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 양대 마켓 매출 3위…당일 이용자 몰려 서버 15개 증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는 정식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석권한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에 오른 데 이어 매출까지 3위에 진입 게임 첫 공개부터 기대감을 완벽히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게임은 융합장르의 호평에 힘입어 양대 앱마켓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신작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5월 예정된 게임의 정식 온라인 리그 전 단계인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는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