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05:00
허니웰에서 분사한 첨단소재 기업 솔스티스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가 엘리먼트 솔루션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반도체 제조, 전자소재, 자동차용 특수소재를 아우르는 대형 첨단소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솔스티스가 6일(이하 현지시각) 엘리먼트 솔루션스를 부채 포함 약 145억달러(약 22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도 두 회사가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합병 시 부채를 포함한 결합 기업가치가 약 270억달러(약 41조4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거래는 현금과 주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엘리먼트 솔루션스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현금 10달2026.07.07 04:00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랙 시스템 출시가 핵심 기판 제조 난항으로 2028년까지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루빈 플랫폼 공급망 조정 이슈와 달리 이번에는 AI 칩 144개를 하나의 서버 캐비닛 안에서 연결하는 랙 구조 자체의 제조 문제가 핵심으로 지목됐다.CNBC는 반도체 리서치업체 세미애널리시스를 인용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랙 아키텍처인 ‘카이버 NVL144’ 출시가 당초 2027년에서 2028년으로 밀릴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카이버 NVL144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 울트라’ 144개를 하나의 서버 캐비닛에 집적해 거대한 단일 컴퓨터처럼 작동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초거대 AI 모델을 학습하2026.07.06 15:31
올 하반기 들어 인공지능(AI) 투자 흐름이 반도체 중심에서 전력 인프라로 확산하면서, 관련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자재 업종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6일 주요 외신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테라와트시)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모델의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확충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전력 병목'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연결을 위해 수년을 대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이에 골드만삭스는 전력망(Grid)·광통신(Optics2026.07.06 06:08
지난 12개월 동안 740%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거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월가의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이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1,5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주가 대비 약 4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미국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5일(현지시각) 주가 변동성 속에서도 마이크론의 1,500달러 도달 가능성이 현실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마이크론이 실체가 있는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를 입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부 기업들이 뚜렷한 기반2026.07.06 05:00
이탈리아 밀라노의 IT기업 벤딩스푼스가 나스닥 상장 흥행에 힘입어 기업가치 230억달러(약 35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부상했다.벤딩스푼스 주가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나스닥 데뷔 첫날 40% 급등한데 이어 3일에는 기업공개(IPO) 공모가보다 24% 높은 수준에서 거래돼 기업가치가 230억달러에 조금 못 미쳤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이번 상장으로 벤딩스푼스는 투자자들로부터 16억8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를 조달했다. FT는 “이번 상장은 최근 몇 년간 유럽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진행한 대형 상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실패한 스타트업에서 출발벤딩스푼스의 출발점은 실패였다2026.07.05 07:12
미국 플래시 메모리 기업 샌디스크가 최근 급락에도 주식분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저장장치 수요를 타고 웨스턴디지털에서 분사한 뒤 주가가 폭등하면서다.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로 주가가 하루 14% 넘게 밀렸지만 여전히 주당 1700달러(약 260만원)대에 머물고 있어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에는 높은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모틀리풀은 4일(현지시각) 샌디스크를 웨스턴디지털에서 분사한 이후 최근 시장에서 가장 극적인 주가 흐름을 보인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주식분할 가능성을 예상했다.샌디스크는 지난해 2월 웨스턴디지털에서 분리돼 독립 기업으로 나스닥 거래를 시작했다. 당시 주가는 약 38달러(약2026.07.05 05:00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급락했다.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을 누리던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미국에서 D램 가격 담합 집단소송에 휘말리면서다. 소송 자체는 아직 원고 측 주장 단계지만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된 상황에서 법적 변수가 새로 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더스트리트는 마이크론이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지 사흘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으로 주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소송은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됐다. 원고는 소비자와2026.07.03 21:15
유럽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프랑스와 독일은 소폭 상승했다.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100 지수는 현지 시각 3일 오후 1시 경 1만636.87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16.00포인트(0.15%) 하락한 수치다.반면 같은 시각 프랑스 유로넥스트 파리의 CAC(Cotation Assistée en Continu)40 지수는 8478.66포인트로 전일 대비 3.80포인트(0.04%) 증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DAX(Deutscher Aktien IndeX) 지수 역시 2만5699.14포인트로 전일 대비 108.70포인트(0.42%) 늘었다.미국 노동부는 이날 6월 비농업분야 고용이 5월 대비 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2026.07.03 09:25
메타가 남는 인공지능(AI) 연산능력을 외부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과열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대형 기술기업들이 AI 경쟁을 위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메모리, 저장장치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결과 일부 기업에서는 이미 잉여 연산능력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IT매체 PC게이머는 메타가 자체 AI 인프라의 남는 연산능력을 클라우드 형태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는 AI 인프라 거품이 압박을 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남는 AI 연산능력 판매 검토메타가 검토하는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알려졌다.하나는 자사 인프라 위에서 구동되는 AI 모델2026.07.03 05:30
뉴욕 주식시장이 고용 지표 둔화에 따른 안도감과 반도체 시장의 과열 경계감이 교차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주 폭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하락했다.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4.83포인트(1.14%) 급등하며 5만 2,900.07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1% 미미하게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207.36포인트(0.8%) 떨어지며 2만5 ,832.67에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1.7%~2.4% 안팎의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6월 고용 지표 '쇼크'...오2026.07.03 05:00
우버가 투자한 전동자전거·전동킥보드 공유업체 라임이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상승에 성공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공유 모빌리티 업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은 가운데 라임은 살아남은 대표 사업자로 공개시장에 입성했다. 다만 높은 운영비와 규제 부담, 우버와의 제휴 의존도, 아직 해소되지 않은 적자는 상장 이후에도 핵심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이다.로이터통신은 라임 주가가 1일(이하 현지시각) 나스닥 데뷔 첫날 4% 상승하며 회사 가치를 약 17억달러(약 2조6000억원)로 평가받았다고 2일 보도했다.라임은 주당 25달러(약 3만9000원)에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확정했다. 장 초반 주가는 27달러(약 4만2000원)까지 올랐고2026.07.03 03:00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냈다.유럽 판매 회복이 북미 수요 부진을 상쇄했고 인도량이 생산량을 웃돌면서 재고 부담도 줄었다.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테슬라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지난 2분기에 차량 48만126대를 인도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또 비저블알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40만2776대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5% 증가했다.◇ 유럽 회복이 북미 부진 상쇄이번 실적의 핵심은 유럽이다.모닝스타의 세스 골드스타인 선임 주식2026.07.03 00:55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이 회사 지분 5%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이익을 어떻게 사회와 나눌지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지분 제공을 넘어 AI 기업의 초고속 성장에 따른 부의 배분, 정부의 전략 산업 개입, 상장을 앞둔 AI 기업들의 정치 리스크 관리가 한꺼번에 얽힌 사안이라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각)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행정부와 초기 논의에서 정부에 오픈AI 지분 5%를 넘기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이날 보도했다.오픈AI의 기업가치는 8520억달러(약 1320조원)로 평가되는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5% 지분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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