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17:56
지난해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컸던 주요 지역 가운데 실제 배수시설 개선이 이뤄진 곳은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이력이 있는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관리와 배수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차량 침수사고 발생지역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침수 차량은 총 2908대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약 217억3000만원이었다.지역별로는 충남이 583대로 가장 많았고 경기 540대, 광주 480대, 전북 333대, 인천 271대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7월 17일 하루에만 차량 1004대가 침수됐다. 이날 충남에서는 아산2026.06.26 16:28
일상의 공간을 예술로 채우는 서산문화재단의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가 이번에는 온화한 국악의 선율을 품고 병원 로비를 찾는다.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30일 오후 12시 30분, 서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6월의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 무대로 ‘해금·가야금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대표적 문화 복지 사업인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형화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서산시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남문화재단과의 긴밀2026.06.25 17:30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상생 모델이 추진된다. 농촌 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5일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3분기 중 총 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00명의 아동에게 ‘MG 영양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 꾸러미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등이 포함된다.사업의 핵심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2026.06.25 11:58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건설 현장 모니터링을 넘어 지하 밀폐공간 등 고위험 정밀안전진단 현장의 작업자 목숨을 지키는 방패로 도입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 협력해 진단 작업 특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 생태계 구축에 나서면서 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5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충청지역본부가 AI 기반 현장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인 세이지와 ‘정밀안전진단 분야 인공지능(AI) CCTV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관 모니터링에 머물던 기존의 행동 인식 기술을 실제 진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사례 데이터와 결합해 고도화2026.06.25 08:41
충남 서산시가 대형 국제 크루즈선 입항을 앞두고 바닷길을 통해 들어올 대규모 해외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단순한 선박 기항을 넘어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비지오(VISIO)호 기항비상대비 종합 보고회’를 열고 각 분야별 시뮬레이션을 최종 점검했다. 오는 27일 대산항에 닻을 내릴 비지오호에는 약 1,500명에 달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지역 사회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2026.06.24 10:2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홍현지(24)가 로봇 전문기업 세림B&G·세림로보틱스(대표이사 나상수)와 후원 계약을 했다.홍현지는 GTOUR에서는 통산 14승을 올린 '스크린 골프 강자'로 잘 알려져 있다.산업용 청소로봇, 물류로봇, 서빙로봇 전문기업인 세림로보틱스는 홍현지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프로 6년 차 홍현지는 아직 우승은 없다. 올 시즌 KLPGA 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본선에 올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세림B&G 나상수 대표는 "홍현지 선수가 보여주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모습은 세림로보틱스가2026.06.24 05:56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제국을 거느린 일본 산리오(Sanrio)가 꽉 막힌 인수합병(M&A) 자금의 물꼬를 '주주환원'으로 돌리겠다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엄격한 투자 기준 탓에 대형 M&A 성사가 지연되자, 주주들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최근 반토막 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무리한 인수는 없다"… 300억 엔 주주 지갑으로2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쓰모토 세이이치로 산리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23일) 열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시장에서 매력적인 M&A 안건을 찾지 못할 경우, 최대 300억 엔(약 2,600억 원) 규모의 추가적인 주주환원을2026.06.24 04:00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처음으로 공장 생산 라인에 줄지어 서는 시대가 열렸다. 북미 최대 로봇·자동화 박람회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이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하면서 산업계는 '휴머노이드가 준비됐느냐'는 물음을 넘어 '얼마나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느냐'는 단계로 공식 진입했다. 테크타임스가 지난 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행사를 주관하는 자동화발전협회(A3)는 올해 처음으로 엔비디아 후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파빌리온'을 설치했으며, 5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인 5만 명 이상 참가자와 1000개 이상 출품업체가 45만 제곱피트(약 4만1800㎡) 전시 공간을 채웠다.양산 돌입한 휴머노이드2026.06.23 10:10
리아스식 해안의 싱그러운 바닷바람과 비옥한 황토가 만들어낸 명품 농특산물, ‘서산6쪽마늘’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조선 시대의 읍성에서 올여름 전국의 식객들을 맞이한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최고예요! 6쪽마늘, 맛있어요! 서산마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막을 올린다.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공들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장터를 넘어, 지역 대표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웰니스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충남 서산의 해풍을 맞고 자란 6쪽마늘은 알이 단단하고 지독한 매운맛 대신 깊은 향과 뛰어난 저장성을 지닌 것이2026.06.23 04:10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던 글로벌 로봇 시장에 새로운 변곡점이 마련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 공식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사에서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재편한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 이하 FF)가 로봇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패러데이퓨처는 중국의 사업가 자웨팅(賈躍亭)이 2014년에 설립하여 창업 초기 독보적인 기술 콘셉트와 대규모 투자 유치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테슬라를 추격할 '중국판 테슬라' 혹은 '테슬라 대항마'로 큰 주목을 받았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FF는 본래 전기차 개발과2026.06.23 00:00
“걷기는 경쟁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걸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지난 20일 문경새재(경북 문경)에서 열린 ‘사계 르무통 산책회 in 문경' 사전행사에서 허민수 르무통 대표이사가 한 말이다.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를 철학으로 삼는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13번째 산책회를 열며 걷기 문화 전파에 공을 들이고 있다.‘사계 르무통 산책회 in 문경’은 문경새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걷는 르무통의 대표적인 연간 산책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문경을 배경으로 ‘마루의 여름’이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녹음이 우거진 문경새2026.06.22 17:23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천편일률적인 축제의 공식에서 벗어나, 마을 주민들이 기획부터 현장 판매까지 직접 진두지휘한 ‘주민 밀착형 로컬 비즈니스’가 초여름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해안의 갯바람을 맞고 자란 명품 감자를 매개로 도시 소비자의 지갑을 열어젖히며 이틀 만에 3억 원이 넘는 직거래 신화를 썼다.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전개된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만 6,000여 명의 인파 속에 경제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해풍 맞은 포슬포슬한 팔봉산 감자! 가족과 함께하는 팔봉산 감자2026.06.22 14:52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생산적 금융 스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기업금융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지난 4월 체결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산업 선구안 배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단순 재무제표 중심의 기업 분석을 넘어 산업 구조, 기술 변화, 공급망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기업금융 RM, 부지점장, 심사역 등 총 157명이 참여했으며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프로그램2026.06.21 11:18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의 전략석유비축(SPR) 시설 내 원유 저장 용량을 전격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강력한 에너지 공급 완충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우디는 아시아에서 가장 정유 산업이 활발한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동북아시아 내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최근 아랍 현지 언론 엔터프라이즈AM 보도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 정부는 석유, 가스, 정유, 석유화학, 에너지 투자뿐만 아니라 원유 파이프라인 인프라, 혁신 기술 및 디지털 전환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우디가 아시아 시장과 가장 가까운 한국 땅에 더 많은 원2026.06.19 13:46
하나증권이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기업 및 산업 분석 정보 공유를 강화한다.19일 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산업정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민간 증권사의 리서치 전문성을 결합해 산업 및 기업 분석의 정교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리서치센터가 생산하는 기업·산업 분석 자료를 산업은행의 기업혁신지원시스템에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이를 여신 심사와 투자 검토, 기술 및 산업 동향 분석 등 기업금융 관련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와 주요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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