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05:45
글로벌 명품 제국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가 중국 시장의 부활에 힘입어 2025년 하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극심한 소비 침체와 부동산 불황으로 고전하던 세계 최대 럭셔리 시장인 중국이 서서히 활기를 되찾으면서, 실적 악화로 고심하던 유럽 명품 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2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LVMH는 2025년 연간 총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한 808억 유로(약 118조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하반기부터 뚜렷한 개선세가 나타났다. 상반기 부진을 딛고 하반기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1% 플러스로 돌아서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럭셔리의 심장’ 중국이2025.10.16 09:53
프랑스 사회가 부유층 증세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으로 다시 뜨거워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하루 만에 26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를 추가로 쌓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LVMH의 깜짝 실적 발표가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그의 자산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났고, 프랑스 정치권의 '부유세' 도입 논의에 기름을 부은 셈이 됐다.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보면, 아르노 회장의 개인 자산은 지난 15일 단 하루 동안 190억 달러(약 26조 원) 폭증해 총 1920억 달러(약 272조 원)에 이르렀다. 올해 76세인 아르노 회장에게는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루 자산 상승폭이다. LVMH2025.07.29 04:10
명품 업계가 단기 침체와 구조적 위기의 갈림길에 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기 침체 없는 판매 부진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아, 업계는 원인 찾기에 분주하다.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등 70여 개 브랜드를 거느린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수는 현재 판매 부진을 일시적 현상으로 진단한다. 그는 올해 1월 이후 10억 달러(약 1조3784억 원)가 넘는 사재를 투입해 자사주를 사들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의 예측대로라면 주가가 5분의 1가량 하락한 지금이 LVMH 주식의 매수 적기인 셈이다.하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유럽 명품주를 담당하는 UBS의 한 분석가는 "2년간 회복세를 기다려온2025.04.20 01:00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LVMH 주주총회에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친구지만 관세로부터 회사를 지킬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2월 말까지만 해도 모든 게 순조로웠다”며 “그러나 갑작스런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상황이 뒤집혔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2월부터 유럽산 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LVMH 주가는 연초 대비 35% 하락했다. LVMH는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 돔 페리뇽 등을 보유한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이다. 올해2025.04.18 01:35
LVMH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며 명품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03억 유로(약 32조 8188억 원)의 매출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26년간 굳건히 지켜왔던 명품 브랜드 시가총액 1위 자리마저 에르메스에 내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LVMH의 실적 부진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하면서도, 경쟁사인 에르메스의 '부유층 집중' 전략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LVMH 실적 '미끄럼'...주력 사업 부진 심화 지난 17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그룹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03억 유로(약 32조 8188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2025.04.16 07:43
프랑스 명품 기업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글로벌 명품 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경쟁사인 에르메스에 내줬다. LVMH는 전일 장 마감 직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던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LVMH 주가는 15일(현지시각) 파리 증시에서 7.8% 급락했다. 이날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LVMH의 실적 부진으로 주요 명품 업종 주가는 일제히 동반 하락했다. 구찌의 모회사 케링(Kering) 그룹의 주가가 5.2% 급락했고, 버버리와 리치몬트 주가도 각각 4.6%와 0.9% 하락했다. 미국 경제 매체 CN2025.03.14 06:18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프랑스의 LVMH가 현행 80세인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의 연령 제한을 85세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같은 방안이 다음달 17일(이하 현지시각)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될 경우 현 76세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겸 CEO는 최장 85세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된다.1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LVMH는 다음 달 17일 파리에서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회사 정관의 최고경영자 및 이사회 의장직의 나이 제한을 기존 80세에서 85세로 높이는 방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LVMH는 루이비통과 디올, 티파니 등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명품기업이다. 이 회사는 공식적으로 아르노 회장의 후계자를2025.02.20 01:24
프랑스 명품 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오랜 인맥을 활용해 관세 부과 압박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9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산 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경고했으나 아르노 LVMH 회장은 트럼프와의 깊은 친분을 통해 LVMH의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VMH의 최대 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관세 부과 시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아르노 회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인연은 지난 1980년대 뉴욕에서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부동산 개발자로서 같은 무대에서2025.01.16 21:17
