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은 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 주신 파트너와 다음달에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여러분께 먼저 알려 드릴라구 했는대 기사가 먼저 떠서 너무 아쉽구 미안하네요"라며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준형과 여자친구가 해변을 걷는 뒷모습이 있다. 박준형의 예비신부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늘씬한 뒤태로 드러내고 있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