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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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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 발탁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 사진=롯데칠성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설인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오트몬드의 브랜드 특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설인아는 지난해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1’에서 수영, 사이클, 달리기에 도전하며 ‘운동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무쇠소녀단2’를 통해 복싱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바쁜 아침, 출출한 오후, 식단 관리 중 간식이 고민될 때 3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담았다. 제품별로는 오리지널은 ‘안도감’, 초코는 ‘무해함’, 언스위트는 ‘만족감’을 상징한다.

광고 영상 속 설인아는 “딱 31칼로리만 먹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샌드위치 한 입(31kcal), 초코 케이크 한 입(35kcal), 아몬드 세 알(28kcal)과 비교해 오트몬드는 같은 칼로리에서도 더 큰 포만감을 주는 음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트몬드 광고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트몬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제품 특성에 운동을 즐겨 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배우 설인아의 모습이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식사, 간식, 식단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오트몬드를 섭취하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