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영일제약‧유니메드제약‧코리아E팜‧크라운제약 등 기준 위반

베트남 언론 퉁히에우콩루안(thuonghieucongluan)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당국은 최근 기준에 못 미치는 품질을 가진 의약품 목록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이 공개한 목록에는 9개 국가 46개 회사가 포함됐다. 인도 기업이 31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미국 기업이 각 2개였다. 파키스탄 기업도 2개였으며 방글라데시와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 본사를 둔 기업도 하나씩 기준을 위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5개 기업이 불명예를 안았다. 유유제약, 영일제약, 유니메드제약, 코리아E팜, 크라운제약 등으로 이들은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샘플을 보건당국에 제출해야 제재를 받지 않는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