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같은 ‘아웃폴딩’ 방식 차용, 슬라이더로 편리하게
기타 사양 및 예상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기타 사양 및 예상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이미지 확대보기렛츠고디지털은 10일(현지시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지난 1월 24일자로 삼성전자에 특허를 부여(미특허 2019002703)한 새로운 방식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확인, 소개했다.
공개된 특허 출원 도면에 따르면 태블릿과 같은 큰 화면이 있는 소형 단말기는 경첩(힌지)으로 고정된 두 개의 하우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접거나 펼치면 이 힌지 부분에서 두 하우징이 서로 움직인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완전히 접을 수 있고 펼쳤을 때에도 매끄럽게 이어진다.
단말기 후면에는 ‘A’로 표시된 슬라이더가 잠금장치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영화를 볼 때 세워둘 수 있는 등 스마트폰을 특정한 모습으로 편하게 둘 수도 있다. 또한 슬라이더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접힐 일도 없다.
한편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두 개의 차세대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으나 카메라 등 다른 사양에 대한 정보와 예상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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