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애플과 소규모 게임용 컴퓨터 제조업체 모두 부품 수입 비용을 낮추어 미국에서 기기를 조립하기가 더 쉬워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관세 면제를 왜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완성된 회로 기판과 같은 부품에 대한 요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텍사스에서 맥프로(Mac Pro) 컴퓨터를 제조하기 때문에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중간 부품은 과세 대상이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