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13:33
경북 울릉군이 주민 생활권과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한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으로 일제 강점기인 1915년 법정리 체계 정비 이후 무려 111년 만에 ‘저동리’라는 제 이름을 되찾게 된 주민들은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울릉군은 7월 1일부터 행정구역 개편을 시행하고 주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서로 달랐던 지역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행정구역(명칭) 조정 연구용역을 거쳐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개편을 확정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2026.06.24 14:49
생태적·역사적 가치로 인해 철저한 환경 관리가 요구되는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정부 발주 공사 현장의 관리 부실로 건설 자재와 폐기물이 바다로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상 악화가 예고됐음에도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해양 오염을 자초했다는 점에서 발주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의 감독 소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포항해수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독도 선착장의 노후 계단 및 안전난간 보수, 방충제 설치 등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상 변화가 잦은 독도의 특성을 고려해 경북경찰청의 협조 아래 작업 인력 6명이 동도 독도경비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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