도 달러는 0.51% 뛴 파운드당 1.3343달러, 호주 달러에 대해서는 1.03% 급등해 호주 달러당 0.7077달러를 기2026.02.24 09:13
NH투자증권은 24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4분기 예산 집행 지연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중심의 사업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지만 영업적자 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권 교체에 따른 계약·예산 집행 지연과 회계적 비용 반영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짚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393억원으로 6.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44.6% 줄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심 연구원은 “포괄임금체계 전환에 따2026.02.23 19:39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을 그룹 전반에 적용하며 AI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공장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생산성과 효율 개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전력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AI를 활용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AI 열풍으로 촉발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LS그룹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S그룹 지주사인 ㈜LS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기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갔다. LS전선과 L2026.02.21 21:03
충남 서산과 예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며 한때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대규모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면서 큰 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다.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잇달아 상향하고 헬기와 차량, 인력을 집중 투입해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특히 불길이 인근 국가 석유 비축기지로 접근하면서 우려가 컸지만, 소방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해 주요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주민 60여 명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밭 소각 과정에서 불씨가 옮겨붙으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예산군 대술2026.02.12 08:46
최근 6개월 사이 주가가 두 배 이상 급등한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한 번 중대한 시험대에 섰다. 상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를 정관에 명문화하자는 주주제안이 공식 제출되면서, 단순 경영 현안을 넘어 국내 대기업 지배구조의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대주주 측인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제52기 정기주총 안건으로 지배구조 정상화와 주주가치 회복을 위한 정관 변경 및 제도 개편안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핵심은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상법 제382조의3의 취지를 회사 정관에 직접 반영하자는 것이다. 상법 개정 조항은 “이사는 회사 및 주주를 위하여 직무를 충2026.02.09 14:00
광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공적 활동으로 제도화된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 치안 모델이 시의회 의결을 통해 행정체계 안으로 편입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가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9일 이번 조례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일상 활동을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정 주도의 단속 중심을 넘어, 시민 참여형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이다.시민의 걷는 시간이 도시의 안전 자산이 되는 구조조례에는 선발 절차를 거친 반려견과 반려인을 순찰대로 위촉하고, 활동에 필요한 지원 근2026.02.08 17:10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정부 주도 북극항로 개척 사업의 핵심 화주로 나섰다. 8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북극항로 개척 민관 협의회 출범식'에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화주로 참여했다. 30여 곳의 해양·물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한 가운데, 남부발전은 안정적인 물동량 제공을 통해 항로 상용화의 마중물 역할을 맡게 됐다.올해 하반기 추진될 시범운항을 위해 구성된 이번 협의회에서 남부발전의 역할은 특별하다. 에너지 분야에서 유일한 화주로서 연료 운송 물량을 제공해 항로의 경제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다.북극항로는 러시아 영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 대2026.02.08 05:30
중국 정부가 해외에서 당국의 승인 없이 위안화 가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형 가상자산)을 발행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나섰다.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에 대한 통제를 넘어, 위안화의 이름을 빌린 디지털 자산이 자국 경제의 안정성과 통화 주권을 침해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PBOC)을 비롯한 주요 금융당국은 해외 기관이나 개인이 중국 정부의 허가 없이 위안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당국은 이번 공지를 통해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법정화폐의 일부 기능을 수2026.02.03 07:49
공화당이 선거를 연방정부 차원에서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다. 지난 2020년 대통령선거 결과를 둘러싼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듭 제기하며 주(州) 정부가 맡아온 선거 관리 권한을 연방 차원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내놓은 것이다.2일(이하 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댄 봉기노 전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공화당은 ‘우리가 접수하겠다’고 말해야 한다”며 “적어도 15곳에서는 투표를 우리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 투표는 연방 차원에서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발언은 최근 FBI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선거관리 사무소를 압수2026.01.16 15:39
강화군은 강화읍,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일대 약 57만 평(189만 7,180㎡)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다고 16일 밝혔다. 강화군은 해병대 제2사단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청 위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규제 완화가 적용된다.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강화읍(대산리·월곳리) △송해면(하도리·신당리) △하점면(신봉리·장정리·부근리) △양사면(인화리·북성리·덕하리) 등 4개 읍․면 11개 구역, 총 189만 7,180㎡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됐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이 없고 작2025.12.29 15:18
한국거래소가 29일 내년부터 코스피 전 상장사를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가 확대되는 가운데, 2026년 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에 예고했다. 주주총회 운영과 배당 예측 가능성, 내부감사 기능 등이 핵심 점검 대상이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법인의 '2026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확정·공개했다. 거래소는 그동안 보고서 점검 과정에서 기재 충실도가 미흡했던 항목과 주주권 행사 지원과 직결되는 주주총회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 항목을 선정했다.특히 2026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이 전체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되는 만큼,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예2025.12.11 15:56
한국동서발전는 지난 10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선화주 간 상생협력과 해운물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1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과 선사-화주 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도입된 제도로, 선화주 기업의 협력 노력, 물류 안정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이번 우수 선화주기업 1등급 획득은 발전 5사 중 동서발전이 최초로 거둔 성과로, 해운·물류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반성장과 친환경·안정적 수송2025.12.09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규제를 미국 50개 주가 따로 시행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이번 주 안에 발동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50개 주 규제 따로 하면 경쟁력 무너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주 ‘단 하나의 규칙(ONE RULE)’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며 “AI 기술 경쟁에서 다른 나라들을 앞서고 있지만 50개 주가 각자 규제와 승인 절차를 가진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는 “기업이 어떤 활동을 할 때마다 50개 주에서 모두 승인받2025.12.03 17:49
시흥시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20개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3일 발혔다. ‘시흥형 주민자치, 스무 송이 자치꽃으로 만개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하는 주민 의사결정 기구다. 시흥시의 20개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189건의 자치계획을 발굴해 146건을 실제로 추진했으며, 주민총회 참여 주민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만5320명으로 나타났다. 사례 발표…행안부 대상 수상 ‘정왕2동’ 주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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