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럽 NCAP가 최근 발표한 신차 안전성 평가 2차 보고서는 최근 7개 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평가를 했다.
이 중 기아 스포티지는 충돌 시 성인 탑승자 보호능력 87%, 어린이 탑승자 보호 86%, lSLA 시스템과 LKA 시스템 안전 지원 능력은 72%, AEB 시스템 보행자 보호능력은 66%를 기록했다.
앞서 스포티지는 최근 호주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호주에서도 운전자와 동승자 신체 보호면에서 우수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BMW i4와 도요타 아이고X는 별 4개 획득에 그쳤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