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서발전, 한수원‧한전산업개발과 AI 기반 감사기법 공유·청렴문화 협력

글로벌이코노믹

동서발전, 한수원‧한전산업개발과 AI 기반 감사기법 공유·청렴문화 협력

지난 2일 (왼쪽부터)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과 이철원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가 ‘인공지능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왼쪽부터)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과 이철원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가 ‘인공지능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산업개발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감사 전문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차‧합동 감사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렴문화 확산 △이해충돌방지 등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이 추진된다.

행사에는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 박일권 한전산업개발 상임감사 등 3개 기관의 감사 책임자 및 실무진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감사 전문성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