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포상제 참여 희망하는 청소년은 e-청소년 정보 확인

광주광역사무국과 울산광역사무국은 지난 4~5월 청소년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을 응원하는 ‘청포도 박스’를 기획했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 키트와 식물 키우기 키트, 면 마스크 만들기 키트, 응급물품 파우치 등을 청소년에게 지급하고, 활동소감을 남기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경남광역사무국은 지난 4월 ‘방구석 포상제’ 사업을 기획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와 나만의 키보드 만들기, 자수 놓기 등 청소년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청소년이 자택에서 역량개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청소년포상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e-청소년(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www.youth.go.kr)에서 청소년포상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거주 지역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포상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청소년이 생활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스로 목표를 찾아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삶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