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14:16
'콘소문화'란 콘텐츠로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말한다. 여기서 콘텐츠란 전문성과 분량을 제한하지 않고, 개인이 소소하게 만들어 놓은 결과물을 포괄한다. 예를 들어 책을 읽은 후 얻은 성찰을 문서 또는 이미지화 한 것도 소통 콘텐츠가 된다. 또한 작업 현장의 작업 공정에 대해 3~4분 정도 간략하게 설명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찍었다면, 이것 역시 소통 콘텐츠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티끌 자체는 의미가 없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무엇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있다. 아주 작은 것들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이 별 의미 없는 한 걸음도 결국엔 천리길을 간다. 마찬가지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꺼리가 모여 학습2018.03.19 11:04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의 말이다. 문득 이해가 되는 듯 하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개인의 삶에 있어서, 또는 조직생활에서,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 그 해답 찾기부터 난관이다. 그럼에도 괴물 같은 회사가 있다. 바로 '넷츠도요타난고쿠'이다. 300개가 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 딜러회사들을 제치고 작은 시골마을에서 단 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방문영업 하나 없이 '1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넷츠도요타난고쿠 설립자인 요코타 히데키 회장은 "전 직원이 승리자가2018.02.14 11:06
대량 생산체제에서는 모든 것이 시스템화 되어 있고 기능화 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듯 사고만 치지 않으면 때가 되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적절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화된 성과관리를 통해 보상을 주어, 좀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면 되었다. 하지만 환경이 급변하면서 시스템은 이전의 조정경기 스타일에서 레프팅 스타일을 주문하고 있다. 레프팅은 특성상 순간순간 자기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대처해야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잘 갖추어진 시스템 체제에 적응된 상태에서 개인의 자발적이고 변칙적인 행위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급변하는 환경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차원에서 힘2018.01.29 13:53
조직차원에서 개인에 대한 자부심의 강요는 결국 기능화된 만족감을 높이는데 불과하다. 그동안 단순 작업자를 넘어 자신이 하는 일이 곧 휴대폰을 만들고, 냉장고를 만들고, 자동차를 만드는 존재로서 회사의 이미지를 세뇌시켜 자부심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 부분에 상당 부분의 시간과 돈을 들여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 조직은 어떠한가? 여전히 기능화된 업무에만 몰입하고 있다. 그것이 곧 자부심이고 자신이 글로벌한 존재로서 제품을 생산하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ᅠ'글로벌한 가치'를 심어주는데 주력하여 기능화된 업무에만 집중하게 한 것이다. 스스로 발현되는 자부심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가치2018.01.11 10:52
새로운 계획에는 기대감이 높다. 그래서 첫째 날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시작한다. 문제는 딱 그날 하루가 지나면 기대감이 흐릿해진다. 둘째 날이 되면 "쉽지 않겠는 걸"하고 실행에 대한 타협의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 셋째 날이 되면 어떠한가? "역시 이건 실행하기 어려워"하며 안되는 이유를 찾아 나선다. 안타깝게도 그 이유는 쉽게 찾아내고 만다. 1월이 지나고 나면 연말, 연초에 기대감을 가지고 세웠던 계획은 과거속으로 사라져 이따금식 추억을 떠올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처럼 또 다른 습관을 형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기본 욕구의 결과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에2017.12.20 16:23
혁신마인드를 어느 날 갑자기 갖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운 좋게 인사이트를 통해 혁신마인드를 형성한다 해도,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ᅠ어렵다. 사람들은 대부분 안주하고자 하는 경향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향성은 마치 언덕에서 굴러 내려가는 돌멩이와 같아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마인드를 갖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그냥 놔둘 것인가? 이는 사실상 자신을 포기하고 사는 것과 같다. 누군가에게 이끌려 가는 생활을 하거나 또는 자신의 고착화된 욕망과 감정에 이끌려 매몰된 활동을 반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혁신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길게 노출 되어야 비로소 가능2017.12.04 15:26
'관계형 영업'이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 목표의식이 불투명한 영업사원들의 영업활동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 호황기에는 기업의 상황도 편안하고, 만나야 할 고객도 평온하다. 때문에 고객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것이 영업사원 역량의 핵심일 때가 있었다. 하지만, 불황기에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기업은 성과와 시간에 쫓기고 있다. 당연히 영업사원이 만나는 고객 역시 넋두리나 해댈 시간이 없다. 고객도 이제는 스스로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결국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영업환경이 바뀐 것이다. 불황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기존의 고루한 영업방식은 더2017.11.16 09:31
