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8:01
전고체 배터리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안전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배터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연계 행사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R&D전략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을 공개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배터리 산업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CTO는 3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축적’과 AI를 통한 혁신 속도인 ‘압축’을 강조하며 소재·셀·팩·BMS 등 전 영역에서의 특허 경쟁력2026.02.04 18:48
SK온이 미국 방산업체와 인공지능 기반 무인 잠수정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방산 분야를 차세대 배터리 수요처로 설정하고 무인체계 중심의 공급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미국의 한 방산업체와 인공지능 기반 무인 잠수정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도 글로벌 방산기업 가운데 한 곳이 수직이착륙(e-VTOL) 기체와 헬리콥터, 화물기 등에 적용할 배터리 공급 가능성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중심이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방산과 무인체계 시장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적 행보다.방산용 배터리는2026.02.04 14:59
미국 포드 자동차가 한국 SK온과의 합작 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를 공식 해산하고, 독자 노선을 걷기로 최종 확정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포드오소리티(Ford Authority)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기후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2년 출범한 합작 체제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포드는 합작 법인 청산과 자산 인수를 위해 총 60억 달러(약 8조7000억 원)를 투입해 켄터키주 공장을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기지로 전환한다. SK온은 이번 결정으로 대규모 자산 손실을 반영하게 됐으나, 포드가 합작 법인의 부채를 모두 떠안기로 하면서 5조 원이 넘는 채무를 덜어내는 등 재무구조 개선의 전기2026.02.04 09:41
SK온이 방산 분야를 차세대 배터리 수요처로 겨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신뢰·고안전이 요구되는 군수·무인체계 시장으로 공급 범위를 넓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미국의 한 방산업체와 인공지능(AI) 무인 잠수정용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잠수정(UUV)용 배터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유럽의 글로벌 방산기업 가운데 일부도 수직이착륙(e-VTOL) 기체와 헬리콥터·화물기 등에 탑재할 배터리 공급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계약 단계까지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2026.01.27 10:06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SK온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안전성 강화에 앞장선다. SK온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 백경래 연구기획부장, 방선배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박철범 미래기술전략실장, 최상규 ESS셀개발실장, 김태의 ESS 세일즈실장, 윤영두 SK이노베이션 성장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2026.01.15 09:40
SK온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난제로 꼽혀 온 성능 저하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와 단결정 양극재 연구 성과를* 공개한 것에 이어 연세대학교와 실리콘 음극 분야에서도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SK온은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PPMA(전자전도성 고분자)’*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한 신소재 바인더로, 기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2026.01.11 10:32
베터리 셀 제조사인 SK온이 서산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한다.총 3기가와트시(GWh) 규모 LFP 배터리 생산능력(캐파) 확보를 통해 급성장하는 국내 ESS 배터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르면 올해 1분기 안에 서산공장 LFP 배터리 설비에 대한 발주에 나선다.LFP 전극 공정에 필요한 믹싱(Mixing), 코팅(Coating), 건조(Drying), 캘린더링(Calendering) 설비 등을 대상으로 구매발주서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SK온은 올해 하반기 중 ESS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내년 초부터 LFP 파우치셀 생산에 돌입할 전망2026.01.08 09:08
SK온은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실린 이번 연구는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해 배터리 수명∙안정성∙에너지밀도 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는다.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와 달리 단결정 양극재는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지만 소재 합성 과정에서 입자를 크고 균일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 난제로 꼽혀왔다. SK온과 서울대 연구진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합성 방법을2026.01.06 14:55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손잡고 ESS 사업에 힘을 싣는다.ESS 사업 분야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이어 화재 안전성이 높은 VIB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배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2025.12.30 08:02
한국 배터리 산업의 두 축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의 무게중심을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전격 이동하고 있다.미국 대선 이후 보조금 폐지 우려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속도 조절'이 현실화되자, 전력망 안정화 수요가 급증하는 ESS 시장을 새로운 탈출구로 삼은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각) 배터리뉴스가 보도했다.◇ LG엔솔: 13조 원 증발의 충격, 'ESS'로 메운다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 달 사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대형 계약들이 연이어 취소되는 직격탄을 맞았다.포드와의 9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이 무산된 데 이어, 미 프로이덴버그와의 4조 원대 상용차 배터리 계약도 고객사의 사업2025.12.29 08:52
미국 자동차의 자존심 포드(Ford)가 한국 배터리 기업들과의 대규모 동맹을 끝내고 중국 기술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기차(EV) 수요 둔화에 직면한 포드는 한국 기업과의 수십 조 원대 합작 투자를 철회하는 대신, 중국 CATL의 기술을 빌려 에너지저장 시스템(ESS) 시장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전격 이동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카스쿱스(Carscoops)가 보도했다.◇ 한국 배터리 동맹 붕괴… 24조 원대 계약 취소포드는 이번 달 한국 배터리 기업들과 맺었던 핵심 전기차 배터리 계약 두 건을 전격 취소했다.포드는 SK온과 공동 설립했던 114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 SK’를 해산했다. 이에 따라 켄2025.12.25 09:04
포드 자동차가 한국의 SK온과 맺었던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 SK(BlueOval SK)’를 해산하고, 확보한 공장 부지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생산기지로 전환한다.전기차(EV) 수요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이 같은 ‘빅 피벗(Big Pivot)’의 핵심 파트너는 중국의 CATL이라고 24일(현지시각) 포드오토리티가 보도했다.◇ SK온과 ‘결별’ 후 켄터키 공장 독자 소유… 2조 원 투입해 ‘ESS 거점’화포드는 이달 초 SK온과 합의 하에 114억 달러 규모의 합작 법인을 청산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과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축소 정책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분석된다.합의에 따라 포드는 켄터키주 글렌데일의 배터리 공장 2곳을 독자 소2025.12.16 09:08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가 미국 내 전기차(EV) 판매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켄터키주의 한 EV 배터리 공장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셀 생산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이는 포드가 EV 제조 역량을 재편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SK 온과 합작 해산 후 단독 결정포드는 지난주 SK 온과의 합작 투자 법인인 BlueOval SK 해산을 결정한 후,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 두 곳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했다. 이 중 현재 가동 중인 한 곳의 공장 생산 라인을 전력망(그리드)에 전력을 공급할 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해당 공장은 지난 8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전에2025.12.16 08:30
포드 자동차와 SK 온이 2022년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 투자 법인인 BlueOval SK를 해산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미국 에너지부(DOE)가 승인했던 대규모 대출 금액이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예상만큼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지 않는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고 포드 어소리티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96억 달러 대출, 납세자 부담 경감 방향으로 재조정 BlueOval SK 합작 투자는 당초 켄터키와 테네시에 걸쳐 3개의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을 목표로 했으며, 미 DOE로부터 첨단기술 차량 제조 프로그램(ATVM)의 일환으로 96억3000만 달러(약 12조6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확정했었다. CBT 뉴스에 따르면, DOE는1
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2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3
“2년 전의 소름 돋는 예언이 적중했다”... 엔비디아의 독주를 끝낼 ‘전기 먹는 하마’ AI의 최후와 침묵의 반도체
4
독일 TKMS·加 가스톱스, 차기 잠수함 '전략적 동맹' 체결
5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6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7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8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9
포드자동차 블루오벌 글렌데일 공장 1600명 해고…'북미 배터리 드림' 첫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