유럽 주요 3개국 증권 시장이 16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LVMH(루이 비통·모엣 앤 샹동·헤네시)를 필두로 럭셔리 제품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프랑스 증시 유로넥스트 파리에 상장된 LVMH의 주가는 현지 시각 12시 50분 기준 주당 692.4유로(1039만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55.2유로(8.66%) 상승했다. 또 다른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또한 같은 시각 646.5유로로 전일 대비 8.84% 올랐다. 에르메스와 로레알은 같은 시각 각각 2495유로, 340.55유로로 전일 대비 5.54%, 3.35% 상승세를 보였다.CNBC와 NBC 등 외신들은 이러한 상승세의 이유로 리치몬트의 호실적을 들었다. 이번 분기 주요 사치재 기업 중 최초로 실적을2024.10.16 06:23
중국 소비자들의 고급 제품 수요가 급감하면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LVMH의 패션 및 가죽 제품 판매가 감소했다. 한때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던 중국 시장의 하락은 업계 최대 기업인 LVMH에 큰 타격을 입혔다. LVMH 모엣 헤네시 루이 비통은 15일(현지시각) 성명에서 루이비통과 크리스찬디올을 포함한 주요 브랜드가 있는 핵심 부문의 유기적 매출이 3분기에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폭의 증가를 예상했으나, 그룹 전체 매출은 3% 하락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애널리스트 피랄 다다니아는 이번 결과가 “예상보다 더 뚜렷한 경기 둔화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LVMH의 미국 예탁 증2024.10.10 08:23
베르나르 아르노 가문이 음료회사 레드불과 함께 2부 축구 클럽 파리 FC의 지분을 대거 인수하며 스포츠 분야로 다각화하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아르노 가문은 아가슈라는 지주 회사를 통해 초기에는 약 55%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후 2027년에는 피에르 페라치 현 회장의 30%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 레드불은 약 15%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1972년에 설립된 파리 FC는 프랑스 리그 2에 속해 있으며, 최고 리그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이 클럽은 카타르가 소유하고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보다 덜 알려져 있다. 아르노 회장이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은 가족 차원의 결정2024.09.24 08:09
중국의 수요 전망 악화로 유럽 주요 명품기업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등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애슐리 월리스가 이끄는 BofA 애널리스트들은 23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명품 부문 매출 증가 둔화가 더 장기화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는 추가적인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며 올해 하반기와 2025년까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BofA는 LVMH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그룹으로 손꼽히는 구찌의 모회사 케링 그룹에 대한 투자 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휴고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언더퍼2024.09.06 06:30
유럽의 주요 럭셔리 상품 기업들의 주가가 5일(이하 현지시각) 급격히 하락했으며, 트레이더들은 중국 시장의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원인을 지적했다. 세계 경제의 주요 엔진들이 급격히 식어가면서 럭셔리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 유럽 10대 럭셔리 주식을 추적하는 지수는 5일 3% 이상 하락했으며, 8월 초 시장 폭락 때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다. 파리에서 LVMH 주식은 이날 3.64% 하락했고, 에르메스와 이탈리아의 브루넬로 쿠치넬리 주식은 각각 6.42%와 5.25% 떨어졌다. 이는 유럽 전체 STOXX 600 지수의 0.4% 하락보다 훨씬 큰 폭이다. JP모건은 이번 주 중국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철회2024.08.22 06:04
LVMH 브랜드의 하나인 화장품 업체 세포라가 중국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감축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은 LVMH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인 세포라가 세계 2위 경제 대국에서 적자 운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세포라 차이나는 사무실과 매장 직원 모두를 해고하고 일부 직원에게는 자진 퇴사를 권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40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1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고위 경영진, 특히 소매 및 전자상거래 부문 책임자들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조조정은 세포라가 전 나이키 아시아 전자상거래 책임자였던 딩 샤를 새로운2024.07.27 06:53
‘명품 사냥꾼’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까르띠에 모기업 리치몬트의 소규모 지분을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은 26일(현지시각) CNBC 인터뷰에서 "리치몬트의 소유주인 요한 루퍼트를 잘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절대 그에게 불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는 명확하다"고 말했다. 아르노 회장은 리치몬트 주식이 가족 소유의 포트폴리오 일부로서 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중 하나임을 확인하며 "아주 소규모 지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평소 그의 명품 기업에 대한 집착이 잘 알려져 있는 탓에 그의 리치몬트 주식 보유 의도에 대한 다양한 추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3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4
금값 4800달러대 '급락'이 거꾸로 매수 신호?…JP모건 "연말 6300달러" 강세론 고수
5
美, XRP 디지털 상품 공식 분류...세금 폭탄 사라져 기관 자금 ‘폭증’
6
코스피200 야간선물 3.64% 급락…주간 증시 ‘하락’ 출발 예상
7
“엔비디아를 부품으로 쓴다”... 삼성·SK가 설계한 ‘포스트 HBM’의 덫과 역전된 반도체 계급
8
금·미 국채 가격, 연준 기준 금리 동결에 동반 하락
9
이란, 카타르 세계 최대 LNG 기지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