혁신 30%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실상 그 의미를 알고 나면 '경영의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2월 24일 미국 하원의회 정부개혁위원회장에서는 도요타 급발진 청문회가 열렸다. 당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리콜사태는 미국에서 유럽·중국까지 확산되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공장의 생산중지 조치마저 내려졌다. 중고차 판매 및 렌터카 영업도 미국에서 중단됐고, 고품질·안전의 대명사인 '도요타의 신화'는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늪에서 허덕이며 커다란 위기에 직면 했다. 주가도 8일만에 16.7% 폭락한 도요타자동차 리콜 규모는 2010년 2월에 미국, 유럽, 중국 등 1200만여대로 확대됐다. 이는 2009년 일본 내 판매규2017.10.31 09:41
"이제는 시켜서 하는 업무는 일이 아니다." 도요타엔지니어링 호리키리 회장이 지난 9월 '도요타의 원가' 세미나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자동차, 화장품, 호텔 등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300여개 업체 700여명이 참여한 것만 봐도, 원가절감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자동차 제조업인 도요타의 '원가기획'에 대해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CEO, 기획, 재경, 원가, 설계, 마케팅, 생산, 품질, 구매 등의 한 기업에서 10여명 이상의 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세미나 참석 기업의 인터뷰 내용에는 공통점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전사적으로2017.06.28 10:48
전문가들은 2020년을 기점으로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2017 생산 절벽’은 시작되었고 ‘2018 인구 절벽’은 소비인구의 빠른 감소 현상으로 경제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산업경쟁력이 약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가 심각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뉴노멀(저금리, 저성장, 저물가, 고실업)의 함정에 빠져들고 있는 국내의 현실은 신속한 대비책이 절실해 보인다. 주요 선진국은 이러한 뉴노멀에 대해 개별전략을 통해 헤쳐나가고 있다. 미국은 금리인상을 할 정도로 실물 경기지수가 살아나고 있고, 특히 일본은 내수 진작 및 엔저로 수출 증가를 통해 깊은 늪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고 있으며 로봇과 공정 제어 분야에2017.05.31 09:16
“경험은 저주가 되어 우리를 가둔다.” ‘루키 스마트’의 저자인 리즈 와이먼의 말이다. 경험은 교량 건설이나 발레 또는 피아노 연주처럼 안정된 분야에서는 뚜렷한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불안정하거나 빠르게 진화하는 분야에서는 진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세상이 빠르게 변할 때 경험은 저주가 되어 낡은 행동 방식과 지식 안에 자신을 가두는 반면 미숙함은 임기응변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다. 지식이 일시적이고 혁신이 대단히 빠른 주기로 일어나는 업무 환경에서, 같은 문제를 두 번 접하는 일이 드문 분야에서 루키들은 축적된 지식안에 안주하지 않고 학습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종종 최고의 성과를 올린2017.05.18 14:29
21세기 변화 속도가 가져오는 또 다른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바라만 보아도 되었던 외부의 변화 이슈들이 이젠 개인의 코앞에 직면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변화이며 개인의 위기이기도 하다. 이는 어제까지 해왔던 방식이 당장 오늘부터 먹히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면 여전히 누군가의 흉내만을 내고 있거나, 마치 고속도로 위를 헐떡이며 쏜살같이 달리고 있는 말 위에 올라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인 방법의 시도를 멈추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다람쥐 신세가 될 수 있다. 그저 무의식적으로 다람쥐 쳇바퀴 안에 빨려 들어가 열심히 굴리고만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문제는 더 열심히2017.05.04 10:44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해야새로운 관점 만들어 낼 수 있어 경험 중심으로 교육 시도하면수동적 직원 자발적으로 변화효율적 현업적용 훨씬 쉬워져 인재를 육성함에 있어서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만 집중하거나 현업에 당장 활용도 되지 않는 스킬을 익히고 있는 건 아닌가. 경영의 방향은 이미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외형을 키워가며 성장에만 급급했던 운 좋은 시절은 이미 오랜 과거가 되어버렸다. 탈출구를 찾느라 인수했던 기업의 대부분은 매출은 유지된 듯하지만, 수익 악화로 인해 회사가 휘청거리거나 딜레마에 빠져 또 다른 탈출구를 찾느라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영환경에 교육은2017.04.19 09:05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실행의 실패가 아니라, 상상력의 실패다. 누구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스탠퍼드대학교ᅠ티나 실리그(Tina Seelig) 교수의 주장은 21세기 위기시대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해 답을 제시하고 있다. 무조건 실행만 해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이제는 경쟁사와의 경쟁관계를 넘어 고객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자사만의 차별적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은 기본이다. 이는 곧 이전의 접근 방식으론 답을 찾는 데 한계가 있음을 의미한다. 사실상 고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는 고객조차도 인식하2017.04.05 07:47
2020년을 기점으로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커리어 캐스트에서는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데이터 분석으로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발표했다. 직업순으로 보면 우편 배달원, 계량기 검침원, 농민, 신문기자, 보석세공인, 벌목꾼, 항공기 승무원, 보링머신공, 손해 평가사, 재봉사/재단사 등 10개다. 국내 상황도 매우 급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등 각 분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건설 및 광업 단순 종사원, 금속가공기계조작원, 청원경찰, 화학물 가공 및 생산직(기계조작), 콘크리트공, 택시 운전기사, 호텔 객실 담당, 청원경찰, 미화원, 검침원 등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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