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신규 메인스토리 10챕터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스토리 챕터에서는 십계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스토리를 클리어하면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업데이트로 십계의 일원인 십계 '안식'의 글록시니아와 '인피니트(무한)' 대마술사 멀린이 함께 출시됐다. 글록시니아는 새롭게 등장하는 십계로 스토리 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기사단 보스전의 신규 시즌도 시작된다. 기사단 보스전의 규칙이 일부 변경됐으며 새로운 기사단전 보스전의 보스가 추가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