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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수협은행'은 강릉·전주·제주·부산·대전 등을 찾아 전통시장, 지역 명소·맛집 등을 영상에 담았다.최근에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협은행 노량진수산시장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Sh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풍성하게 담았다는 평가다.
부산 자갈치시장에 다녀온 홍대역금융센터 소속 이기동 대리는 "수협은행에서 왔다고 하니 생선 한마리 더 챙겨주시던 상인 분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은행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도 지역시장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영상 콘텐츠 제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우리동네 수협은행'은 전국 각 지역의 수협은행 영업점과 연계해 지역 내 골목상권과 숨은 명소를 찾아가 소개하고 상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젠지 세대(Gen-Z·1990년대 중반 이후~2010년대 초반 출생)의 감성 영상"이라며 "명실공히 금융권 대표 임플로이언서(직원+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SNS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직원)로 자리매김한 Sh크리에이터가 단순히 수협은행만을 홍보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은행과 지역사회 상생'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