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12:07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다.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의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자리다.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은 해저 전력망과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형화와 장거리 송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2026.05.03 07:10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마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국방부 인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되는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총 프로젝트 규모 4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군 작전권 침해’라는 안보 논리에 가로막히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망 생태계는 물론 국가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해운 전문지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는 지난 1일(현지시각) 한국의 532MW(메가와트)급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국방부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에 대한 부정적 검토로, 착공 전 단계에서 사실상 중단된 상태2026.03.30 10:45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1.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2% 증가한 7조6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LS전선의 중장기 성장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회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S에코에너지는2026.03.12 17:06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지역이 유력하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EV)·풍력발전기·로봇·전투기·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현재 글로벌 생산의 약 85%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에 그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의 생산 기반2026.03.02 09:27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법인이다. 아세안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왔다.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2026.01.27 09:09
LS전선은 말레이시아에서 해저 전력망 수주에 성공하면서 턴키(설계·시공 일괄)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턴키 수주로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포설·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2026.01.15 13:52
LS전선은 멕시코 투자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LS그린링크’와 멕시코를 잇는 ‘북미 생산 최적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와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LS전선은 기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2026.01.09 12:31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 사업화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CES 2026 행사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LS전선과 지중·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 실시간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SFL-R 기술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기법을 통해 고장과 동시에 99%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탐지하는 신기술이다. 현재 △제주1 HVDC △제주3 HVDC △북당진-고덕 HVDC에서 운영중인 SFL-R 기술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의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2026.01.08 11:28
LS전선은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와 운영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의 핵심은 LS전선이 운영 중인 지중·해저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SFL-R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 기법을 활용해 케이블 고장 시 99% 이상의 정확도로 사고 위치를 탐지2025.12.15 10:20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다. 글로벌 생산량의 약 85%를 중국이 생산하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다. 신규 공장 위치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다. LS전선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희토류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2025.12.09 09:32
LS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재사용·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플라스틱·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2025.11.26 10:19
LS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LS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LS는 LS전선에 총 7727억8000만원을 출자해 LS전선에 대한 지분율을 92.31%에서 92.52%로 높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차입 형태가 아닌 유증 참여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도모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지난달 29일 결정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2025.11.24 10:04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케이블은 기존 70℃ 제품보다 도체 허용 온도를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고사양 제품이다. 6월 한국전력의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하해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HVD2025.11.20 09:00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주요 빅테크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망에 사용되는 대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버스덕트 시장 1위인 LS전선은 국내 공장과 LS에코에너지 베트남 공장을 거점으로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11월 초 미국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와 3년간 5000억원을 넘어서는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사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를 감안할 때 실제 공급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LS에코에너지가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50MW(메가와트)급 하이퍼스케2025.11.05 09:18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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