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수협은행을 위한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 단원들은 금융 트렌드에 맞는 유효고객 기반 확대 및 고객 만족도 제고, 홍보 및 고객소통 전략,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기 프로슈머단은 회의에 앞서 조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발표내용을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수협은행 프로슈머단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수협은행의 일원으로 상품 및 서비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단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