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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5개 제약회사와 현장실습 교류 등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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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5개 제약회사와 현장실습 교류 등 산학협력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목포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0일과 21일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목포대 식품·제약공학부 제약공학전공의 김동욱·서종배·김정진 교수 및 각 기업의 대표이사와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기업 간의 GMP 교육 및 최신 기술 정보 공유,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인적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교류, 우수 인재 배출 및 채용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 신설된 국립목포대 식품·제약공학부 제약공학전공은 이번 제약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경험이 관련 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공학전공의 서종배 교수는 “상반기에 한미약품, 한화제약, 휴온스 등 다수 제약기업에 학생들이 취업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케어 및 제약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는 인성을 갖춘 우수한 미래 인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