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성탄 앞두고 안내견 기증

이날 안내견을 받은 김동현씨는 "20대에 첫 번째 안내견 덕에 아내를 만났고 30대에 두 번째 안내견을 만나 딸 '리하'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하고 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