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0:00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생산된 ESS 배터리는 북미 시스템통합2026.03.18 09:23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스팀터빈을 공급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복합발전 기반 종합 전력 공급업체로 입지를 강화하는 흐름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18일 미국 기업과 370㎿(메가와트) 규모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계약 금액과 고객사는 경영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xAI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2026.03.17 19:04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테슬라와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 첨단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경쟁사들 보다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지난해 젠슨황과의 서울 '깐부동맹'을 맺은 후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완성차 간 동맹이 자율주행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차량 개발 역량과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2026.03.17 15:20
KG모빌리티(KGM)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술사와 협력에 나서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 16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주)소디스와 업무협약의향서(LOI)를 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권용일 KGM 개발/생산부문장과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강찬호 소디스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차량이 센서 데이터를 인식하고 판단·제어까지 수행하는2026.03.17 10:25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음악축제 ‘GMF’가 올해 10회를 맞아 참가단체 모집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17일 자사가 후원하는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오는 9월 본선을 앞두고 예선 참가단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MF는 2017년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시작된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로, 음악을 통해 장애인 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고 사회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예선 접수는 4월21일까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클래식 또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 발달장애인 연주단2026.03.17 08:38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다시 확보하며 방산·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KAI 지분 4.99%(486만4000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확보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하며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한화와 KAI는 한국형 전투기(KF-21) 사업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 산업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2026.03.17 08:24
현대자동차·기아가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공동개발과 로보택시 협력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17일 자율주행과 SDV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양측은 현대차·기아의 SDV 개발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 적용하며 기술 검증과 고도화를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협력 확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 ‘DRIVE 하이페리온’을 도입해2026.03.16 19:07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경쟁이 본격화되며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기술 인재로 이동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이 대규모 채용에 나서며 미래 기술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인재 영입과 과감한 등용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워 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인재경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6일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을 3월 실시하며 핵심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중심 전략을 넘어 자율주행과 SDV 등 미래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인재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충이 아니라 미래 기술2026.03.16 09:47
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과 신형 진단 장비를 공개하며 의료 현장의 진단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새로운 의료기기 전략을 제시했다.삼성메디슨과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과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을 공개한다고 16D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핵심 기술은 차세대 초음파 플랫폼 'ONE Platform'이다. 이 플랫폼은 삼성의 반도체와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새로운 초음파 시스템 아키텍처로 AI 기능 확장성과 장기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환경을 동시에 고려해 개발됐2026.03.16 09:28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생산·IT 등 전 부문에서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 동안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구개발과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서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총 171개에 달한다.현대차는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변화를 이끌 미래형 인재 확보에 채용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균형 잡힌 채용 기조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2026.03.15 18:07
최근 발생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의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의 무역법 제301조 관세 변수까지 겹치며 산업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가격 부담과 통상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석유화학·철강·항공 등 에너지 의존 산업을 중심으로 경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변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에너지 비용 부담이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일(현지시각) 중동 긴2026.03.15 18: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기 종전을 주장하고 있지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무역법(Trade Act of 1974) 제301조(Section 301) 관세 확대 움직임까지 겹치며 산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이어지면서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종전을 주장해왔지만, 이란의 반격이 거세지며 전황이 복잡해져 단기간 내 상황이 정리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중동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동은 글로벌 원유2026.03.14 23:50
신차 공백이 길었던 르노코리아가 새 모델 ‘필랑트’를 앞세워 국내 시장 반전을 노린다.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이어진 신차 공백 이후 등장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판매 회복과 브랜드 존재감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겠다는 전략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최근 신차 ‘필랑트’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르노 그룹의 최신 기술과 설계 철학을 반영한 모델로 디자인과 실용성,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간 이어진 신차 공백 속에서 등장한 전략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2026.03.12 15:11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공급망 재편과 제조 기술 변화 속에서 구조적 전환기를 맞으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도 새로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 혁신 생산거점 역할을 강화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2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전환기 국내 자동차 산업 기반 강화 방향'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국 산업정책 변화와 제조 기술 혁신이 동시에 진행되며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진입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은 전기차와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공급망 재편을 가속하고 있다.글로벌 공급망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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