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자회사 리스크 해소 실적개선에 기여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IBK투자증권은 5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자회사 리스크들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지난해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사업의 리뉴얼과 공격적인 신규사업 확대 전략을 구축중에 있다”면서 “자회사 CIS의 대여금 관련 상각비 24억원을 지난해를 기점으로 전액 처분함에 따라 자회사 리스크를 모두 해소돼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자회사의 연결기준 적용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8%, 4.6% 늘어난 957억원, 13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6%줄어든 896억원, 영업이익은 12% 늘어난 130억원에 그친데에는 학령인구수 감소 등에 따른 주력사업의 실적 둔화와 신규사업 실적 반영 시점간 괴리로 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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